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신한카드가 중국 현지에 카드 사업을 진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다. 23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회사는 중국 인롄(銀聯)주식회사(이사장 쑤닝, 이하 인롄)와 중국 상하이 인롄 본사에서 쑤닝(蘇寧) 인롄 이사장, 쉬뤼어더(許羅德) 총재, 차이찌앤뽀(蔡劍波) 수석부총재,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 지불결제 사업 발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이와 관련한 제휴 조인식을 열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인롄과 신한카드는 양사가 상대방의 국가에서 지불결제 사업에 관련된 업무를 하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으며 향후 동북아시아 내 지불결제 시장에서의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인롄이 해외 전업카드사의 중국 현지인 대상 신용카드 발급을 포함한 사업 진출을…
[kjtimes=임영규 기자]쇼핑몰업계 A사 B사장이 요즈음 가슴앓이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A사 B사장이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사정당국의 내사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B사장이 무엇보다 전전긍긍하는 까닭은 코스닥 상장 준비를 한창하고 있다는데 기인하고 있다는 게 재계호사가들의 분석이다. 예컨대 코스닥시장 진입을 위해 사세확장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움직임은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현재 사정당국에선 A사가 불법여신업자들과 연계해 조직적으로 불법카드할인(일명 카드깡)을 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회사 인근을 탐문하는 등 확인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A사 인근에 위치한 소규모 사업장 또는 인근으로 배송한 다음 당초 구매가격에서 선이자 상당액을 차감한 낮은 가
[KJtimes=김필주 기자]수협은행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차별 없는 능력중심의 사회구현에 기여하고자 고졸 특별채용을 실시한다. 22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특채는 올해 상반기 창립 50주년을 맞아 정규직 및 영업점 텔러직을 포함 총 100여명을 채용한다. 수협은행은 전체 인원의 20%를 지방 영업점 소재 지역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채용해 소재지 영업점에 배치할 계획이다. 지난 12일부터 실시한 정규직 행원 서류접수에 총 6000여명의 지원자가 응시하여 15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공인회계사 및 감정평가사 등 고급 자격증 소지자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집계됐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능력중심의 공정사회 구현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하나의 가치, 하나된 힘, 최고의 협동조합…
[kjtimes=임영규 기자]화학업계 A사 B사장이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재계호사가들은 이 같은 소문에 따라 사실 확인을 위해 안테나를 세우고 있는 분위기다.B사장은 수입금액 중 일부분을 비자금으로 조성해 개인적으로 유용하고 있다는 게 소문의 주요 골자다. 예컨대 법인의 경리직원인 C씨를 통해 이런 일을 벌였다는 후문이다.C씨는 현재 법인계좌에서 매출누락금액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 후 B사장과 D이사 등에게 송금해 접대비 등으로 사용하게 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이중 일부분을 자신의 아파트 구입자금에 사용했다고.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수사에서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라면서 말문을 닫았다.
[KJtimes=김필주 기자]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위조나 변조된 모바일뱅킹 어플리케이션(해킹 앱)의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안전성 점검에 나선다. 21일 금융위에 따르면 모바일일뱅킹 해킹 앱에 대해 은행권이 다음달 10일까지 대책안을 내놓아야 했다. 하지만 그 이전이나 이후라도 금감원을 통해 안전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중 은행들은 지난해 10월 개정 고시된 전자금융감독규정에 ‘전자금융거래프로그램의 위·변조 여부 등 무결성을 검증할 방법 제공’에 관한 의무 규정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4월 10일까지 은행들은 대책을 의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해킹 앱 문제가 이슈화되자 금융당국은 감독규정 시행일 이전이라도 대책이 제대로 준비되는지 점검하겠다는 것이다. 금융위는 금융결제원, 코스콤이 모바일뱅킹 해킹 앱을 게시한 웹사이트를 적
신한은행 부서장 인사이동 (2012.3.19일자) 전보▲ IT개발본부 팀장 배시형▲ 청라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김광재▲ 신사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재호▲ 창신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정배
[kjtimes=임영규 기자]제조업계 A사 B회장이 탈루 의혹에 휩싸였다고 한다. 이 때문에 사정당국으로부터 내사를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B사장은 법인 대표 개인의 고급 외제 승용차 구입대금은 물론 유지비 등을 비용계상하며 법인세 등을 탈루하고 있다는 게 호사가들의 전언.A사는 금속 물탱크, 압력탱크를 제조하는 업체인데 B사장은재작년에 본인 명의의 고급 외제승용차를 구입하면서 취득세와 등록세를 법인 경비로 냈다고 한다. 뿐만 아니다. 기타 유류비와 유지비 등을 법인 경비에서 지불하고 차량 구매 할부 금융비 등을 법인 경비로 비용을 내는 등 법인 자금을 개인이 마음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사실 관계를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 “조사 결과에서 모두 드러날 것”이라며 답변을 회피했다.…
우리은행 인사명단(20120319) 이동◇지점장▲장충동 박찬응 승진◇개설준비위원장▲삼성엔지니어링 김인태▲제천 이석준
