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대표 허민회)은 중국의 대표 부동산 기업인 ‘소호차이나’와 손잡고 빠르면 내년 초 베이징 ‘첸먼’ 거리에 대형 ‘CJ푸드월드’를 선보인다.이번 달 베이징 리두에 CJ푸드월드 중국 1호점을 연 CJ푸드빌은 중국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베이징 첸먼 거리는 중국의 심장인 천안문 광장 남쪽에 위치한 베이징의 대표 상업지구다. 북경오리 전문점인 ‘취안쥐더’ 본점과 ‘퉁런탕’ 약방 등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상점들과 함께 글로벌 브랜드들의 플래그십스토어가 속속 들어서고 있는 곳이다.CJ푸드월드는 첸먼 거리에 비비고를 비롯해 뚜레쥬르, 빕스 등 CJ의 대표 외식 브랜드를 입점, 1600여 평에 이르는 대형 복합외식공간을 운영하게 된다.허민회 CJ푸드빌 대표는 “CJ푸드월드가 베이징에 해외 첫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휴일 영업을 강행해 논란을 일으킨 코스트코가 회원들에게 서신을 보내 규제에 따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코스트코는 20일 홈페이지에 '회원 안내문'을 게시하고 "지자체가 적법하지 않은 조례를 집행해 코스트코 회원, 직원, 공급자들이 불공정하게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프레스톤 드레이퍼 대표이사 이름으로 된 안내문에서 "처음에는 조례를 따르기로 하고 6주 동안 격주 일요일에 휴무했다"며 "그러나 대형마트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최근 규제를 더 이상 적용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우리도 같은 판단을 하고 일요일에도 영업을 계속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에 앞서 코스트코는 대형마트들이 영업제한을 철회해 달라는 소송에 참여하지 않고도 일방적으로 지자체에 공문을 보낸 후 휴일 영업을 강행해 논란을 불러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그룹이 로스쿨 출신 변호사를 일반직 직원으로 대거 채용한다.2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포함한 삼성그룹 10개 계열사는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출신 변호사들의 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10개 계열사는 삼성전자 외에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정밀화학,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이다.올 2월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을 대상으로 27일까지 지원을 받는다.채용인원은 40-50명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지만 지원자의 자질 등에 따라 늘어날 가능성도 크다. 삼성그룹은 합격자들을 대리급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통상 삼성그룹의 신입사원이 대리로 승진하는 데는 4년이 소요된다.삼성이 그룹차원에서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을 정식 직원으로 대거 채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
[KJtimes=유병철 기자]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요즘 옷장에서 가을 옷을 꺼내는 여성들이 부쩍 많아 졌다. 셔츠, 니트류 등 가을 필수 아이템들이 거리에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각 코디별 어울리는 언더웨어를 알아보고 겉과 속을 아름답게 가꿔보자. ■4계절 필수 아이템, 셔츠에 어울리는 언더웨어 코디법셔츠는 4계절 내내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의 언더웨어로 각각 다른 매력을 뽐낼 수 있어 언더웨어 선택의 폭이 넓다. 간절기인 요즘에는 심플한 디자인의 언더웨어를 매치해 시스룩을 연출해보자. 르페의 FW 신상품 워크브라는 깔끔한 디자인과 안정적인 착용감으로 시스루룩 연출에 부담 없는 언더웨어이다. 또한 봉제선이 없는 심리스 기법을 이용해 라인도 살려줄 뿐 아니라 흡한속건의 쾌적한 기능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最近、建設業界であるA社のB社長が財界の視線に困惑しているという噂だ。母グループであるCグループの物量受注が増加し、批判的見解が出ているわけである。 財界好事家たちによると、A社は、今年アパート工事はほぼできなかったという。既存の公共受注した物量も終わって現在付加的な工事はほぼないということだ。ただしCグループの系列会社が推進する工事を受注されており、他の建設会社に比べて良い状況だという分析だ。実際に、A社は京畿道のある建物リフォーム工事をはじめ、Cグループの系列会社であるD社リフォーム工場、ソウルの研究所受注などが予想されているという裏話だ。 ところが、B社長が戸惑っているのは、このごろ吹いている"経済民主化"風に起因するとする。経済民主化の風がさらに強まる可能性が高いだけに会社の内部取引比重が大きくなることは喜ぶことではなく、最終的に負担として作用す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のだ。A社の関係者はこれと関連し、"物量を集めてあげるというイシューが燃えないか心配だ"とし、"マスコミなど対外的に大きくクローズアップされないように気をつけている雰囲気だ"と耳打ちした。…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건설업계인 A사 B사장이 재계 시선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모그룹인 C그룹의 물량 수주가 증가하면서 비판적 시각이 나오고 있는 까닭이다.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A사는 올해 아파트 공사는 거의 하지 못했다고 한다. 기존 공공 수주했던 물량도 끝나고 나면 현재 추가적인 공사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다만 C그룹 계열사들이 추진하는 공사를 수주 받고 있어 다른 건설사에 비해 나은 상황이라는 분석이다.실제 A사는 경기도의 한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비롯해 C그룹 계열사인 D사 리모델링 공장, 서울의 한 연구소 수주 등이 예상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런데 B사장이 당황하고 있는 것은 요즈음 불고 있는 ‘경제민주화’ 바람에 기인한다고 한다. 경제 민주화 바람이 더욱 거세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계열사 내부거래 비중이 커지는…
