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LIG손해보험(이하 LIG손보)가 ‘LIG희망서포터즈’ 출범식을 갖고 고객의 소리에 귀기울인다고 밝혔다. 14일 LIG손보에 따르면 이날 회사는 서울 역삼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식 고객 패널단인 ‘LIG희망서포터즈’ 제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LIG손해보험이 고객 소통 경영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발족시킨 이번 ‘LIG희망서포터즈’는 LIG손해보험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개선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대표적인 고객 접점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 콜센터, 상담창구, 홈페이지, 보상 서비스 품질에 대해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회사는 또 ‘LIG희망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모아진 개선 의견과 아이디어가 실제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업 부서 내 담당자를 지정해 개선 과제 추진 및 우
[kjtimes=임영규 기자] 건설업계 A사 B사장이 재계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올라 있다. B사장은 올 가을 임기가 만료되는데 일각에서 반 B사장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는 까닭이다. 입방아의 주요 골자는 처신을 잘못하고 있다는 것.호사가들은 B사장이 A사가 공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민간 기업으로 생각하고 업무를 진행했다는 소문에 주목하고 있다. 예컨대 규정과 협의에 의한 것보다는 독단적 업무처리를 하고 있으며 규정에 벗어나는 게 많다는 게 핵심이다. 일각에선 B사장이 차명으로 건설업체 두 개를 관리하며 밀어주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게다가 사업 구조조정 때 A사가 진행 중인 지구 사업을 자꾸 보류하거나 폐지시키는 반면 정치권의 압력을 받으면 봐주는 식으로 번복을 일삼고 있다는 전언도 있다.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터무니없는 소문”이라면서 “소신껏 업
[KJtimes=김필주 기자]하나SK카드가 ‘함께한 사랑밭’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13일 하나SK카드는 지난 9일 을지로 본사에서 함께하는사랑밭과 하나SK카드 간에 업무제휴 협약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나SK카드에 따르면 협약식은 최근 들어 사회에 이목을 집중시킨 기부 활성화를 위해 함께하는사랑밭과 하나SK카드가 함께 만든 스마트포인트 기부카드의 활성화를 위해 양사가 협력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함께하는사랑밭 김기일 회장과 하나SK카드 손재환 영업본부 본부장이 참석했다. 손재환 본부장은 협약식에서 뜻 깊은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감회가 깊다는 심정을 밝히며 이번 이 카드의 출시 뿐만 아니라 하나SK카드가 함께하는사랑밭과 함께 소외받고 고통받는 우리의 이웃들을 다시 돌아보고 나눔을 베풀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KJtimes=김필주 기자]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계좌 이체 기반 모바일 직불결제서비스를 실시한다. 13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모바일 직불결제서비스’로 불리는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유비페이-UbPay)을 다운받아 결제계좌를 등록한 후 휴대폰번호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구매자가 온라인쇼핑몰에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고 결제수단으로 ‘UbPay’를 지정하면 스마트폰으로 청구내역이 자동 수신되고 결제확인과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가 이루어진다. 구매자의 결제계좌번호 등 금융정보의 노출 없이 휴대폰 번호만으로 거래가 이루어져서 제3자의 부정사용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모바일 직불결제 서비스는 30만원 미만의 소액결제시장에서 주로 이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커피전문점…
