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時事】19日投開票の韓国大統領選を控え、最後の週末を迎えた15日、与党セヌリ党候補、朴槿恵氏はソウルでの遊説で、当選した場合、大統領就任前に野党指導者と国政の懸案について協議する「国家指導者会議」を開催すると表明した。一方、最大野党民主統合党の文在寅氏もソウルで「庶民」をアピールし、浮動票獲得に向けしのぎを削った。 朴氏は「最近、野党がとにかく勝とうという考えで中傷攻撃をし、国全体が分裂する姿を見て非常に心配だ」と文氏陣営をけん制。国民生活に直結した問題、北朝鮮問題、政治改革などを議題にして野党と協議する考えを示し、「国民統合と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新しい国政運営を実践する」と強調した。 一方、文氏は大統領の執務室を大統領府から政府庁舎に移すと述べた上で、「退勤したら屋台で人々と一杯やるような、常に国民とともにいる大統領になる」と訴えた。出馬辞退して文氏を支援する安哲秀氏もサプライズで登場し、聴衆を沸かせた。 時事通信12月15日(土)19時47分配信 ================================================= 박후보 "취임전에 야당과 협의"= 문후보는 "서민"어필 - 한국 대선 【서울 시사】 19일 투개표의 한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주말을 맞이한 15일, 여당인 새누리당 후보 박근혜씨는 서울에서
【釜山(韓国南部)・米村耕一】19日投開票の韓国大統領選は14日、与党セヌリ党の朴槿恵(パク・クネ)候補(60)と最大野党、民主統合党の文在寅(ムン・ジェイン)候補(59)の両者が勝敗のカギを握る激戦地、韓国南部釜山(プサン)市入りし、舌戦を繰り広げた。 【質問なるほドリ】韓国大統領選の争点って? 釜山は従来、保守系が強くセヌリ党の地盤とされる。しかし、文候補の出身地でもあり民主統合党がセヌリ党の基盤を少しずつ切り崩しつつあるのが現状だ。周辺地域を合わせると600万を超える有権者を抱える釜山地域で、朴氏が優位を守りきるかどうかは選挙結果に大きな影響を与えると見られている。 この日の釜山地域は「豪雨注意報」が出る大雨。両陣営は共に市内のほぼ中心部に位置する繁華街を演説会場に設定した。先に現場に入った朴候補が全国的な公約と共に「(地元の)市場の国際的な観光地化の推進」など地元密着型の政策をアピールすると、ずぶぬれになっていた熱狂的な支持者たちが歓声を上げた。 一方、約2時間遅れでほぼ同場所で演説した文候補は、韓国各紙の世論調査で朴候補を猛追していることを強調。「私が前に出ている調査もあるのは、皆さんも見たでしょう。必ず勝ちます」と、追い風ムードの加速を狙った。 朝鮮日報が14日に報じた釜山地域の世論調査では朴候補が58.9%、文候補が33.1%だった。しかし、朴陣営の地元区議、
【ソウル時事】韓国の聯合ニュースは14日、政府筋の話として、島根県・竹島(韓国名・独島)に近い鬱陵島沖で13日、韓国の民間船舶が漂流中の北朝鮮漁船を発見し、出動した海洋警察が保護したと伝えた。乗っていた住民3~4人はいずれも亡命の意思はなく、北朝鮮へ送還する手続きに入る。 漁船は北朝鮮東海岸の元山を出港。エンジンの故障で20~30日程度、南に漂流していたもよう。 時事通信12月14日(金)20時45分配信 ================================================ 표류 북한 어선 보호 = 주민 3~ 4명 송환 - 한국 【서울 시사】 한국의 연합 뉴스는 14일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 시마네 현 다케시마 (한국명 독도)에 가까운 울릉도 앞바다에서 13일, 한국의 민간 선박이 표류중인 북한 어선을 발견하고 출동한 해양 경찰이 보호했다고 전했다. 타고 있던 주민 3~ 4명은 모두 망명의 의사가 아니라 북한으로 송환하는 절차에 들어간다.어선은 북한 동해안의 원산을 출항. 엔진 고장으로 20 ~ 30 일 정도, 남쪽으로 표류하고 있던 모양이다. 시사통신12월14일(금)20시45분 배신 …
[kjtimes=이지훈 기자]풀무원은 냉장면 브랜드 '맛있는 세계의 건강면'이 'iF 디자인 어워드 2013' 포장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이다. 매년 디자인의 품질, 혁신성, 편리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정한다.제품 포장에는 각국의 특징을 나타내는 사진, 국기, 메뉴소개를 넣어 소비자가 세계의 음식점을 방문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도록 했다고 풀무원은 설명했다.풀무원식품은 수상을 계기로 마케팅을 대폭 강화해 2015년까지 브랜드 매출을 500억원대, 냉장면 전체시장을 2000억원대로 각각 끌어올릴 계획이다.
