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KBS2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에서 화려한 미모의 여배우 홍승아로 출연 중인 배우 송민정이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었던 배 다른 쌍둥이 언니 황선희(홍승희)에게 도움을 주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모면했다. 승아가 비리 사건으로 검찰들을 피해 도망치고 있는 남편 강태범(김산호)에게 가려는 승희의 간곡한 부탁에 도와주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 13일 방송분에서 홍승아는 외교 사절단 선물을 재심사하는 평가장의 한 화장실에서 홍승희와 우연히 만났다. 승희를 보자마자 승아는 “대단하다, 홍승희. 남편이 그 지경이 됐어도 공방 일은 하는구나?”라며 승희의 행동을 비꼬는 말을 건넸지만, 탈출이 시급했던 승희는 다급한 말투로 승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 후 승희는 승아와 옷을 바꿔 입은 채 탈출 시도를 했고 뒤이어 걸어 나오는…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 법원에서 삼성전자와 특허침해 법정분쟁을 벌이고 있는 애플이 법원으로부터 다소 유리한 결정을 얻었다.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특허전문 블로그 포스페이턴츠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주 연방 북부지방법원이 삼성전자가 제기한 표준특허 2건 침해 사안을 이번 소송에서 다루지 않겠다고 결정했다.3세대(3G) 이동전화와 관련된 해당 특허에 대해 삼성전자는 애플에 의해 침해받은 표준기술이라고 주장했고, 애플은 삼성전자가 해당 특허를 부당한 방법으로 취득했기 때문에 무효라고 주장했다.소송을 담당하는 루시 고 판사는 배심원단에서 애플이 해당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평결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법정의 재량으로 해당 특허를 다루지 않는다고 결정했다.이번 결정은 지난 6일 삼성전자와 애플 간 특허소송의 최종심리가 시작
[kjtimes=정소영 기자]국토해양부는 14일,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 3차종 96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2001년 11월 6일부터 2007년 8월 2일 사이에 제작된 재규어 S-type 승용자동차 474대다. 이들 차량에선 전조등의 광축 수평조절장치 결함으로 수평조절이 되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전조등을 교환하도록 했다. 2008년 1월 18일부터 2009년 9월 7일 사이에 제작된 재규어 XF 승용자동차 325대도 대상에 포함됐다. 이들 차량은 후방등 LED 납땜 부위에 부식이 발생해 점등이 되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튜브키드 또는 램프 클러스터를 교환토록 했다. 아울러 2010년 2월 25일부터 2010년 5월 19일 사이에 제작된 랜드로버 레인지 로버 승용자동차 132대도 대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국내 10대 재벌그룹의 고용이 작년보다 5.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재벌, CEO(최고경영자), 기업경영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는 금융감독원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10대 그룹의 상장계열사 95곳(GS칼텍스·삼성디스플레이 포함)의 올해 3분기 현재 총 고용인원은 63만1490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5.9%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그룹별로 보면 삼성그룹이 지난해 3분기 18만6648명에서 올해 3분기 20만5269명으로 10%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한화그룹이 9.1%로 그 뒤를 이었고, 롯데그룹(8.5%)과 현대자동차그룹(6.8%)은 각각 3위, 4위를 차지했다.포스코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은 각각 3.3%, 1.9%의 증가율로 5위와 6위에 올랐다.반면 GS그룹의 전체 임직원은 106명, 0.7% 증가하는 데 그쳤다. 10대 그룹중 최하위였다.SK그룹의 고용도 1.2% 늘어나는데 머물
