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바닐라코의 모델인 소녀시대 제시카는 지난 1일, 겨울 컬렉션 광고 촬영 현장에서 팔색조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촬영에서 제시카는 바닐라코의 겨울컬렉션 ‘이츠 프라이데이 나잇(It’s Friday Night)’ 제품을 활용해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룩과 세련되고 성숙한 룩 등 다양한 모습을 연출했다. 각기 다른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제시카의 변신에 현장 스태프들도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에 촬영한 사랑스러운 컨셉의 룩은 제시카가 직접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는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컬러의 아이섀도들을 선택하고 직접 아이메이크업을 연출해 적절한 컬러 매치만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바닐라코 마케팅 담당자는 “제시카가 아이 메이크업에 관심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박정민이 두 번째 싱글 앨범 ‘Beautiful(뷰티풀)’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열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정민은 지난 11월 27일, 29일 그리고 전일 12월 9일까지 서울과 부산까지 이어진 두 번째 싱글 ‘Beautiful(뷰티풀)’ 발매기념 사인회를 진행했다. 각각 150명 선착순으로 무작위 선정된 팬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박정민 ‘Beautiful(뷰티풀)’ 사인회는 전세계 다양한 국가의 팬들과 남성팬까지 한국에 직접 찾아와 박정민의 인기를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박정민은 사인회에 참석한 해외팬들에게 영어, 일본어는 물론 중국어로 직접 코멘트를 적어주는 등 그의 비범한 언어감각을 팬서비스로 친절하게 보여주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였다. 또한 마지막 팬에게는 기습 포옹을 해주는 등 깜짝 팬서비스 선물하기도 했다. 특히 부산 팬사인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김장훈이 10집 정규앨범의 타이틀곡인 '썸데이'의 티저영상을 네이버 티비캐스트의 '콘서트킹김장훈'이라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발표했다. 송규호 감독이 연출한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김장훈과 함께 숱한 화제를 뿌린 배우 고은아와 함께 허경환, 홍석천등이 출연하였으며 '난 남자다' 이후로 가장 즐겁고 파격적이고 코믹한 뮤직비디오가 탄생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썸데이'티저는 '썸데이'라는 노래를 삽입하지 않고 국악을 삽입하여 티저가 갖고 있는 본질에 충실하여 파격적인 티저를 제작하였으며 김장훈과 고은아와의 키스신 장면에서 전통국악과 상모돌리기가 함께하여 김장훈 특유의 반전과 코믹을 느낄 수 있다. 김장훈은 "연말을 맞아 사람들이 보기만 해도 웃음이 지어지는 노래와 뮤비를 선물하고 싶었으며 '난 남자다'에서 쌩
[KJtimes=유병철 기자] 빅스타(BIGSTAR)와 디유닛(D-UNIT)이 절친 인증 샷으로 돈독한 사이임을 과시했다. 빅스타 리더 필독은 10일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돌아오는 22일!(토) 특별한 공연! 많은 볼거리 준비하고 있으니깐 꼭 오세요!^^디유닛 멤버들과 함께 벅스쇼 홍보하기!"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22일 벅스쇼 공연을 앞두고 빅스타와 디유닛 멤버들이 포스터를 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사진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 꾼은 "혼성 그룹 결성해도 되겠어요!", "서로 친해 보인다!", "멋진 우정 쌓아 가시길" "벅스쇼 정말 느낌이 와!" "프로듀서들의 만남?! 기대 된다!" "공통점이 많은 두팀!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빅스타 는 ‘느낌이 와’로 디유닛은 ‘러브 미(Luv Me)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편 빅스타와 디유닛 멤버들이 홍보한 공연은 용감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지난 5일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와 내륙철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장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모두투어 유인태 상품기획본부장, 국내사업부 김훈 차장과 한국철도공사 정왕국 전남본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협약시 및 기념사진 촬영과 양사 환담의 시간을 갖는 등 시종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종료되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서 국내 철도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기차여행상품 개발 및 상품판매에 대하여 공동으로 업무를 진행한다. 더불어 2013년 4월부터 6개월간 개최될 예정인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연계상품 개발협력과 상품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가 지원하게 된다. 특히 국제정원박람회는 1862년 영국 켄싱턴에서 시작된…
