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가계부채가 심각한 수준으로 상승한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대출금을 갚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는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대기업에서도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월간 연체가 급증하고 있다. 4일 한국은행이 정성호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8월 말 현재 법인기업의 이자를 포함한 연체금액은 8조 5000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원(13.1%) 불어났다. 이는 국민은행과 하나은행, 우리은행, 외환은행, 신한은행 등 10개 시중은행과 산업은행, 기업 등 4개 특수은행의 원화·외화 기업대출 연체 현황을 한국은행이 분석한 것이다. 우리 기업의 월별 연체액은 금융위기 이후인 2009년 말 이후 8조~10조원 안팎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올 상반기에 5조~7조원으로 연착륙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연체액은 올해 5월 7조원, 6월 6조 2000억원
[KJtimes=유병철 기자] MBC 새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의 김서형이 류승수와 함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한 쌍의 잉꼬부부의 탄생을 예고했다. 오는 10월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서 밝고 낙천적인 성격의 귀여운 철부지 박서형 역으로 등장, 데뷔 이래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김서형은 최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첫 촬영을 무사히 마무리 했다. 이날 촬영장에서 김서형은 코믹한 상황 연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 것은 물론 동료 배우들과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을 선보이며 에피소드에 힘을 실어나갔다. 특히 김서형은 극중 잉꼬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류승수와 함께 첫 연기호흡에도 불구, 척하면 척하는 환상의 커플 호흡을 뽐내며 맛깔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런 두 사람의 노련함에 현장…
[KJtimes=유병철 기자] 걸스락밴드 세 팀이 10월 7일 오후 5시 서울 홍익대 라이브홀 사피엔스7에서 여성록커의 존재를 알리는 공연을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 두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KBS2 밴드 서바이벌 '탑밴드2'를 통해 잘 알려진 당돌한 10대 걸밴드 스윙즈와 탄탄한 기타 연주가 인상적이었던 러버더키, 여기에 홍대의 소녀시대로 불리우는 스웟리벤지가 주인공이다. 이번 걸스락페스트는 이전 걸밴드들에 대한 인식에서 벗어나 그저 행사 이벤트용이나 성적인 평가만을 받으며 단발성으로 끝나는 공연이 아니라 정기공연의 신호탄이기도 하며 걸스락의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서울과 부산의 2회공연으로 걸밴드도 가능성이 있음을 알게된 매니아층 사이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모으며 두 번째로 열리는 서울공연에서는 사전홍보
[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cable more)이 방송구역 내 열리는 대규모 문화축제 주관사로 선정되었다. 씨앤앰 지역채널 ‘CM ch1’을 제작하는 씨앤앰미디어원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12 이태원 지구촌축제’의 모든 행사를 맡아 진행한다. (사)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용산구가 후원하는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2008년 다양한 인종이 어우러진 독특한 이태원 문화를 담아내면서 한국 전통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시작되어 서울시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번 축제는 녹사평역부터 이태원역까지 이태원 관광특구에서 열리며, 메인무대, 메인거리, 소무대, 거리부스 등을 꾸며 다양한 지구촌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전야제인 12일에는 세계문화공연, 이태원 Club DJ Party 등이…
