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김장훈이 내년 봄까지 한국활동을 마치고 미국과 중국에서 20여개 도시의 전국투어공연을 계획한 가운데 모든 계획들이 구체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고 김장훈 소속사는 밝혔다. 특히 중국 최대방송그룹인 상하이미디어그룹(SMG)은 공연사업부 전체연출감독을 김장훈이 맡아주기를 희망해 김장훈의 중국 에이전시인 한예문화측이 협의중이다. 호남TV에서도 한국을 방문하여 그의 공연을 본뒤 가수로써는 물론 연출자로써의 김장훈을 높게 평가해 3년전 러브콜을 한적이 있었다. 그 당시에는 김장훈이 한국을 떠나면서까지 활동을 할 생각이 없었기에 정중히 거절했으나 최근의 일련의 상처로 인해 당분간 김장훈이 한국을 떠나 활동을 할 계획이기에 김장훈도 이번 제안은 신중히 생각을 하고 있다. 특히 김장훈은 "중국에서 투어를 하면서 만일…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진이 SBS 새 수목드라마 사극 ‘대풍수’에서 피 끓는 모성애 연기로 미친 존재감를 드러냈다. 극 중 실감나는 출산 연기와 뱃속 아이를 지키기 위한 애절한 노력으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지난 11일 방송에서 영지(이진)는 동륜(최재웅)을 살리기 위해 공민왕(류태준)에게 가짜 자미원국을 넘겼다. 그러나 가짜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인임(조민기)은 공민왕이 이를 알게 되면 모두 잡아들일 거라며 영지의 목을 조여오자 자신과 혼례를 올리자며 거래를 제안했다. 그녀는 이인임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는 듯 태연한 표정으로 “저를 탐하지 않으셨습니까?”라고 해 그를 당황시켰으며, 혼례 조건으로는 자기 자신과 동륜, 그리고 뱃속에 있는 동륜의 아이를 살려달라면서 위기 가운데서 남다른 기지를 발휘했다. 그러나 이인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주 인기리에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이하 나비부인)에서 남나비로 분해 열연중인 염정아가 경찰서에 출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염정아는 강렬해 보이는 블랙 원피스와 진주 목걸이, 망사가 달린 베레모, 롱 장갑 등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히 셋팅하고, 형사로 보이는 남자 두 명과 대립하며 불만스러운 듯 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경찰서에 출두했음에도 불구,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염정아만의 강렬한 ‘남나비 포스’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극 초반 안하무인 톱스타 시절 음주운전, 스캔들 등으로 사고뭉치였던 남나비의 전적을 살펴봤을 때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보는 이들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날 촬영에서 염정아는 베테랑 배우답게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정겨운이 유니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개성만점의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달 개봉한 영화 '간첩'을 통해 첫 스크린 신고식을 치룬 정겨운은 최근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을 통해 개성 넘치는 패션과 자유분방한 모습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평소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정겨운은 몸에 피트하게 떨어지는 도트 패턴 턱시도와 도트무늬가 그려진 보라색 셔츠, 그리고 수트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포멀한 턱시도에 컬러감이 돋보이는 양말을 매칭하는 등 위트 넘치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화보 속 정겨운은 우월한 기럭지와 황금 비율의 몸매로 환상적인 턱시도 맵시를 뽐내고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격식에 구애 받지 않는 듯한 정겨운의 자연스러운 포즈와 익살스러운 표
[kjtimes=견재수 기자]넥센타이어가 경남 창녕에서 제2공장 준공식을 갖고 대한민국 타이어 역사의 새 장을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12일 창녕공장 준공식 개최했다. 넥센타이어 창녕신공장은 총 50만㎡(15만평) 규모로 지난 2010년 6월에 기공식을 가진 후 올해 3월부터 타이어 생산에 들어갔다. 경남 창녕군 대합면 일원에 위치한 창녕 신공장에는 현재 700여 명의 임직원이 투입되어 올해 600만개 규모의 생산 ‘Capa'를 시작으로 단계별 증설을 통해 투자완료 후 일 생산량 6만개, 연간 2100만개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준공식과 더불어 2018년까지 총 1조2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지속적인 증설을 해 나갈 계획을 마련해 놓고 있다.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은 “국내 근로자 임금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품질경쟁력과 생산효율성 측면에선 ‘메이드…