[kjtimes=정병철 대기자]이병철 고 삼성회장의 평균 골프실력은 80타대다. 그의 아이언 샷은 주변 사람들을 놀랄 정도로 정교함을 자랑한다. 퍼터 기술 또한 완벽하다. 그린에서 라이를 읽는 눈과 퍼터에 눈을 맞추는 각도가 예리하다. 그가 드라이버 기술만 완벽했다면 기업인들 중 골프 1인자가 됐을 것이다. 이 회장의 골프는 흠잡을 데가 없는 완벽함 그 자체였다.국내에서 삼성이 한창 성장할 때인 60년대부터 이 회장은 일주일에 한 번씩 필드에 나갔다. 그는 필드에 갔다온 후 스윙에 이상이 있으면 지금은 작고한 연덕춘 프로를 따로 불러 스윙을 점검하는 등 열의가 대단했다. 연덕춘은 우리나라 프로골퍼 1호로서 원조로 불린다. 이 회장의 레슨 담당이기고 했다. 이 회장은 일본프로골퍼 고바시상과 한국 연덕춘 프로를 통해 골프를 배웠기 때문에 한일 골프 고수들로
[kjtimes=견재수 기자] 상장기업 절반 이상이 현재 추진 중인 정치권의 경제민주화가 기업 경영권을 불안하게 만들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유가증권·코스닥시장 상장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경제민주화가 경영권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내용에서 ‘출자규제가 경영권 불안을 야기할 것’이라는 응답이 절반 이상인 56.3%를 차지했다. 이와 대조로되는 응답은‘상관 없을 것’(34.7%), ‘경영권 안정에 도움이 될 것’(9.0%)으로 나타났다.또 현재 논의되고 있는 출자규제 가운데 ‘순환출자 금지’(42.6%)를 경영권 안정에 가장 부정적인 제로로 꼽았으며, ‘출자총액제한제도 도입’(30.2%), ‘지주회사 규제강화’(20.7%), ‘금산분리 강화’(6.5%) 순이었다.기업이 경영권 위협에 노출될 경우 막대한 자금을 들여 경영권을 방어하다보면 투자
[kjtimes=이지훈 기자]대학생들의 눈에 비친 CJ그룹은 '세련된 20대 여성', 한화그룹은 '권위적인 사무직 남성'으로 표현됐다.10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4년제 대학생 892명을 상대로 기업을 사람처럼 형상화하는 '의인화 기법(Personification Method)'을 이용해 포스코·GS·두산·CJ·한화·STX 등 6개 그룹사의 이미지를 조사한 결과가 이 같이 나왔다.먼저 외적 이미지를 알아보고자 각 그룹사를 떠올렸을 때 연상되는 성별, 연령, 키 등을 선택하게 했다.그 결과 포스코·GS·두산·한화·STX는 남성으로 CJ만 유일하게 여성으로 표현됐다.연령 조사 항목에서는 CJ가 25~29세로 연상돼 그룹사 중 가장 젊은 이미지를 가졌고, GS·STX·두산은 30~34세, 포스코·한화는 35~39세로 표현됐다.연상되는 직업군도 달랐다. 포스코·STX는 연구개발직, GS·CJ는 판매서비스직, 두산은 생산직, 한화는…
[kjtimes=서민규 기자] 지난 3분기에는 실적 가운데 순이익이 증가한 기업들의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중 비교 분석이 가능한 625개사의 3분기 실적 대비 주가 등락률을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보다 순이익이 증가한 254개사의 주가는 평균 22.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가 6.79% 오른 것보다 15.79%p 높은 상승률이다. 작년보다 영업이익이 증가한 253개사는 주가가 평균 18.37% 올랐으며, 매출액이 늘어난 382개사의 주가는 평균 13.84% 상승했다. 반면에 작년보다 순이익이 감소한 371개사의 주가는 평균 3.46% 올랐으나 코스피 평균보다는 3.33%p 낮았다. 또 영업이익이 줄어든 372개사 주가는 평균 6.38%, 매출액이 감소한 243개사는 7.14% 각각 상승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A그룹 B회장이 재계호사가들의 안테나에 잡혔다. 증권업계 진출 카드를 ‘만지작’ 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호사가들에 따르면 B회장은 통신기술 비중이 날로 높아가는 증권업계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 현재 매각 작업 중인 C증권과 D증권 등에 대한 투자설명서를 받아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통신에 집중된 사업구조를 바꾸기 위해 금융업과 부동산, 콘텐츠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증권사 인수 검토 역시 이 같은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호사가들은 B회장의 의중을 볼 때 증권업계 불황으로 인해 매각 작업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A그룹의 인수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분위기다. 게다가 A그룹은 높은 통신기술과 현금보유로 보유하고 있어 2000~4000억원대의 증권사 인수는 큰 부담