[KJtimes=유병철 기자] 워커힐면세점은 말레이시아 관광청과 함께 추석 명절 준비에 몸과 마음이 지친 여성 고객들을 위한 힐링 프로젝트의 하나로 ‘리트릿 포 레이디’ 프로모션을 10월 14일까지 진행한다. ‘리트릿 포 레이디’ 프로모션은 당일 $700 이상 구매한 여성 고객(단, 오프라인 매장 구매에 한함)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등(1명)에게는 말레이시아 랑카위 여행 항공권 및 숙박권(3박 4일)을 증정, 꿈처럼 달콤한 휴식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숙박권, 코엑스 비자비 뷔페 식사권, W 서울 워커힐 우바 이용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가을 시즌을 맞아 10월 26일까지 워커힐면세점이 추천하는 F/W 신상품을 구입하면 100% 당첨 행운의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스타일리시한 감각으로 더욱 향기로운 10월의 가을을 완성하고 싶다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가 최근 실시한 세탁기 성능평가에서 LG전자가 드럼세탁기(front-loading)와 일반세탁기(top-loading) 양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해외 유명 가전브랜드 75개 제품을 대상으로 한 컨슈머리포트의 드럼세탁기 성능평가에서 LG전자의 'WM8000H'가 종합 1위에 올랐다.세계 최대인 21kg 용량인 이 제품은 세탁성능·에너지 효율·물소비 효율·세탁용량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옷감케어·소음· 진동 부문에서는 '우수' 등급을 받았다.또 70개 제품이 경합한 일반세탁기 부문에서는 LG전자의 'WT5070C'가 종합 1위에 랭크됐다. 19kg 대용량 제품으로 진동·에너지 효율·물소비 효율·세탁용량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세탁성능·옷감케어·소음 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LG전자 세탁기는 손빨래 효과를 구현한 '
[kjtimes=임영규 기자]투자운영업계 A사 B사장이 업계 안팎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는 소문이다. 주식을 통한 평가이익 방법이 수상하다는 이유에서다.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B사장은 C사 주식을 산 뒤 A사 자금으로 추가 매수를 해 주가를 끌어올리는 수법을 사용했다고 한다. 불법행위로 평가차액을 얻고 있다는 얘기다. 일각에선 B사장이 부인인 D씨와 함께 C사 주식 4억원을 장내에서 매수한 후 A사 자금 30억원을 투입해 C사 주가를 끌어올려 개인적인 평가차액을 얻었다는 구체적 소문까지 들리고 있다.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B사장이 매수한 시점과 A사 투자시점은 다르다”면서 “각각 정당한 거래행위로서 문제될 것이 없다”고 일축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힐튼 남해 골프 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가 독일 최고의 축제이자 세계 최대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를 맞이하여 옥토버페스트 패키지와 프로모션 메뉴를 선보인다. 남해와 독일의 인연은 10년 전부터 시작됐다. 남해에 위치한 독일 마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독일 교포마을로 붉은 지붕과 하얀 지붕으로 지어진 아름다운 집들과 정원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힐튼 남해에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독일 마을을 산책하고 리조트에서 독일 맥주와 노천탕을 즐기며 옥토버페스트의 기분을 만끽해보자. 옥토버페스트 패키지는 힐튼 남해 스위트 룸에서의 1박과 브리즈 조식 뷔페, 특선 디너 세트, 스파 무료 입장과 함께 독일 맥주를 제공한다. 가족이 다 함께 옥토버페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아이들을 위해서는 대체 음료도 제공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말레이시아 대규모 쇼케이스를 위해 지난 2일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티아라는 말레이시아 도착 후 공항에 운집한 약 2500명의 팬들로부터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으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30분 가량 공항을 빠져나가지 못했으나 공항 측의 도움을 받아 겨우 공항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티아라는 “말레이시아 공항에 도착했을 때가 밤 시간대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모여 스태프들도 모두 당황했다”고 전했다. 티아라는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위치한 공연장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홍콩 쇼케이스에 이어 말레이시아 쇼케이스도 4300석 전석 매진사례를 이루었다. 티아라는 말레이시아 쇼케이스를 마친 후 현지시각으로 4일 오전 9시 10분 비행기로 곧 바로 태국으로 이동, 오전 10시 15분 태국 공항에 도착하여 ‘엠카운트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特急ホテルの今回の秋夕シーズンの収入はかなり良いことが分かった。ホテル業界によると、9月29日から10月1日までの3日間、ソウル市内の特級ホテルのパッケージ販売が昨年より大幅に増えた。新羅ホテルの場合、一日平均宿泊数を比較した結果、今年の秋夕パッケージ販売が昨年より21%増加した。お盆に3人が一緒に滞在し、ワインを飲むようにした商品を出して30代"ゴールドミス"の宿泊が大幅に増加したというのが新羅ホテルの分析だ。 ルネッサンスホテルは、昨年より216%も販売が増えた。秋夕のパッケージを3種類に披露したが、家族、顧客が目に見えて増加した。バンヤンツリークラブ&スパのパッケージ販売は家族単位ゲスト増加に支えられ、昨年より2倍増加した。グランドインターコンチネンタルとインターコンチネンタル・コエックスは昨年よりそれぞれ70%、56%より多く販売した。グランドアンバサダーは家族顧客を対象としたパッケージを出したお陰で昨年の秋夕より55%も多く販売した。