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이 한중일 호텔 최초로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인 ISO50001을 획득했다. 세계 1위 국제검증기관인 스위스 SGS가 심사했고 지난 14일 SGS를 대신해 요르크 알로이스 레딩 주한 스위스 대사와 SGS그룹 한국지사 관계자가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을 방문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ISO50001은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기업경영에서 에너지 절감을 촉진하고자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해 6월 새로 마련한 국제인증이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건설, 포스코 등에 이어 롯데호텔이 본점인 롯데호텔서울을 통해 국내 10번째로 ISO50001을 획득했다. 롯데호텔서울은 지난해 7월 에너지경영방침을 제정하고 전문가집단인 롯데정보통신 환경컨설팅팀과 공조해 호텔 특성에 맞는 에너지경영 매뉴얼과 절차서를 단계적으로 제작
[KJtimes=유병철 기자] 17년간 배낭여행 1번지, 여행신문이 선정한 7년 연속 브랜드 선호도 1위를 이어온 내일여행이 내일투어로 변경한다. 내일여행 측은 "배낭여행을 시작으로 개별여행과 허니문까지 자유여행에 새 바람을 불어 일으키고 있는 내일여행은 그 동안 개별자유여행의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전문화, 월드와이드화 된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지며 매 해 꾸준한 매출 신장을 기록함에 따라 내일투어로 변경하여 글로벌 기업으로써의 포부와 함께 도약의 시기가 왔다"고 밝혔다.내일투어는 기업의 비전을 담은 심볼 ‘비전하트’를 브랜드마크로 사용한다. 내일투어의 N을 나타내는 ‘비전하트’는 고객을 향한 내일투어인의 ‘따뜻한 심장’, 글로벌 여행문화를 주도하는 ‘감성의 심장’, 세계로 뻗어나가는 젊은이들을 응원하는 ‘열정의 심장’이라는 뜻
[KJtimes=유병철 기자] 조선후기를 배경으로 한 액션 영화 ‘군도’가 하정우, 강동원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19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군도’는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훔쳐 백성들에게 나눠 주는 의적단과 권력가의 대결을 액션이라는 장르로 풀어낸 영화다. 2012년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를 시작으로 ‘러브 픽션’ 등 연이은 흥행과 더불어 ‘577프로젝트’에선 주연 및 기획을, ‘롤러코스터’라는 작품에서는 직접 연출까지 하면서 다방면에 재능을 뽐내며 충무로 대세남으로 자리잡은 하정우가 윤종빈의 ‘군도’를 통해 배우로 돌아온다. 많은 작품에서 지금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 그가 이번에는 백정의 삶을 살다가 의적단의 일가족이 되는 돌무치 역을 맡아 19세기 당시 억압받는 민초의 삶을 보여줄 예정이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
[kjtimes=견재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새 여자프로농구단의 5번째 승리를 기원하는 뜻에서 2013년 1월 18일까지 농구단의 최종 성적과 연계한 ‘우리 점프UP한새 정기예금’판매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 점프UP한새 정기예금’은 한새농구단이 2012-13시즌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기본금리 3.20%에 농구단이 플레이오프 진출시 0.1%p, 챔피언결정전 진출시 0.2%p, 챔피언결정전 우승시 0.25%p를 우대하여 최대 연3.45%의 금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우리은행 인터넷 홈페이지 내‘한새농구단 5번째 시즌우승을 위한 응원댓글 달기’이벤트에 참여한 경우, 추첨을 통해 미국NBA 입장권(항공권포함) 2매, 프로농구시즌권 10매, 사인농구
[kjtimes=견재수 기자] 동부메탈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이 기존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Outlook이 변경됐다. 국내 1위 합금철 제조업체, 증설 및 ULPC 투자완료로 확대된 사업역량, 수익성 개선, 대규모 투자로 증가된 차입금 부담 등이 그 배경이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14일 ㈜동부메탈의 제7회, 제8-1회, 제8-2회, 제9회, 제10-1회, 제10-2회, 제11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이와 같이 평가했다. 합금철 시장의 신규 설비투자로 공급물량 증가한 반면, 경기침체에 따른 제강사의 수요 감소로 가격전가력이 약화돼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지연되고 있으며, 대규모 투자에 따른 차입금 증가 등을 감안해 Outlook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한 것이다.