[kjtimes=김봄내 기자] 던킨도너츠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로 만든 커피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국 274개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판매된 핸드드립 커피 제품에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가 사용된 것을 확인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유통기한 경과 원료가 쓰인 제품은 '핸드드립커피 수마트라'(유통기한 표시 2013년9월16일까지)와 '핸드드립커피 콜롬비아'(유통기한 표시 2013년9월23일) 2종이다.식약청은 총제조물량 15만230개 가운데 14만3762개를 압류했으며 이미 팔려나간 6468개에 대해 회수 명령을 내렸다.식약청에 따르면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판매되는 핸드드립 커피를 제조하는 다익인터내셔널은 유통기한이 9~26일 경과한 원두와 새로 볶은 원두를 9대 1의 비율로 섞어 제조했으며, SPC 그룹의 비알코리아㈜는 이를 공급받아 전국 274개 던킨도너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한국의 유명 CF 삽입곡 ‘사랑가’를 통해 사랑 받고 있는 한국의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정규 6집 타이틀이자 그녀의 자작곡인 ‘Tomorrow’가 일본의 권위 높은 제19회 일본프로음악 녹음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고품격 음악성을 인정받아 화제다. 지난해 발매된 ‘Tomorrow’는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아픔을 달래기 위하여 웅산이 직접 작사 작곡한 뜻 깊은 곡으로 그녀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는 현대인들의 지친 심신에 위안을 주는 힐링 음악으로 주목 받아 왔다. 웅산은 최근까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한국 재즈 위상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으며 메이저 데뷔와 동시에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 세 장 모두 권위 있는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수상하는 위력을 발휘했다. 그녀의 5집 ‘Close your Eyes’는 한국
[kjtimes=김봄내 기자]방송통신위원회는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U+) 등 15개 기간통신사가 회계규정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데 대해 총 4억1800만원의 과징금과 시정조치 명령 처분을 내렸다.방통위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15개 기간통신사업자가 제출한 2011회계연도 영업보고서에서 총 143건의 회계규정 위반행위를 적발했다며 이같이 의결했다.이들 사업자는 영업보고서에서 구내통신 자산을 인터넷전화 자산으로 분류하거나, 3세대(3G) 이동통신 수익을 2세대(2G) 이동통신 수익으로 분류하고, 통신사업과 무관한 비용을 통신사업 비용으로 처리하는 등 전기통신사업법상 회계규정을 어겼다.KT는 20건의 위반행위로 8853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SK텔레콤은 위반행위 15건에 8699만원, LG유플러스는 14건에 7246만원의 과징금을 각각 부과받았다.SK브로드밴드, CJ헬로비전, 온세
[kjtimes=정소영 기자]KT는 14일, 일본을 방문하는 KT 고객들에게 NTT도코모의 멤버십 서비스인 ‘프리미어 클럽’의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교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NTT도코모는 일본의 1위 통신사업자. KT에 따르면 KT의 멤버십 서비스의 대상은 ‘올레클럽’과 전자지갑서비스 ‘모카(MoCa)’를 이용하는 고객이다. KT는 이번 교류로 신주쿠와 오사카에 위치한 타카시마야 백화점 5% 할인과 백화점 내 주요 식당 25곳에서 10% 할인 또는 무료 음료 서비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일본 가맹점 할인 혜택은 스마트폰에 KT의 ‘올레클럽’과 ‘모카’ 앱을 다운받아 확인가능하며 내년 1월부터는 일본의 주요 카페 프랜차이즈 등에서 할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Product본부장 강국현 상무는 “NFC는 다양한 생활, 금융 서비스를 해
[KJtimes=유병철 기자]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 로더는 12월 14일부터 약 한 달간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75ml를 한정 판매한다. 기존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50ml와 동일한 가격으로 대용량 75ml를 전국 에스티 로더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전 세계적으로 1분에 7개씩 판매되는 베스트 셀러, 수많은 뷰티 어워드에서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에스티 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는 이번 75ml 한정 판매와 더불어 에스티 로더 갈색병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에 대한 제품 설명 및 수상 내역, 다양한 임상실험결과로 입증된 우수성, 고객 체험 후기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갈색병 마이크로 사이트에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체험 후기를 올린 고객 100명을 추첨하여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kjtimes=임영규 기자] 삼성 금융 계열사들이 경기 불황 장기화에 대비해 인력 감축과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최근 근속 연수 12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친 뒤 150여명을 정리했다. 