[kjtimes=임영규 기자]보안업계 A사 B회장이 동종업계를 상대로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경영악화로 코너에 몰리면서 대기업들을 상대로 덤핑 제소를 하고 나섰다는 것이다.실제 B회장은 대기업인 C사와 D사를 상대로 공정거래위원회에 불공정 거래 혐의로 제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소문에 따라 재계호사가들은 그 배경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분위기다.호사가들은 현재 점포 감소와 함께 수요가 줄어들고 가격이 급격히 하락해 경영악화를 겪다 결국 경쟁기업에 대한 덤핑제소로 이어졌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A사는 지난 2009년 24억원의 흑자에서 2010년 19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이후 작년 316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때문에 최근 E생산공장을 매각하고 올 들어 600여 명의 직원 가운데 50명을 희망퇴직 형식으로 내보낸 것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제조업계 A사 B사장이 구설수에 올랐다. A사 구조조정에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예컨대 인력의 30%를 정리하겠다는 방침 하에 직원들을 A, B, C등급으로 분류한 후 하위부터 내보내려 하고 있다는 게 주요 골자다.하지만 재계호사가들이 더 주목하고 있는 것은 따로 있다. 내부적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각서를 받고 있다는 게 그것이다.각서의 주요 내용은 연봉제로의 전환과 비정규직으로의 전환이 핵심인 것으로 전해진다. 호사가들은 이를 언제든지 구조조정이 가능한 체제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두고 A사가 경쟁체제에서 밀리자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어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어느 회사이든 구조조정을 하지 않은 곳은 거의 없으며…
[KJtimes=심상목 기자]KDB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이 3월 16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한국중소기업학회와 공동으로 기업인 대표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업간 공생발전’ 심포지엄 개최했다.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형 동반성장 모델’ 제시와 ‘기업간 공생발전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패널 및 기업인들의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경북대 교수는 ‘한국형 동반성장 모델과 공생발전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선진국들의 양극화 극복 모델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중소기업학회장 김기찬 카톨릭대 교수는 ‘High Load형 공생발전’에서 기업생태계의 고부가가치를 위한 창조형 경영방식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성기영 산업은행 부행장은 ‘기업간 공생발전을 위한 금융지원 Progr
[KJtimes=김필주 기자]주식의 수익률이 37년간 200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975년부터 100만원을 코스피에 투자해 지난해까지 보유했다면 2000만원으로 투자금이 불어났다는 것이다. 16일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이 연세대 통계연구소와 함께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코스피 통계가 확인되는 시점인 1975년부터 2011년까지 37년간 투자자가 코스피에 100만원을 투자했다면 원금인 100만원을 합쳐 투자금은 2779만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유럽 재정위기로 주가가 급락했다는 점을 고려해 기간을 1년 줄여 36년간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수익률은 3017.40%로 더 높아진다. 주식수익률에서 채권수익률을 빼는 형태로 계산한 위험 프리미엄도 2002년 이후 플러스를 기록해 주식투자가 채권투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거뒀다. 위험 프리미엄은 2002년부터 10년간 투자 시 75.10% 포인트,
[KJtimes=심상목 기자]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이 대학생들의 꿈과 희망,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는 뮤지컬 오디션 ‘나도 뮤지컬 스타다!’를 개최한다. 16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본인 또는 그룹의 뮤지컬 시현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후 KB국민은행 ‘나도 뮤지컬 스타다!’ 페이스북 사이트에 유튜브 URL 및 신청 사연을 등록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012년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며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으로 예선 심사 후 4월 13일 본선 진출자 12팀을 발표한다. 본선은 4월 27일 오후 2시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진행되며, 설도윤, 남경주, 최정원 등 뮤지컬계 최정상급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국내 최고의 뮤지컬 예술감독에게 실무 교육
[kjtimes=임영규 기자]금융그룹인 A그룹 B회장이 자회사 임원들의 반기에 당황하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C은행을 자회사로 편입시켰는데 C은행 임원 9명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는 게 소문의 주요 골자다.뿐만 아니다. C은행 계열사 대표들도 일괄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예컨대 D선물, E캐피탈, F펀드서비스 등 C은행의 국내 계열사 대표들이 사표를 일괄적으로 제출했다는 것이다. 재계호사가들은 이 같은 움직임에 따라 B회장의 결단에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작년 3월과 6월에 각각 선임된 E캐피탈 G사장과 D선물 H사장의 임기가 1년 남아있다는 점에서 이들의 거취도 관심사다. 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일괄 사표부분은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모든 것이 드러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kjtimes=임영규 기자]기업들의 비자금에 대한 사정당국의 눈길이 예사롭지 않다. 각각의 채널을 동원에 비자금 실체 파악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A사 B회장이 안테나에 잡혔다고 한다. 현재 B회장의 비자금에 대해 한 사정당국에서 면밀히 내사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그가 자신의 회사인 A사를 통해 비자금을 조정하고 정치권에 거액의 후원금을 제공했다는 게 주요 골자다.B회장에 대한 내사는 지역구 의원들에 대한 동향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첩보가 입수된 것으로 전해진다. 첩보의 주요 내용은 B회장이 정치권과 결탁해 각종 공사를 수주하고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것.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사실무근일 뿐이며 어떤 답변도 해줄 수 없다”면서 “내사 관계는 알지 못하고 있지만 한 마디 하면 사실인 냥 부풀려 각종 소문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