[kjtimes=김현진 기자]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은 12일, 아제르바이젠과 카자흐스탄, 키르키즈 등 5개 개발도상국 방재관련 공무원 13명이 한·일 공동으로 ‘급경사지관리시스템’ 과정 연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19일간 진행하는 이번 연수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일본국제협력단(JICA)이 공동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4개년 과정 중 1년차 시범운영 과정이며 2013년에는 실무자급, 2014년에는 관리자급, 2015년에는 고위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동일한 연수국가들을 대상으로 한국은 급경사지관리시스템과정, 일본은 재해경감인식제고과정을 각각 운영한다. 상대국 연수 시 상호 전문가 파견과 현장견학 등의 공동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급경사지 관리제도 운영, 국가재난관리시스템 등 우리나라의 급경사지 재난
[kjtimes=심상목 기자]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가 SK종합화학㈜가 발행할 예정인 제9-1, 9-3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했다.이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일관생산체제, 다각화된 제품구성 및 주력제품의 견고한 시장지위 등 매우 우수한 사업안정성과 더불어 원재료 조달에서 제품판매에 이르는 계열기반의 수직계열화 구축 등이 반영됐다는 게 한기평의 설명이다. 한기평에 따르면 파라자일렌(PX) 등 신·증설투자 관련 중·단기 재무부담은 제한적인 수준이다. 아울러 향후 자체 영업현금흐름에 기반을 둔 단계적인 재무구조 개선추세가 지속될 전망인 점을 감안하면 전반적인 차입원리금의 적기 상환능력이 매우 우수한 수준이다. 주주사인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 등 화학소그룹 관계사가 우수한 사업경쟁력 및 대외 신인도를 보유한 점
[kjtimes=견재수 기자]LG전자가 두바이에서 개최한 ‘LG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대회 2012(LG Home Chef Championship 2012)’가 화제다. 지난 10일(현지시각) 현지 주요언론과 유통딜러 VIP 등 업계 관계자 150여 명을 초청해 열린 이 대회는 세계 유일의 아마추어 요리사 경연대회로 명실상부한 세계인의 요리축제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실제 이번 대회에선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LG전자 광파오븐을 활용한 개성 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경합했다. 그 결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양고기 포이키(Lamb Potjie)’를 선보인 남아프리카 공화국팀이 영예의 우승팀으로 선정됐다.LG전자 중아지역대표 박재유 전무는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를 반영한 차세대 광파오븐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 광파오븐은…
[kjtimes=심상목 기자]범양건영(002410)이 ·2차 감자 및 유상증자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는 12일 공시에서 밝혀졌다. 범양건영은 이날 공시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두 차례의 감자와 출자전환을 결정했다는 내용을 알렸다. 공시에 따르면 범양건영은 특수관계인 주식 377만6767주를 무상 소각한다. 그 외 소액주주 주식 762만9951주는 보통주 4주를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단행한다. 감자비율은 75.00%.뿐만 아니다. 범양건영은 오는 18일 1차 감자에 이어 26일에는 보통주 18주를 1주로 재병합하는 2차 감자를 실시한다. 2차 감자비율은 94.44%다. 이어 19일에는 신주 1693만3981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시행할 계획이다.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鄭俊陽会長が去る8日、インドのニューデリーで開かれた第46回世界鉄鋼協会の年次総会で任期3年(2012年10月〜2015年10月)の会長団に選任された。ポスコで世界鉄鋼協会の会長団が出てきたのはキム・マンジェ、李亀沢前会長に続き三回目である。 会長団は会長1名と副会長2名で構成される。来年10月まで協会会長は、ロシアのスヴェールタルのアレクセイ・モルダショフ会長が、副会長職は鄭会長と直前会長だった中国の鞍山鋼鉄のジャン・シャオガン社長が務める。鄭会長は、世界鉄鋼協会慣例に基づいて、来年10月から1年間会長職を遂行することになる。鄭会長は2009年から協会内の最高意思決定機関である執行委員会の委員として活動してきた。今回の総会では、アルセロール·ミタルのラクシュミ・ミタル会長、新日本製鉄の胸岡正二社長、USスチールのジョン・サマー会長など世界の主要鉄鋼会社の最高経営者(CEO)200人余りが参加した。 1967年に設立された世界鉄鋼協会は、ベルギーのブリュッセルに本部を置いており、全世界で約170個の鉄鋼会社と関連協会·研究所などが参加している。