앞서 지난 2009년 60명, 2010년 100명, 지난해 150명 정도를 희망퇴직 방식으로 감축한 데 이은 것.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희망퇴직은 내년에 경기 침체, 저금리 지속으로 최악의 경영 환경이 예상된 데 따른 것”이라며 “희망퇴직은 강제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원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했다. 퇴직자들에게는 위로금을 지급하거나 이직 또는 신규 창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인력을 줄이지만 영업 조직은 강화해 손보업계 1위 자리를 굳히기로 했다. 삼성카드도 최근 100여명을 희망퇴직 형식으로 정리했다. 최근 가맹
[kjtimes=서민규 기자]조선주가 상승세 날개를 접고 일제히 추락했다. 14일 유가증권시장 오전장에서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1.73% 하락한 22만8000원에 거래됐다. 현대미포조선과 대우조선해양도 각각 2.02%, 1.69% 하락했다. 이들 종목은 저가 매수세의 유입으로 이달 초부터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이날 코스피 약세와 맞물려 일제히 하락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A그룹이 어수선한 분위기다. 재계 곳곳에서 A그룹이 석유화학 계열사들을 합병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소문 탓이다. 때문에 계열사 소속 직원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한 것으로 전해진다.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A그룹 해당 계열사들 실적이 시장 침체와 맞물려 동반 부진을 보이고 있다는데 기인한다고 한다. 이 같은 업황은 계열사들이 합병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계산을 도출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한 호사가는 “단일 품목 기업인 C사와 신사업을 다양하게 추진 중인 D사를 합치면 리스크가 줄고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이란 얘기가 회자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호사가들 중 일부는 쪼개진 사업체를 다시 합치는 전략을 펴고 있는 중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고 한다. 계열사들을 축소시킴으로써 3세 간 계열 분리 가능성에 따른 포석이라
[kjtimes=서민규 기자] 농심이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을 받았다. 14일 유가증권시장 오전장에서 농심은 전날보다 1.16% 오른 26만2000원에 거래됐다. 우리투자증권 한국희 연구원은 “10월 일부 제품의 안정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지난달 농심의 시장 점유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긴 했다”며 “하지만 신제품 출시와 경쟁 환경의 안정화로 4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315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ソウル=加藤達也】北朝鮮による事実上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の発射をめぐり発射前日の11日、ミサイルが発射台から撤去、解体修理されたとする情報が韓国政府関係者から韓国メディアに伝えられたことについて、韓国国防省報道官は13日の記者会見で「北朝鮮が(米韓を)欺くためのさまざまな行動をとっていたようだ」と述べた。 また報道官は、北朝鮮のミサイル発射直前の状況に関する情報について、米政府が日本政府にのみ伝え、韓国政府には伝達していなかったとする産経新聞の報道について問われ、「すべての情報は事前に承知していた」と釈明した。 この問題にからみ韓国の聯合ニュースは13日、韓国政府高官の情報として、北朝鮮国内の通信網で11日に「(ミサイルを)分解し、修理する」との交信が行われていたと報じた。高官は、この通信が発射が近づいていることを米韓に察知させないための偽情報だったとみているという。 報道官はまた、発射場周辺の状況について「(11日の)午前と午後の状況が若干変わった。(解体されたとの報道は)午前の状況に基づくものだった」と発言。「軍は午後には発射台にミサイルが設置されている状況を注視していた」とした。 野田佳彦首相は13日夜のTBS番組で、11日に北朝鮮が発射台からミサイルを撤去したとの情報があったことについて、「(日本政府は)変なカムフラージュ作戦にひっかかっていない。緊張感を緩めずに
[kjtimes=서민규 기자] 한국거래소는 14일 KT에 모로코 통신사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또 상장사 깨끗한나라에 유상증자를 추진 중이란 언론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도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공히 이날 오후 6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