[kjtimes=서민규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정치개혁안을 발표, 공동유세에 나섰지만 관련 테마주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 오전장에서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되는 바른손은 전 거래일보다 8.14% 하락한 3950원에 거래됐다. 우리들생명과학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고, 우리들제약은 13.86% 하락했다.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는 안랩은 4.81% 하락한 4만3500원에 거래됐다. 써니전자와 미래전자도 11.34%, 4.04% 각각 하락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김한수 부장검사)는 회사 자산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무자본 MA 전문가' 이모(46)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7년 사채업자 김모(48·구속기소)씨 등과 함께 168억원을 빌려 코스닥 상장사인 Y사를 인수했다가 빚 독촉을 받자 회사 돈으로 산 표지어음과 양도성예금증서 90억원어치를 전주들에게 담보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어 이씨는 이듬해인 2008년 Y사가 외부감사를 받게 되자 횡령 사실을 무마해달라며 회계사 A씨에게 1억원을 건네고 재무제표를 조작한 것으로 조사됐다.온라인 정보제공업체인 Y사는 한때 휴대전화 벨소리 등을 취급하며 IT업계에서 유망주로 떠올랐지만,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 2009년 5월 상장 폐지됐다.
[kjtimes=임영규 기자] 불황의 장기화로 보험사의 새로운 상품계약 실적이 역대 최악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시중금리가 1%p 이상 떨어지면 3년 뒤 당기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는 경고까지 나와 보험사 경영에 빨간 불이 켜졌다. 10일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보험 신(新) 계약건수는 796만5223건을 기록했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2년 이래 최저였던 지난해 연 1562만6435건의 절반 수준이다. 남은 기간을 감안하더라도 지난해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 신계약은 2002년 2685만759건에서 2005년 2738만4423건까지 올랐으나, 2007년 2643만6230건 이래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보유계약 건수도 2009년 7811만5120건에서 지난해 7266만3468건으로 떨어졌다. 신계약이 줄어든 것은 불황으로 보험에 가입하기를 꺼린다는 의미다. 이런 움직임이…
[kjtimes=김봄내 기자]샘표식품은 해외수출 2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샘표는 1998년 해외마케팅팀을 신설한 이래 1999년 330만 달러를 시작으로 지난 2005년에는 500만 달러, 2008년에는 10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2000만 달러를 넘어서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샘표는 전세계 76개국에 ‘SEMPIO’라는 메인 브랜드로 간장과 된장, 고추장을 비롯해 소스 및 백년동안 등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수출 초기에는 주로 교포시장을 중심으로 판매해 왔지만 최근에는 시장을 확장해 미국, 러시아, 중동, 유럽 등지의 현지인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 2003년 첫 발을 내디딘 이래 러시아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페레크레스톡 매장을 중심으로 60여개 도시 5000여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고,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지역에서도 샘표 간장은 인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그룹이 운영하는 복합쇼핑몰 '롯데몰 김포공항'이 개점 1년 만에 방문객 3000만명을 돌파했다.롯데몰 측은 1년간 매장을 찾은 고객의 수가 3106만명으로 한 달 평균 260만명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특히 방문 고객 중 멤버십 카드를 한 달에 두 번 이상 사용한 고객이 48.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2회 사용 고객이 22.6%, 3회는 11%, 4회는 4.2%였으며 5회 이상 카드를 쓴 고객도 10.8%를 차지했다.이는 수시로 매장을 찾아 쇼핑을 즐기는 단골의 비중이 높다는 뜻이라고 롯데몰 측은 설명했다.연령별 고객의 비중은 30대가 41.3%로 가장 많았으며 20대(21.7%), 40대(20.3%) 순이었다.지역별로는 매장에서 가까운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고객이 34%를 차지했으며 김포시(11.3%), 서울 양천구(6.8%), 인천 서구(5.7%) 주민들도 매장을 자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