[kjtimes=견재수 기자] 정부지원 사업 대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특정 업체의 편의를 봐달라는 브로커로부터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아 챙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 이하 KEIT) 수석연구원이 검찰에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본지가 KEIT 감사실에 확인을 요청했으나 사실 파악이 늦어지는 등 감사 시스템에도 구멍이 뚫린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사정당국에 따르면 구속된 A씨는 23억원 상당의 기술개발사업 지원 대상으로 특정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편의를 봐달라는 브로커로부터 총 9000여만 원의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KEIT 수석연구원이라는 자신의 권한을 악용해 뇌물을 받는 등 도덕적 해이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관계된 기술혁신개발 사업은 미래성장 유망분야에 대한 중소기업의 사업화 기술개발을 지원해 고부가 제품화에 따른 시장개척 및 혁신형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개별 기업의 전략 기술개발과제를 발굴하데 목적을 두는 정책이다. 하지만 이처럼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면서 해당 연구기관의 중소기업 지원 과정의 신뢰도가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또한 취…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의 홍콩 첫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티아라의 홍콩 첫 쇼케이스는 18일 홍콩 구룡지역 완차이에 위치한 스타홀에서 열렸고 3000명의 관객이 티아라의 무대에 열광했다. 쇼케이스 전부터 3000석 전석 매진되어 표구하기 전쟁이 벌어졌고 쇼케이스 당일 500여명의 팬들은 공연장 입장을 하지 못해 공연장 밖에서 노래를 따라 부르고 노래에 맞춰 춤을 따라 추며 아쉬움을 달랬다. 앞서 티아라는 쇼케이스 전 홍콩의 중심부인 란콰이펑에서 티아라를 취재하기 위해 모인 100여개의 매체와 기자회견 자리도 갖는 등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티아라는 홍콩 첫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치고, 홍콩TV를 비롯하여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 스케줄을 소화하고 18일 오후 5시 4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카라와 시크릿이 연일 화제다. 얼마 전만 해도 삼촌 팬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던 소녀들에서 관능미가 넘치는 성숙한 여인으로의 성공적인 변신 때문이다. 완벽한 비주얼로도 모자라 농염해지기까지 한 그녀들의 스타일 변신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데 이처럼 같은 듯 다른 치명적인 그녀들의 스타일에 대해 전격 분석해 보자. ▶아찔한 팜므파탈의 매력세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 으로 돌아온 시크릿은 컴백 전부터 화제가 되었을 만큼 섹시한 콘셉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백 기간이 무색할 만큼의 완벽한 바디 라인과 콘셉트와 잘 어우러지는 스타일이 기존의 발랄했던 소녀의 티를 벗고 치명적 매력을 지닌 여인으로서 거듭하게 했다. 팜므파탈의 미녀 스파이 콘셉트에 맞게 강렬한 카리스마와 여
[KJtimes=유병철 기자] 신인 연기자 고원희가 무서운 성장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해 펜잘 CF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 JYJ의 여자친구로 이름을 알린 고원희가 이번에는 싸이와 함께 LGU+의 광고를 찍으며 또 한 번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것. 고원희는 지난 8월부터 전파를 탄 LGU+ 새로운 CF에서 싸이와 함께 ‘강남스타일’의 노래에 맞춰 말춤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특히 ‘강남 스타일’ 뮤직비디오 속 현아 못지않은 뛰어난 춤 솜씨와 인상 깊은 연기로 CF 공개와 함께 ‘싸이 CF녀’, ‘유플러스녀’ 등 각 종 포털 사이트에 이름을 올리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고원희는 지난 해 JYJ와 동반 출연한 펜잘 CF로 데뷔한 이후 여배우들의 로망인 초콜릿 CF와 화장품 CF는 물론, 자동차, 통신사 등 다양한 장르의 광고에 잇달아 출연하며 활발