[kjtimes=임영규 기자]19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중견 A그룹 B회장이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C보험 인수전에 뛰어들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시세조정 혐의 등을 받고 있는 C보험 D회장으로 인해 이 회사는 위기 상태.재계호사가들은 현재 B회장과 D회장 간 가격협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하고 있는 분위기다. 아울러 A그룹 계열 E캐피탈이 실사를 비롯한 인수 작업을 담당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그러면서 B회장의 속내에 대해 추측이 난무하다. 설득력을 있고 있는 관측은 A그룹이 F개발과 G종합건설 등 19개 계열사를 보유하면서 건설업과 철강업, 레저업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금융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한 경영평가위원회가 B보험 경영권을 A그룹에 넘긴다‘는 내용을 담은 경영개선계획서를 승인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이 색조화장품 비디비치코스메틱의 지분인수를 검토하고 있지만, 본질가치에 끼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우리투자증권이 13일 진단했다.윤효진 연구원은 "비디비치코스메틱은 색조화장품 비디비치를 판매하는 업체로 11개 백화점에 입점해 있다. 이 회사의 매출규모는 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의 1% 미만으로 실적에 미칠 영향은 매우 미미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인수가 성사된다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게 돼 주목할만하다. 하지만, 이번 투자만으로 기초여건 영향은 미미하며 앞으로 추가적 투자나 인수합병이 이뤄질 때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윤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1분기 매출액은 10% 성장해 기대치를 5%포인트 밑돌고 있지만, 봄상품 매출회복으로 3월 매출성장률이 1~
[KJtimes=김필주 기자]한국씨티은행(이하 씨티은행)이 미국 비자신청 시 내야하는 수수료 수납 대행 업무를 실시한다. 9일 씨티은행에 따르면 미국 비자 영수증을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은 미대사관의 비자업무 수행 대행기관인 CGI의 홈페이지(www.ustraveldocs.com)에서 ‘미국비자신청수수료 납부신청서’를 인쇄해 씨티은행에 제시하면 미국비자신청 비용을 납부할 수 있다. 미국대사관과 가까운 한국씨티은행 지점으로는 종로지점(종로구 공평동 1번지 한미빌딩, T. 02-731-8100), 광화문지점(종로구 내수동 95, T. 02-3210-3700), 서울지점(종로구 신문로2가 89-29, T. 02-2004-2155) 등이 있다. 씨티은행은 또 이번 업무 시행을 기념해 비자영수증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달러 여행자 수표 100% 환율우대 및 미국 달러 현찰구입 70% 환율우대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씨
[KJtimes=심상목 기자]삼성카드가 세 번째 셀렉트 공연으로 뮤지컬 ‘엘리자벳’을 선택했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지난 8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한 ‘엘리자벳’은 최고의 캐스팅과 2012년 상반기 최고의 뮤지컬로 손꼽히며 3월 21일~22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만 예매가 가능하지만 티켓 오픈 3분만에 양일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흥행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일대기를 죽음과의 사랑이라는 판타지적 요소로 풀어낸 뮤지컬 ‘엘리자벳’은 엘리자벳의 환생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주인공 엘리자벳 역을 연기중인 김선영과 옥주현, 부드러운 속삭임과 강렬한 댄스로 죽음역을 연기하는 류정한, 김준수 등 관객들에게 매회 기립박수의 찬사를 끌어내며 안정적 연기를 펼치고 있다. 다
[KJtimes=심상목 기자]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이 펀드포럼 ‘나는 펀드매니저다’ 행사를 실시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은행은 지난 8일 저녁 부산 디자인센터에서 7명의 자산 운용사 펀드매니저와 직원들이 참석해 2012년 투자전략 및 펀드시장 트렌드를 주제로 토론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월 여의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던 1회 행사에 이은 올해 2번째 행사로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펀드판매인으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 200명이 청중평가단으로 참석했고 펀드매니저 7명의 경연발표 후 참석자 모두가 토론에 참여하는 서바이벌 경연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연 및 토론 실시 후 청중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GS자산운용의 윤창보 펀드매니저가 발표한 정통액티브 투자전략이 최고의 펀드매니저와 투자전략으로 선정됐다. 행사에 참여한 펀드 매니저들이 운용하고 있는 7