【ソウル時事】14日付の北朝鮮労働党機関紙・労働新聞は政論で、事実上の長距離ミサイル発射である「実用衛星」打ち上げに関し、高度な技術を用いて途中でコースを変更したとして「宇宙強国と呼ばれる国の中で初めからこのような高い技術を用いた国はない」と誇った。韓国の聯合ニュースが伝えた。 政論は、雪が積もる冬であることと、コース変更という二つの悪条件を乗り越えたと指摘。「ロケットの2段目を、国際海上ルートと住民がいる地帯ではなく、公海に落とすため、コースを曲げた。衛星の下にいる国々の安全と人類の平和のため、旋回させた」と述べ、「衛星管制の高度な技術水準を示すものだ」と強調した。 また、軌道を正常に回っている衛星の「地表面撮影結果」が間もなく出てくるだろうと言及し、写真が公開される可能性を示唆した。 時事通信12月14日(金)18時20分配信 ================================================= "첨단 기술"로 코스 변경 = "위성" 발사 강조 - 북한 기관지 【서울 시사】 14일자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정론에서 사실상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인 "실용 위성 '발사 관련 고급 기술을 사용하여 중간에 코스를 변경했다고" 하며, 우주 강국이라고불려지는 나라중에 처음부터 이러한 높은 기술을 이용한 나라
[kjtimes=이지훈 기자]경기불황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년에도 대형마트 등 유통산업은 사실상 '제로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s신세계유통산업연구소는 17일 '2013년 유통업 전망보고서'에서 내년 국내 소매시장 규모가 올해 대비 3.4% 늘어나는데 머물러 231조8000억 가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올해 소매시장 규모는 작년 대비 3.8% 성장한 224조1000억 가량으로 추산했다.3%대로 추정되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이러한 유통업 성장률은 사실상 제로 성장이라고 할 수 있다.특히 내년에는 경기회복 지연, 가계부채 부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대선 후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 각종 규제 등의 영향으로 유통산업은 계속 혹독한 시련기를 맞을 것으로 내다봤다.업태별로는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이 영업 규제의 영향으로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온라인쇼
【ソウル=門間順平】韓国軍は14日、韓国南西部・全羅北道(チョルラプクト)沖の黄海で発見した、北朝鮮による事実上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3段式)の一部とみられる残骸を回収し、北西部・平沢(ピョンテク)の海軍基地に搬入した。 今後、米軍のミサイル専門家も加わって分析し、性能の解明を進める。 残骸は高さ7・6メートル、直径2・4メートルの円筒形で、重量は3・2トン。ミサイル1段目ブースターの燃料タンク部分とみられる。韓国海軍のイージス艦による追跡では、1段目ブースターは四つに分解し海上に落下したとみられており、韓国軍は残骸の捜索を続ける。 読売新聞12月14日(金)18時17分配信 ================================================= 북한의 미사일 잔해 회수, 한국군 기지에 반입 ... 분석 돌입【서울 =몬마 준페이】 한국군은 14일, 한국 남서부 · 전북 앞바다의 서해에서 발견한 북한의 사실상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3 단식)의 일부로 보이는 잔해를 회수, 북서부 · 평택의 해군 기지에 반입했다.향후 미군의 미사일 전문가도 참가하여 분석, 성능의 해명을 진행한다.파편은 높이 7.6미터, 직경 2.4미터의 원통형으로 무게는 3.2톤. 미사일 1단 부스터의 연료 탱크 부분으로 보인다
[kjtimes=이지훈기자]E1 구자용 회장이 17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2 한국자원경제 학회 학술상’ 시상식에서 에너지산업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자원경제학회는 구자용 회장이 국내 대표 LPG 기업인 E1을 경영해오면서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하고, 올해 2월 민간 에너지 업계 최초로 무재해 28년을 달성하는 등 우리나라 LPG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공로를 인정하여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자용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오늘의 수상은 국내 LPG산업 발전에 기여한 모든 분들을 대표하여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내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에너지산업대상은 한국자원경제학회가 2003년부터 매년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검찰이 재개발 공사를 따내려고 조합원 수백 명에게 수십억 원의 금품을 뿌린 롯데건설 임직원과 용역업체 운영자에게 중형을 구형했다.지난 14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황현찬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재개발 공사 수주를 위해 조합원 890명에게 87억여 원의 금품을 뿌려 경쟁사 입찰을 방해한 혐의(건설산업기본법위반) 등으로 기소된 롯데건설 상무이사 한모(55)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수주관련 현장소장 업무를 담당했던 롯데건설 차장 강모(39)씨에게 징역 3년, 수주 용역업체 운영자 김모(52·여)씨에게 징역 5년에 벌금 약 38억 9000만 원, 롯데건설에 벌금 5000만 원을 구형했다.검찰은 17일 "조합원들이 받은 돈 때문에 결과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했다"며 "건설사의 과열되고 잘못된 재개발 수주 관