[KJtimes=유병철 기자] 독보적인 공연 브랜드 ‘THE신승훈SHOW’로 매년 대중들과 소통해 온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역대 가장 대중적인 콘서트로 다시 돌아온다. 오는 10월 27-28일 고양시 공연을 시작으로, 2013년 초 까지 진주-울산-대구-서울-부산 등 전국 투어로 진행되는 ‘2012 THE신승훈SHOW POP TOUR’는 신승훈의 히트곡들로 구성되었던 이전 공연과 달리 다양한 레파토리의 곡들을 대거 기획해 신승훈의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 기획을 담당한 CJ EM 콘서트사업부 측은 “공연이 시작되면 아마 관객석에서 ‘이 곡을 정말 신승훈이 부른다고?’라는 반응이 터져 나올 것이다. 발라드의 황제라는 고정관념은 버리고 오셔야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신승훈 역시 “이번 공연을 통해 신승훈의 새로운 모습을 화끈하게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 201
[KJtimes=유병철 기자] 최고의 RB 보컬리스트 듀오 바이브 (윤민수. 류재현)가 서인국, 지드래곤(G-Dragon), 허각 등과의 신세대 뮤지션들과 함께 차트 점령에 나섰다. 지난 9월 18일 최고의 RB 듀오 바이브는 데뷔 10주년 기념 라이브 앨범과 함께 신곡 ‘MY ALL(For My Fan)’을 발매하였고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악 서비스 채널에서 상위권 진입과 동시에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차트 진입을 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현재 바이브의 데뷔 10주년,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바이브를 지탱해주고 지켜준, 10년이란 시간을 늘 한결 같은 팬, 팬들에 대한 프로포즈 노래인 신곡 ‘MY ALL’은 음원 공개와 함께 실시간 차트 1위에 단박 진입 중이며, 라이브 앨범에 수록된 바이브의 대표곡인 ‘그 남자 그 여자’, ‘미워도 다시 한번’ 등이 좋은 성적을 보이며 다시 한번 Top 100에 순위에 올랐다. 바이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알리가 장애인 올림픽 선수단 환영 오찬에 초청돼 축하 공연을 했다.제14회 런던 장애인올림픽에서 종합순위 12위를 기록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환영하는 오찬 행사가 1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있었다.개그맨 지석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난 11일 입국한 런던 장애인올림픽 선수단을 비롯해 이명박 대통령 내외와 각 분야 주요 관계자, 홍보대사인 소녀시대 제시카와 f(x) 크리스탈, 가수 알리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축하공연을 꾸민 알리는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젊은 그대'를 열창해 그동안 땀과 노력을 기울인 장애인 올림픽 선수단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했고, 선수들과 기념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행사가 끝난 후 알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장애인 올림픽 선수단 오찬에 초대 받아 다녀왔어요. 사인도 해드리고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카멜레온 같은 변신과 회를 거듭할수록 부쩍 마르고 예뻐진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차지연이 레게머리를 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차지연은 ‘불후의 명곡’을 통해 가수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뮤지컬 대작 ‘아이다’의 주연으로 발탁돼 얼마 전 ‘아이다’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장의 많은 스태프들은 극 중 아이다의 헤어 스타일인 레게머리를 하고 나타난 차지연을 보고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공연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있는 시점에 프로필 촬영을 하기 때문에 보통은 가발을 착용하곤 하는데 차지연이 실제로 레게머리를 하고 나타나 놀랐다. 역시 프로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레게머리가 이렇게 잘 어
[kjtimes=견재수 기자] BMW 그룹은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 (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평가에서 8년 연속으로 전 세계 자동차 기업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버트 라이트호퍼(Norbert Reithofer) BMW 그룹 회장은 “지속가능 경영이 BMW 그룹의 장기적 성장의 원동력이었다”고 하며 “이번 성과를 통해 미래에도 지속가능 경영의 선구자가 될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되었다”라고 전했다.지속가능 경영은 BMW 그룹의 문화와 기업 전략에 굳건하게 자리잡고 있다. BMW 그룹은 2001년에 ‘UN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과 ‘UN글로벌컴팩트(UNGC: 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청정생산선언(Cleaner Production Declaration)’을 다짐했다. 1973년부터 환경 임원을 임명하는 최초의 자동차 기업이었으며 현재에는 이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지속가능성 위원회(Susta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