[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가 중국 국영 방송사인 CCTV의 스포츠채널 'CCTV-5'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8일 밝혔다.양사는 전날 베이징 케리 호텔에서 CCTV 리이 상무 부주임과 LG전자 중국법인장 신문범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제휴 체결식을 가졌다.LG전자는 CCTV-5의 스포츠 콘텐츠를 이용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중국 TV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아울러 CCTV-5 스튜디오에 차세대 TV로 주목받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와 84인치 울트라HD TV 등 다양한 시연용 TV를 설치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리이 CCTV 상무 부주임은 "탁월한 TV 기술력과 중국 시장 내 강한 브랜드 파워를 고려해 LG전자를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 1만장과, 후원금 1억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27일 전달했다. 2008년부터 공기업 최초로 헌혈뱅크를 운영해 온 한국도로공사는 사내 헌혈 캠페인과 휴게소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통해 1만장을 모아 2년 연속 뜻 깊은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국내최초 소아암 전문지원센터 ‘나음’ 건립 후원금 1억원을 함께 전달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국내에서는 매년 약 1,600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으며, 평균 2~3년 동안 치료를 받게 된다. 성인 암과는 달리 완치율이 80%에 달하지만 긴 치료기간과 높은 치료비용 때문에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모두 어려운 상황에 노출된다. 때문에 꾸
[kjtimes=임영규 기자]요즈음 재계호사가들 사이에A지주 B회장이 화두다.외부 압력에 의해 맥없이 자신의 의지(?)를 꺾었다는 생각에 분통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소문 탓이다.호사가들에 따르면 B회장은 낙하산 인사 논란 속에 A지주 수장으로 발탁됐었는데 그의 마지막 성과로 C생명 인수를 추진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치권 상위그룹에선 C생명을 A지주보다는 D지주를 껴안기를 망했다는 것이다. 정치권에선 A지주 핵심임원들에게 이 같은 뜻을 전달하고 인수 반대 쪽으로 여론을 형성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결국 B회장은 C생명 인수 작업을 꺾을 수밖에 없었는데 그 배경에는 정치권 상위그룹이 있었다는 것이다.B회장은 이런 판단에 따라 사적인 술자리에서이를 욕하는 추태(?)를 벌였다고 한다. 이 같은 내용이 정치권 상위그룹에 전해졌고 감독당국에서 진상파악에 나섬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11월 경상수지가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경상수지는 10개월째 흑자 행진이다.한국은행이 28일 내놓은 '2012년 11월 중 국제수지(잠정)' 자료를 보면 11월 경상수지는 68억8000만달러 흑자다. 역대 최대치였던 7월 흑자(61억4000만달러) 규모를 넘어선 것이다.경상수지는 올해 2월부터 10개월째 흑자 행진이다. 올해 들어 11월까지 경상수지 흑자는 409억7000만달러 한국은행의 연간 전망치(340억달러)를 70억달러 가까이 넘어섰다.경상수지 흑자폭이 예상을 넘어 많이 늘어난 것은 수출 덕분이다.수출은 반도체ㆍ정보통신기기ㆍ디스플레이 패널 등의 수출 증가세가 확대되고, 철강 제품ㆍ승용차 등이 증가로 전환한 데 힘입어 496억3000만달러에 달했다.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다.주요 수출품목 가운데 하나인 선박의 수출은 18억달러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 중소주택업체 발급비율 40%로 중소건설업체 경영난 해소 및 공적 주택자금 공급원으로 기능강화 - 내년 PF보증한도 3조원으로 확대해 공적 역할 더욱 확대할 것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주택업계 유동성 공급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PF보증의 연간 실적이 총 2조 1천억으로, 당초 목표인 2조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5년 PF보증 출시 이후 최대 실적이다.대한주택보증의 PF보증 실적은 ’10년 6,100억원, 11년도 1조원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여왔으나, 주택경기 침체 장기화 속에서 금년도 실적이 급증한데는 공적 주택금융 확대를 통한 국민주거안정 실현이라는 정부정책과 대한주택보증의 적극적인 정책 수행 노력이 이루어낸 결과로 분석된다.대한주택보증은 올해 초 PF 연간 보증한도를 기존 1조원에서 2조원으로 늘리고 업체별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2년반만에 인도시장에서 '갤럭시 시리즈' 1000만대 판매를 기록했다.삼성전자는 "2010년 6월 스마트폰 '갤럭시 S'를 통해 인도에서 갤럭시 시리즈 제품을 처음 선보인 후 판매량이 날로 늘어 천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지금까지 가격이 6290루피(13만원)부터 3만9990루피(78만원)에 이르는 총 13종의 갤럭시 시리즈 제품을 인도시장에 내놓았다.작년 11월에는 1만루피 이하인 '갤럭시 Y'를 선보여 스마트폰 사용자를 젊은층으로 확대했다.이어 갤럭시 SⅡ(2011년 5월), 갤럭시 탭(2011년 11월), 갤럭시 탭2 310(2012년 5월), 갤럭시 SⅢ(2012년 6월) 등 프리미엄 제품도 속속 출시했다.인도에서 근무하는 회사의 한 관계자는 "올해 인도 스마트폰 시장규모는 숫자 기준으로 약 1800만~1900만대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전체 휴대전화 시장규모의 16%에