…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サムスン電子のタブレットPCギャラクシーノート10.1の国内での一日販売量がアイパッドを上回っていたことが分かった。11日、通信・電子業界によると、ギャラクシーノート10.1は去る8月中旬発売以来、毎日平均1800台前後で売られて国内だけで10万台以上の販売高を上げた。4月から発売されたアップルの最新製品ニューアイパッドの一日販売量はこれよりやや少ない、と業界では推定している。ニューアイパッド3世代(3G)モデルの一日の販売量は500台以内であり、通常のWi-Fiモデルの販売量が3Gモデルの2倍という点を考慮すれば、ニューアイパッド全体の仕事の販売台数は1500台程度になるという説明だ。全体の売上高は依然としてニューアイパッドが先行したが、ギャラクシーノート10.1がそれより4ヶ月遅れて発売されたという点を考慮すると、この部門でもニューアイパッドを超えることができると言うのが業界の専門家たちの予測である。米国市場で、アイパッドシリーズの累積販売台数がギャラクシータブシリーズの24倍であったことと比較すると、このようなギャラクシノート10.1の人気は異例的だ。界関の係者は"Androidのセキュリティ問題を疑っていた企業でもギャラクシーノート10.1導入を積極的に検討している"と"やや低迷状況だった国内タブレットPCを有効にこの製品が重要な役
[KJtimes=シム・サンモク記者] シン・ドンギュNH農協金融持株会長が国外プロジェクト・ファイナンシング(PF)事業に進出すると宣言した。 農協銀行は淡水発電所などの国外PF事業に進出して国外売上比率は10%まで増やす方針だ。 シン・ドンギュ会長は10日、国際通貨基金(IMF)・世界銀行(WB)年次総会に出席するため日本を訪問した。 この日、東京で記者懇談会を開いたシン会長は "農協銀行が海外PFに入って行こうとした"とし、"サウジアラビアの淡水発電所や原子力発電所などのコファイナンシング(co-financing)に入って寝ること"と説明した。 農協銀行が関心のある国外PFは、輸出入銀行や産業銀行が国債性格の海外PFだ。 このため、輸出入銀行の農協銀行の人員を派遣する計画であり、当分の間、PF関連情報を収集してもいいのプロジェクトがある場合、来年も入ることができる。 農協銀行が国外PFに関心を持つようなったのは最近の信用等級上向き調整に低い金利で資金を調達することができているからだ。 農協銀行の信用格付けは、韓国の国家信用格付けと同じ待遇を受ける。 8月末〜9月初めの3大国際格付け機関が相次いで韓国の国家信用格付けを上方修正することにより、農協銀行も利益を受けることになった。 信用格付け上方修正リレーがあった先月10日、農協銀行は5年満期5億ドル規模の国外債権を正常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韓国観光公社が仁川国際空港で運営する免税店でも売り上げ1位の製品は、海外の名品であるシャネルである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文化体育観光放送通信委員会のキム・ギヒョン(セヌリ党)議員が11日、観光公社から受け取った資料によると、空港の免税店で2010年から2012年8月までシャネルは501億ウォンの売上を記録して最も多く売れたことが分かった。 2位は韓国人参公社(399億ウォン)、3位はバーバリー(210億ウォン)、4位はモンブラン(140億ウォン)などの順だった。売上高のうち国産品が占める割合も、2010年44.4%から2012年(8月)41%から低下した金議員は指摘した。キム議員は、"国産製品手数料を引き下げて積極的に広報するなどの対策を用意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した…
[kjtimes=ギョン・ジェス記者] 国土海洋部は11日、コエックスで開催された2012デジタル国土エキスポ "閣僚級フォーラム(High Level Forum)"でグォン・ドヨプ長官が世界12カ国章·次官の全面的な支持を受けて、空間情報分野の国際協力強化のためのソウル宣言を採択したと明らかにした。 今回の閣僚級フォーラムには、ケニア・カンボジア・バングラデシュ·ジャマイカ·カザフスタンなど5カ国長官をはじめ、チリ·キルギス·中国の3カ国次官、モンゴル、アゼルバイジャン、UAEの局長級など総12ヶ国の高官が参加した。 国土海洋部ソン・ソクジュン国土情報政策官は、"世界的に空間情報が国や企業経営の必須要素であり、将来の新成長動力として注目されている時点で、すべての国が、空間情報を使用して共生·繁栄できるように緊密に協力していくために宣言制定を推進することになった "と明らかにした。 我が国は、今回のソウル宣言採択を主導することにより、発展途上国の空間情報政策への影響力の拡大と発展途上国の空間情報市場への進出にも肯定的な要因として作用するものと見られる。 韓国は'95年から推進した国家GIS事業を通じ、空間情報関連技術はすでに先進国水準に近接しており、特に、ユビキタス、室内空間情報分野などでは、世界をリードしている。これを立証するように、タイ、モンゴル、チリなど世界各国で、韓国
[kjtimes=ギョン・ジェス記者] バク・ソクヒ、ハンファ損害保険社長の責任論が俎上に上がった。財界の一角では、ハンファ損保のホームページのセキュリティに穴が生じ、15万件余りの顧客情報が流れたのと関連があるという解釈である。 さらに、その事件と関連し、個人情報保護義務遵守とセキュリティシステムの問題かどうかをめぐり検察の捜査が進行中だということも、朴に負担として作用す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見方である。 先月21日、ソウル中央地検先端犯罪捜査2部(部長検事キム・ソクジェ)は、ハンファ損害保険(以下、ハンファ損保)とKBグトジャプの顧客情報18万件を持ち出し、情報通信網利用促進および情報保護などに関する法律違反の疑いを適用37歳金某さんを拘束起訴した。 検察によると、キム氏は昨年3月、ソウル東大門区長安洞のPC部屋でのインターネット・ググルリンでハンファ損保管理者のWeb "スワップ(wap)"システムに接続、加入者の名前と住民番号をはじめ、携帯電話番号、車のナンバーなどの会員情報15万7901件をダウンロードして知人のウェブハードに保存した疑いを受けている。 検察の捜査が進行中の中、一部のマスコミが把握した内容によると、キム氏がハンファ損保の管理者のWebページにアクセスするのには全く問題がなかったことが分かった。特に何のハッキングプログラムなしで単に検索エンジンだけを利用して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