동부메탈은 지난 2008년 2월 동부하이텍 합금철 사업부에서 분리 설립된 회사로 FeMn(페로망간), SiMn(실리콘망간), ULPC 등 주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3대 신용평가사중의 하나인 ‘NICE신용평가’로부터 최고 등급인 AAA등급을 부여 받았다.이번 현대차의 국내신용등급 상향은 ‘NICE신용평가’로부터 지난 2010년 3월 ‘AA+’로 상향 조정된 이래 33개월 만이다.A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최상위 등급으로 시장에서는 실질적으로 국가 신용등급과 동일하게 인식되는 등급이다.국내 민간 기업(금융사 제외) 중 AAA등급을 신규로 획득한 기업은 2002년 SK텔레콤 이후 이번 현대자동차가 처음이다.특히 AAA 등급을 확보하고 있는 KT와 포스코, SKT 등은 모두 국가 기간사업의 성격을 띤 업체들로, 이번 현대차의 신용등급 상향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것이 업계의 반응이다.또한 이번 현대차의 신용등급 상향은 현대차가 그 동안 좋은 경영실적을 내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민감해 신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14일 여의도 본사에서 전국 8개 특성화고와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대한주택보증과 특성화고는 향후 고졸 채용시 학교장 추천 우선권 부여, 채용 및 인재정보 공유 및 폭넓은 지식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주택금융을 전문으로 하는 국토해양부 산하 공기업인 대한주택보증과 이번에 협약을 맺는 특성화고는 전국 8개교로, 서울 2개교(서울여상, 덕수고), 대전 1개교(대전여상), 대구 1개교(대구제일여상), 부산 2개교(부산진여상, 부산정보과학고), 광주 2개교(광주여상, 광주전산고) 등이다. 대한주택보증은 “이번 협약은 우리회사가 미래 주택금융산업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를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한주택보증은 고졸채용 등 사회형평적 채용에 앞장
[kjtimes=견재수 기자] 설립 30년 이상 된 300개 기업 가운데 절반 이상이 “환란(외환위기, 1997년) 전보다 기업하기 어렵다”고 해 현재 경제 상황을 단적으로 짐작케 했다. 특히 비상경영으로 버텨왔다는 기업은 전체 3분의 2수준에 육박했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설립한지 30년 이상 된 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외환위기 15년, 기업경영환경의 변화와 대응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조사 내용을 들여다보면 ‘외환위기 이전보다 기업하기 좋아졌습니까?’라는 질문에 ‘나빠졌다’는 기업이 57.1%, ‘비슷하다’는 기업이 31.7%를 차지했다. ‘좋아졌다’는 응답은 11.2%에 불과했다.응답 내용 가운데 실제로 외환위기 이전에 비해 기업의 91.4%는 ‘경쟁이 심화됐다’고 응답했고 ‘투자기회가 늘지 않았다’는 응답이 71.9%에 이르렀다. 또한 환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3분기 삼성전자의 세계 태블릿PC 시장점유율이 2분기에 비해 갑절로 뛰었다.16일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태블릿PC 시장점유율은 18.1%로 2분기 9.2%의 2배에 육박했다.애플은 시장점유율 52.9%로 1위를 차지했지만 2분기(시장점유율 68.4%)보다는 15%포인트 이상 줄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애플 간 점유율 격차도 59.2%포인트에서 34.8%포인트로 좁혀졌다.삼성전자의 점유율이 크게 상승한 것은 중남미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43.6%를 기록하며 애플을 제친 데 따른 것이다.반면 애플은 북미와 아시아, 중동·아프리카에서 약 20%가량 점유율이 하락했다.삼성전자는 서유럽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4%포인트 오른 23.2%의 시장점유율을 보였으며, 동유럽 시장점유율은 지난해보다 5.2%포인트 성장한 38.6%였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글로벌 대형 특허회사를 상대로 미국에서 벌인 소송에서 승리했다.14일(현지시간) 미국 법조계와 LG전자에 따르면 특허와 무역분쟁 등을 주로 다루는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은 지난 11일 캐나다의 유력 특허회사 와이 랜(Wi LAN)이 LG전자와 LG전자 미주법인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항소심에서 재판부 전원일치로 기각결정을 내렸다.와이랜이 소송을 제기한 것은 LG전자가 만든 TV와 셋톱박스가 자사의 성인채널 접근 차단 기술을 침해했다고 봤기 때문이다.이 소송은 지난 3월 뉴욕 남부지방법원에서 다뤘으나 LG전자 측이 승소했다.와이랜은 항소심에서도 패함에 따라 이 사안에 대해서는 더 주장을 하기 힘들 전망이다.