[kjtimes=정소영 기자]대성그룹의 특별한 '사랑의 음악회'가 화제다. 대성그룹은 28일,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지난 27일,10회 '사랑의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선 대성그룹 임직원들과 초청받은 600여 명의 어린이들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나란히 앉아 공연을 즐겼다.대성그룹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선직원 30여 명이 행사장 곳곳에서 어린이들에게 페이스 페인팅을 해줬다. 또한풍선을 나눠주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행사장 곳곳에선 산타 복장을 한 직원들이 참석 어린이 전원에게 의류와 책, 학용품 등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사랑의 음악회'는 매년 연말 소모적인 송년회 대신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해 따뜻한 정을 나눈다는 취지로 개최되는 행사.특히 이번 행사에선 서울과 대구지역 저소득층 가정, 다문화 가정, 새터민 가정의 어린이
[kjtimes=김봄내 기자]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의 최신 태블릿PC인 갤럭시노트10.1에 쓰인 디스플레이 기술이 자사의 LCD 특허를 침해했다며 국내 판매를 금지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LG디스플레이는 지난 26일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를 상대로 이 같은 내용의 특허침해금지 가처분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다.LG디스플레이는 갤럭시노트10.1의 국내 생산·판매를 즉각 중단시킬 것과 삼성전자가 이를 어길 경우 하루 10억원씩 지급하라고 명령할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LG디스플레이는 갤럭시노트10.1에 사용된 기술이 자사의 IPS(In-Plane Switching) LCD 패널 구조와 설계에 관한 기술 등 핵심기술 특허 3건을 침해했다는 입장이다.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삼성측이 침해한 기술은 IPS LCD 성능 확보와 구동에 필요한 핵심기술"이라고 말했다.이번 소송은 앞서 삼성디스
◆ 신임 부·실장 명단 ▲비서실장 최옥 ▲준법감시인 김상국 ▲조합구조개선지원부장 하상경 ▲기획실장 오병관 ▲인력개발부장 박진상 ▲총무국장 강덕재 ▲회원종합지원부장 조용환 ▲이사회사무국장 정창진 ▲중앙교육원장 손광영 ▲자재부장 정안준 ▲회원경제지원부장 김영주 ▲산지유통부장 국병곤 ▲농산물도매분사장 안영철 ▲인산특작부장 유택신 ▲마트지원부장 이상식 ▲마트구매부장 김일한 ▲마트마케팅부장 김원석 ▲축산경영부장 김영수 ▲축산유통부장 조광훈 ▲안심축산분사장 김용훈 ▲상호금융기획부장 권덕진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 정공록 ▲상호금융수신부장 최규동 ▲상호금융여신부장 백영춘 ▲상호금융자금부장 표정수 ▲상호금융자금운용부장 차용식(26명).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이 국내기업 최초로 상용 원자력 발전소의 시공과 종합설계용역 실적을 둘 다 보유하게 되었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향후 국내외 원전 EPC 공사 수주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 측은 지난 27일 한국수력원자력(주)로부터 ‘가동원전 일반종합설계 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향후 12개월 동안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에 대한 설계변경 기술검토와 설계변경도서 작성, 설비에 대한 안전성 평가 및 인허가 지원, 설계 관련 긴급사항 발생 시 신속한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 6월 가동원전 설계용역 입찰의 자격조건인 ‘가동원전 설계기술 용역(Q등급)’ 자격을 취득한 대우건설은 10월에 가동원전 전기 부분의 일반설계 용역을 수주한 데에 이어, 이번에는 가동원전 전반을…