[KJtimes=김필주 기자]국내 시중은행의 지난달 외화예금이 200억달러는 돌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원화 강세가 이어지자 환율 반등을 대비해 달러를 사두려는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9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은 지난달 말 현재 203억5800만달러로 나탔다. 이 수치는 1월 197억2500만달러보다 6억3천300만달러(3.2%) 증가한 것으로 작년 2월 123억3800만달러 보다는 무려 65.0%나 늘어난 수치다. 은행권에서는 외화예금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달러화와 엔화 환율이 올해 들어 계속 하락하자 기업들이 꾸준히 외화를 사들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유로화를 사용하는 17개국(유로존) 경제위기와 유가상승 가능성 등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
인사 개인지점장 ▶여의도지점 남창우 ▶영업부 윤종웅 ▶인천국제공항지점 강동훈 기업지점장 ▶구로디지털단지지점 이인화 ▶선릉역지점 김부혁 본점부장 ▶여신심사부 김승구
[kjtimes=임영규 기자]재계호사가들이 A그룹 B회장의 행보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그룹 외형이 대폭 확장되면서 그의 경영능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탓이다. 하지만 호사가들 사이에 B회장이 그룹 차원의 업무 협조에 문제점이 돌출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얘기가 회자되고 있다. 실제 A그룹은 최근 C사와 D사 등 굵직한 회사들은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 회사들이 그룹 업무에 비협조적이고 따로 놀려는 성향이 강하다는 것. 때문에 그룹 차원에서 조율을 하고 있지만 이들 회사가 사사건건 문제를 제기해 B회장의 고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현장에서 그룹과 조그만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조율 중에 있다”면서 “아직 인수 후 초반단계라 이견이 있지만 잘 융합되지 않겠느냐”고 답
[kjtimes=임영규 기자]A그룹 B회장에 대한 세간의 눈초리가 따갑다. 심지어 그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유는 재벌에 대한 세간의 시선이 곱지 않은 가운데 정부의 정책에 대해 색깔론을 제기한 까닭이다. 재계호사가들은 B회장이 정부 정책에 대해 ‘사회주의 공산주의에도 없는 정책’이라고 말한 것이 화근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면서 이후 B회장의 행보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현재 호사가들 사이에선 이명박 대통령도 ‘흉년이 들면 땅을 사지 않는다’는 경주 최 부자의 가훈을 들며 대기업의 사업확장을 비판할 정도인데 서민들을 길거리로 나앉게 하는 주역인 A그룹 회장이 그런 말을 한다는 것은 잘못이라는 비판을 내놓고 있는 분위기다.일각에선 외국계가 대주주인 A그룹은 서민들의 권리는 인정해 주지 않은 채 소송까지 불사하며 반강제로…
[KJtimes=심상목 기자]KB국민카드는 지난해 3월 2일 KB국민은행으로 분사했다. 이로써 올해 3월은 전업계 카드사로 출범한지 1년을 맞는 것. KB국민카드는 지난 1년간 KB국민 와이즈카드와 KB국민 와이즈홈카드, 금융포인트 선지급 서비스 등 고객 지향적 상품과 서비스 출시를 통해 고객가치를 극대화했다. 이어 내·외부 고객과의 온/오프라인 소통 강화, 슈퍼스타 K, 프로농구 후원 등과 같은 활동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등 전문카드사로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결과로 2011년말 현재 자산은 13조4000억원으로 2011년 3월 분사 당시 12조4천억원 대비 1조원 증가했으며 319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문카드사로서의 경쟁력 강화 및 내실 다지기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출범 2년 차는 어떨까. 국민카드는 20
[KJtimes=김필주 기자]신한은행이 만기 1년짜리 6억2500만 위안의 딤섬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은행은 지난 7일, 홍콩에서 미화 1억불 상당의 딤섬본드를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쿠폰 2.5%로 결정됐고, 신용등급이 높은 주요 해외 금융기관들의 최근 발행금리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는 낮은 수준에서 발행됐다. 딤섬본드는 홍콩 채권시장에서 외국기업이 발행하는 위안화(CNH) 표시 채권을 말하는데 통상 위안화 채권발행은 중국 본토에서 발행하는 판다(Panda)본드를 말한다. 중국 금융당국의 엄격한 승인과정 등으로 규제가 덜한 딤섬본드 발행이 최근 들어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작년 하반기 이후 유로존에 대한 우려와 환차익(위엔화 절상기대)을 노리는 투자수요 감소로 발행금리가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몇몇 국책은행들과 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