캐나다의 유력 특허전문업체인 와이랜은 300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최근에는 애플, HTC, 림 등 휴대전화 업체들을 대거…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여의도증권가를 중심으로 A은행 B행장이 동남아시아에 있는 C은행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B행장 C은행 지분 40%를 인수하기 위해 얼마 전 실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이 은행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지난 6월 말 자산은 6764억루피아(약 764억원)라는 것이다. 특히 C은행은 122개 인도네시아 은행 가운데 자산 기준 95위권의 소형 은행이라고 한다. B행장이 이 은행 인수 추진에 나선 것은 동남아시아 소매금융 시장 진출을 위한 차원이라는 게 호사가들의 전언이다.A은행 관계자는 이와 관련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kjtimes=임영규 기자]나눔로또 제524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각각 34억9170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10, 11, 29, 38, 41, 45’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21’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36명으로 각각 6466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338명으로 각각 174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6만7866명과 116만3075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가 2012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2012년 최고 신예임을 입증했다. 14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2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B.A.P(비에이피)가 에일리와 함께 신인상을 공동으로 수상, 2012년 최고의 기대주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올 한 해 B.A.P를 위해 고생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시작한 B.A.P(비에이피)는 소속사 식구들과 멤버들의 가족들, 그리고 공식 팬클럽인 베이비들과 기쁨을 함께 했다. 특히 리더 방용국은 마지막 소감으로 “12월에는 투표합시다!”라고 덧붙여 다시 한 번 개념돌임을 입증했다. 2012 멜론 뮤직 어워드는 문희준, 데니 안, 비스트의 이기광, 인피니트의 남우현의 사회로 진행, MBC 뮤직, MBC EVERY1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멜론 사이트를 통해서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가 캄보디아에서 열혈 촬영에 한창이다. ‘다이하드5’ 스태프들과의 의기투합으로 헝가리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리스Ⅱ’가 이번에는 캄보디아를 배경으로 숨막히는 첩보 액션을 펼치게 된 것.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 사원에서의 촬영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툼레이더’ 이후 처음 진행되는 작업이자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것으로 ‘아이리스Ⅱ’의 국제적 위상을 가늠할 수 있게 만들며 사원의 신비로움과 웅장함을 그대로 녹인 명장면들의 향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헬기를 동원한 항공 촬영은 캄보디아의 그림같은 자연과 이국적인 풍광을 한눈에 담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블록버스터급 영상미를 선사한다. 캄보디아에서는 이범수와 임수향의 첫 만남이 그려지며 이국적인 배
[KJtimes=유병철 기자] 그룹 스피드의 뮤직비디오에 박보영, 손나은, 지창욱, 하석진이 출연한다. 인기스타 박보영, 손나은(에이핑크), 지창욱, 하석진이 출연하는 그룹 스피드의 뮤직비디오는 7억5000만원을 들여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제작, 15일 아침 7시 30분부터 촬영에 돌입했으며 3일간 촬영을 진행된다. 뮤직비디오계의 거장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또한 연기파 배우 김영호가 특별출연한다. 그룹 스피드의 드라마버전 뮤직비디오는 첫 미니앨범 수록곡 ‘It's over’과 ‘내잘못이야’ 총 2편으로 나누어 선보이며 80년대 암울했던 광주를 배경으로 4명의 젊은 남녀들의 엇갈린 우정과 가슴 아픈 사랑을 그린다. 스피드의 드라마버전 뮤직비디오는 이례적으로 7억5000만원을 들여 제작하는 만큼 사실적인 영상을 담기 위해 700명의 엑스트라가 동원되며 80년대 교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