[KJtimes=유병철 기자] 신예배우 진예솔이 최근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이하 우결수)에서 최고의 반전녀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던 것과 달리 2013년 인스타일 1월호에서 선정한 핫 라이징 스타에 선정, 이에 화보현장 직찍 사진을 공개 진예솔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진예솔은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도 할 말 다하는 속 시원한 시누이 역할로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이며 한창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최근 통통 튀는 신세대 톡톡 패션으로 인기를 끌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얼마전 단아하고 우아한 매력의 여신미모를 뽐내며 한국 화장품 전속모델로 재계약,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다양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진예솔. 앞으로 그녀의 승승장구할 활동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유일의 오리지널 컨트리클럽인 아난티 클럽, 서울은 No.1 슈퍼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과 함께 2013년 1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 한 달간 이색 겨울 액티비티 스노골프를 선보인다. 일반 정규 잔디 골프 코스 보다 30% 짧지만 단단하게 다지고 얼린 눈으로 페어웨이와 홀을 만들어 총 9홀 규모로 경기가 진행되는 스노골프는 17세기 네델란드 화가 니르의 그림에서 처음 알려지기 시작해 현재 유럽에서는 골퍼들은 물론 골프를 즐기지 않은 사람들도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색 겨울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매년 겨울이면 유럽의 많은 지역에서 크고 작은 스노골프 대회가 열리는데 그 중 스위스 생 모리츠에서 개최되는 시바스 스노골프 챔피온십이 가장 유명하다. 2007년 개최된 28회 시바스 스노골프 챔피온십에서는 한국인…
[KJtimes=유병철 기자] 2012년 ‘KBS 연기대상’에서 테너 바테 이정현이 또 한 번 ‘각시탈’의 히어로 주원과 만나 특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올 한해 최고의 드라마로 각광 받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각시탈’의 명장면을 그대로 재현한다고 하여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각시탈을 쓴 민중들이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던 장면을 그대로 재현함과 동시에, 배우 주원과 테너 바테 이정현이 함께 불러 화제가 되었던 OST ‘심판의 날’이 울려 퍼지며 보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테너 바테 이정현과 주원 외에도 합창단이 함께 하여 더욱 웅장한 무대를 그려낼 전망이다. 매 장면 주원이 각시탈이 되는 장면부터 각시탈의 엔딩 타이틀곡으로 쓰이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 잡았던 노래 ‘심판의 날’은 테너 바테 이정현이 직
[KJtimes=유병철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보잉, 에어버스 등에 이은 세계 3위 민항기 제조업체인 봄바디어와 ‘CRJ1000 NextGen’ 항공기 18대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이번에 구입한 ‘CRJ1000 NextGen’는 단거리 노선을 위해 주로 사용되는 항공기로, 수라바야와 발리 등 인도네시아 동부 지역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카사 허브에 집중 운항할 예정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에밀샤 사타르 회장은 “이번 항공기 주문 체결은 미래의 경쟁력 있는 항공사로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을 변화시키려는 ‘Quantum Leap 2011-2015’ 전략에 따라 진행된 항공기의 지속적인 구입 및 네트워크 개발의 일환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타르 회장은 “‘Quantum Leap 2011-2015’ 전략을 통해 2015년까지 현재 94대의 항공기를 194대로 늘리고
[kjtimes=임영규 기자] 기업은행이 내년부터 중소기업 및 가계 대출 최고금리를 연 9.5%로 내린다. 기업은행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통한 중소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중소기업 대출 최고금리를 현행 10.5%에서 9.5%, 가계대출 최고금리를 연 13%에서 9.5%로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연체 최고금리도 중소기업과 가계 대출 모두 11%로 낮춘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대출 최고금리를 올해 초 연 17%에서 12%로 내린 데 이어 올해 8월부터는 10.5%로 인하했다. 이번 금리 인하 혜택이 신용도가 낮은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우량 중소기업에도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신용등급별로 금리 상한선을 만들었다. 기업은행은 신용등급별로 상한선 역할을 하는 금리(4%대~9.5%대)를 뒀다. 대출 최고 금리를 제외한 신용등급별 상한 금리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조정이나 시장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