[kjtimes=견재수 기자]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출범이 예고되면서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치러진 일본 총선에서 압승한 자민당이 총선 공약으로 아베 총재의 우익적 시각이 반영된 경제정책을 제시했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아베 내각 출범은 이달 26일쯤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베 총재가 그동안 쏟아낸 강성 발언을 ‘빈말’로 돌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선 총선 압승을 배경으로 폭주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말도 들린다.아베 내각 행보에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무제한 금융완화’ 부문이다. 자민당의 입장은 ‘잃어버린 20년’으로 상징되는 장기 디플레이션 탈출을 위해 현재 0% 안팎인 인플레이션(물가) 목표를 2%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때까지 ‘대담한 금융완화’를 실시하겠다는 것.금융권에선 아베…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호텔은 한국, 중국, 일본 호텔 중 최초로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인 'ISO500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은 국제검증기관인 스위스 SGS에서 받은 것으로 요르크 알로이스 레딩 주한 스위스 대사와 SGS그룹 한국지사 관계자 등이 지난 14일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을 방문해 인증서를 수여했다.'ISO50001'은 에너지 절감을 촉진하고자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해 6월 마련한 국제인증이다.국내에서 이 인증을 획득한 것은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건설, 포스코 등에 이어 롯데호텔서울이 10번째다.맹경호 시설부문장은 "이번 인증 획득이 국내 호텔업계가 녹색경영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KT는 지난 7∼14일 자사 아이폰5에 가입한 16만명을 분석한 결과 20∼30대의 비중이 81%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다른 휴대전화 가입자 중 20∼30대 비중은 평균 37%다.KT 아이폰5 가입자의 67%는 남성이며, 서울·수도권 가입자 비중은 68%로 분석됐다. KT의 다른 휴대전화 가입자 중 남성 비중이 53%, 서울·수도권 비중이 51%인 것과 비교하면 쏠림현상이 두드러진다.아이폰5 판매 대수를 놓고 KT는 "16만 가입자를 확보해 타사를 앞섰다"고 주장했지만, 경쟁사인 SK텔레콤은 판매 대수를 비공개한다는 애플과의 계약을 근거로 아이폰5 가입자 수를 밝히지 않았다.KT는 아이폰3GS·아이폰4·아이폰4S 등을 사용하는 기존 자사 가입자 가운데 아이폰5 출시 이후 휴대전화를 바꾼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0%가 KT의 아이폰5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내년 1분기 기업체감경기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악화할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25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3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BSI)을 조사한 결과 내년 1분기 전망치는 올해 4분기보다 5포인트 하락한 69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대한상의는 "BSI가 70 아래로 내려가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면서 "1998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외환위기 구간(1998년 2분기∼4분기)의 BSI는 61∼66, 글로벌 금융위기 구간(1999년 1분기∼2분기)은 55∼56이었다.BSI는 100 미만이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고 100을 넘어서면 그 반대라는 것을 의미한다.규모별로 중소기업(69)의 체감경기가 대기업(73)보다 더 나빴다.부문별로는 내수기업(67)이 수출
[kjtimes=임영규 기자]현 정부 들어 정치권과 언론으로부터 주시를 받아오던 A사에 대해 사정당국의 철퇴가 가해졌다는 소문이 돌면서 B회장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한 사정당국 연초부터 조사를 시작해 최근 그 결과물을 내놨는데 200억 원 안팎의 과징금이 부과됐다고 한다. 거액의 탈루를 잡아냈다는 것이다. A사는 그동안 현 정부의 최대사업 중 하나인 4대강 사업과 관련 6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 또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종편채널인 C채널에 450억원을 투자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설에 휘말렸다는 전언이다. 호사가들은 이번 사정당국의 적발은 동업자의 제보가 계기가 됐다고 관측하는 분위기다. 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지난 상장 과정에서 B회장이 자신의 장남인 C대표에게 증여를 함으로써 지분 갈등이
[KJtimes=유병철 기자] 늘 최고를 추구하는 분들을 위해 가깝고도 이국적인 매력을 지닌 중국 상해로 연말연시 여행을 추천한다. 중국풍의 아시아적인 매력과 유럽적인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해는 올해 반얀트리가 문을 열면서 전세계 최고급 체인 호텔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목적지가 되었다. 일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가 된 특별한 분들께 호텔예약 즐겨찾기 돌핀스트레블에서 상해 특급 호텔 100배 즐기기를 제안한다. 상해 특급 호텔들의 장점을 소개하고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을 선보이니 돌핀스와 함께 상해 특급 호텔들의 매력을 둘러보자.여행정보사이트에서 투숙객 평점 1위를 차지한 레 스위트 오리엔트 호텔은 상해 황푸강을 객실에서 접할 수 있는 럭셔리 호텔이다. 번드 지역 유일한 부티크 호텔로써 높은 평점을 비로소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