またインペリアルパレスソウルは20%、ロッテホテルは11.5%、JWマリオットホテルは7%お盆パッケージを昨年よりたくさん売った。業界のある関係者は"ホテルが格安商品を披露したうえ、短い連休のせいに故郷や海外に行くよりも都心のホテルで時間を送信する家族単位の顧客が増えたため"と分析した。関係者は引き続き"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しっこし営業"をしているコストコに対する市民の反発が強まっている。市民団体が集団行動に乗り出していること。経済民主化国民本部は3日、コストコのヤンピョン店の前で2週間に1回集会をすることにしたと明らかにした。経済民主化国民本部は参与連帯、民主労総、民主社会のための弁護士の会など国内520余の団体で構成されている。これらの市民団体がこのように行動に移したのは義務休業日を無視して休日営業を強行するコストコの営業形態に起因する。これにより、コストコは利益追求に没頭して零細商人の保護を無視しているという非難を受けている。コストコはまた営業制限を撤回してほしいという大型マートの訴訟に参加していなくても、自治体の公文書を送って、先月9日と23日の休日営業を強行して論議を包まれたりした。国民の本部のある関係者は"経済民主化の議論がこのように激しい状況でこれ見よがしに法規を破ることは黙過できない"としながら"営業制限を再度受け付けるまで集会を続けるだろう"と強弁した。…
[kjtimes=イ・ジフン記者] KTは3日、東洋ネットワークスのソウル市松坡区オグム洞の本社社屋にスマートオフィスを構築し、スマートワーキング・コンサルティングを進めてスマートワーキング共同事業の第一歩を踏み出したと明らかにした。 KTによると、オグム洞社屋の2階(1階70坪、5階186坪)に用意されたスマートオフィスは東洋ネットワークス戦士800人の従業員のうち、本社の従業員200人が利用することになる。 外勤が多く、常時20%程度の空席が生じる会社の特性に合わせて変動し座席制を導入して自由にワークスペースを選択できるようにした。また、役員を含む当社全従業員に個人ロッカーを支給して帰宅時、本人の荷物を保管する "クリーンデスク"を実施する。 ネットワーク側では前のスペースでWi-Fi利用が可能だという。固定電話の代わりにFMCサービスを導入して空間の効率も高めた。今後ビデオ会議システムなどの導入にICT技術を通じた最先端のテレコミュニケーションも行われる予定だ。 KTの関係者は "東洋ネットワークスのスマートオフィス構築とスマートワーキング制度の導入は、KTと先に進める"トータルスマートワーキングサービス "提供事業の出発点"としながら "これでKTと東洋ネットワークの両方のスマートワーキング優秀適用モデルを持つようになる"と説明した。 関係者は引き続き"トータルスマートワ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サムスンのブランド価値が史上初めて世界のトップ10に進入した。 また、現代車は昨年より8階段上がった53位にランクされ、KIA自動車は初めて100大ブランドに入った。 世界最大ブランドコンサルティング・グループであるインターブランド(Interbrand)が2日発表した "グローバル100大ブランド(Best Global Brands)"によると、サムスンは329億ドルのブランド価値で、昨年より8ランク上昇し9位にランクされた。 サムスンのブランド価値は昨年に比べて40%増加し、グローバル100大ブランドの平均上昇率(10%)はもちろん、業界平均の上昇率(16%)を大きく上回った。 サムスンのブランド価値の上昇は、ギャラクシーシリーズなどのスマートフォン分野の相次ぐ成功、TV部門6年連続世界1位を達成し、継続的かつ一貫したグローバルブランドのマーケティング活動などに起因したものと分析される。 また、ITソリューション部門と生活家電部門でも消費者のトレンドに合った製品を続々と出してブランド価値の上昇に寄与した。 韓国企業の中ではサムスンのほかに現代車、KIA車も100大ブランドに含まれた。 2005年35億ドルで、国内の自動車メーカーの中で初めて100大ブランドに進入した現代車は昨年より24.4%上昇した75億ドルの価値を認められ、8階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国内10大財閥が営む業種の数は、過去10年間急速に増えたことが分かった。 3日、金融監督院の電子公示システムと公正取引委員会の資料によると、オーナーがいる10大財閥の営み業種は韓国標準産業分類(中分類)を基準に、2001年39社から昨年末56個で10年ぶりに43.5%(17個)増えた。 韓国標準産業分類上の中分類76業種のうち73.4%で、財閥が事業を営むことになる。 業種が増加しただけに、彼ら財閥の系列会社も同期間で303個から592個に95.4%増えた。サムスングループの営む業種は、2001年20社から2011年26個6カ所に増え、現代自動車グループは10個から21個に増加した。 SKグループが20個から30個に、LGグループが18個から23個、ロッテグループが16個から25個の事業領域をそれぞれ拡大した。 現代重工業グループは、2001年3業種のみ事業を営むたが、10年ぶりに15カ所で業種が5倍に急増した。 10大財閥が2001年には営んでいないが、新しく拡張された事業分野は、製造業の分野で衣服・アクセサリー・毛皮(サムスン、ロッテ)、バッグ・靴(GS)、家具(現代自動車)などである。 特に、各財閥が先を争って稼ぎ頭となる事業とする医療用物質·医薬品製造業の場合、2001年には財閥社が進出していなかった。 しかし、その後サムスン、SK
[kjtimes=이지훈 기자]KT는 3일, 동양네트웍스의 서울 송파구 오금동 본사 사옥에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하고 스마트워킹 컨설팅을 진행해 스마트워킹 공동사업의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KT에 따르면 오금동 사옥의 2개 층(1층 70평, 5층 186평)에 마련된 스마트오피스는 동양네트웍스 전사 800명 직원 중 본사 직원 200명이 이용하게 된다. 외근이 많아 상시 20% 정도의 공석이 생기는 회사 특성에 맞게 변동좌석제를 도입해 자유롭게 업무공간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임원을 포함한 본사 전 직원에게 개인별 사물함을 지급해 퇴근 시 본인의 짐을 보관하는 ‘클린데스크’를 시행한다. 네트워크 측면에선 전 공간에서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하다. 유선 전화 대신 FMC 서비스를 도입해 공간의 효율도 높였다. 향후 화상회의 시스템 등의 도입으로 ICT 기술을 통한 최첨단 원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