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현진 기자] 서울시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정착에 소매를 걷어 붙였다. 대형마트보다 다소 취약한 것으로 알려진 전통시장과 도매시장 등 중소형 점포와 골목슈퍼 등에 대해 원산지 표시제 홍부물을 배포하고 자율정착을 유도하기로 했다.서울시는 22일 “6. 1~6. 8 사이 원산지표시가 다소 취약한 4000여 점포에 시민명예감시원 총 50명을 동원해 5일간 서울시내 구석구석을 누비며, 원산지 표시판 5만부 및 원산지 표시제 홍보물 1만부를 배부하고 원산지표시 자율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산지표시 취약지역인 전통시장 등 영세상가에서 보다 편리하게 표시할 수 있도록 품목별, 판매형태별 총 10여종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영세 상인들이 편리하게 원산지표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표시판 배부는 서울시내 25개 구청에 거주하고 그 지
[kjtimes=견재수 기자] 영국에서는 BMW와 도요타도 기아차보다 한수 아래였다.기아차는 22일 "최근 영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단체인 ‘Which?’가 발표한 ‘2012 Which? 어워드’에서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Best Car Manufacturer)’로 선정됐다"고밝혔다. ‘Which?’는 회원수가 65만명에 달하는 영국 최대의 소비자 단체로, 영국에서 판매되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객관적 평가를 발표함으로써 영국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기아차는 올해 평가에서 최고의 고객 만족도와 우수한 내구 품질 등을 인정받아 BMW, 스코다, 도요타를 제치고 자동차 부문 최고의 영예인 ‘2012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로 선정됐다. 특히, 기아차는 전 라인업에 걸쳐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모델을 선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업계 최고의 ‘7년 워런티’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점이 반영됐다. ‘Which?
[kjtimes=견재수 기자] 수입차를 구입할 때 아무래도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가격이다. 국산차 부담되긴 하지만 이러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중고차 시장에서 좋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는 수입차량을 구입하는 것이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은 신차 못지않게 중고차 시장에서도 거래량이 점점 늘어나는 수입 중고차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특징별 중고차를 소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입 중고차 거래량 1순위는 BMW의 차지다. 검색이나 상담, 매매문의 조회수가 타 수입차 브랜드에 비해 월등하다. 소비자 만족도나, 디자인, 모델의 명성, 품질면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모델이기 때문이다. 특히, 브랜드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많이 받는다. 가장 많이 거래되는 모델은 BMW 5시리즈와 3시리즈 모델이
[kjtimes=견재수 기자] 상반기 의학업계의 가장 큰 이슈 가운데 하나였던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선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의외의 제약사가 선정되거나 또 무난히 선정될 것으로 예상됐던 제약사가 제외되는 등 일희일비가 오갔다. 이 가운데 연매출 4000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10대 제약사 안에 포함돼 있는 제일약품이 10대 제약사 중에는 유일하게 혁신형 인증에서 제외돼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인증에서 제외 됐을 뿐만 아니라 혁신형 기업 인증 선정에 신청조차 하지 않은 점에 대해 업계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우선 이번 혁신형 기업 인증에 대한 정부의 가이드라인은 연간 의약품 매출액이 1000억원 이상의 제약기업에 해당될 경우 매출액 대비 5% 이상을 RD에 투자해야한다. 하지만 매출액이 1000억원 미만 기업이더라도 연간 50억원 또
[KJtimes=심상목 기자]대한생명이 한화금융네트워크 계열사와 함께 21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중리초등학교에서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한생명에 따르면 한화금융네트워크 봉사단 40여명은 중리초등학교 학생들이 책과 함께 다양한 간접경험은 물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행복한 경제도서관’을 만들었다. 봉사자들은 도서관 바닥교체, 벽지 바르기와 새로 구입한 경제도서 및 집기를 제공했다. 또한 기존에 공간이 없어서 각 교실에 흩어져 있던 도서들을 모아 라벨링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도서관을 만든 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도서대출 및 반납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나만의 도서가방도 만들었다. 금융회사의 특성을 살려 아이들이 건전한 경제개념을 가질 수 있도록 경제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디자인 전공인 직원의 지
[kjtimes=이지훈 기자]아모레퍼시픽은 22일 제주도 서귀포시 한남리에서 설록다원 프리미엄 공장의 준공식을 갖는다.설록다원 프리미엄 공장은 국내외 고객 수요에 맞춰 다양한 고급 녹차와 발효차를 만들기 위해 만든 것으로 다품목 소량 생산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 공장은 총 면적 1586㎡에 생엽실·제조실·발효실·가공실·포장실·저온창고 등을 갖췄다. 연간 최대 생산규모는 녹차 12톤, 떡차·우롱차·홍차 당의 발효차 10톤, 가루차 24톤이다.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 발효차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자체 설계한 발효차 자동화 설비를 갖췄으며, 다원 내의 발효차 재배 전용 공간을 2014년까지 13만2천㎡로 확대키로 했다.이 공장은 한국 차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전진 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 유기가공식품 인증 뿐 아니라 유럽연합(
[KJtimes=심상목 기자]신동규 신임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첫 출근이 무산됐다. 노동조합이 펼친 출근저지로 인해 이내 차를 돌리고 만 것. 22일 서울 서대문 NH농협중앙회 정문 앞에서는 첫 출근을 하려는 신동규 회장을 차량을 NH농협노동조합(이하 노조) 노조원들이 가로 막았다. 약 10여분간 신 회장은 본사로 출근하려는 모습을 보였고 노조원들은 필사적으로 이를 저지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신 회장은 노조원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차를 돌리고 말았다. 노조 관계자는 “언제까지 출근저지 운동을 펼칠 것이라는 계획은 없다”며 “그러나 신 회장이 오는 월요일 다시 출근한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노조 역시이날 또 저지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번 주말 전국 대형마트 370개 가운데 75%인 279개 점포가 문을 닫는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6월 넷째 주말(23·24일) 전국에 있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의 279개가 문을 열지 않는다. 이마트는 145개 점포 가운데 105개 점포가 이번 주말 문을 닫는다. 홈플러스는 129개 가운데 111개, 롯데마트는 96개 점포 가운데 72개 점포가 문을 닫는다.요일별로는 토요일(23일) 9개, 일요일(24일)은 270개가 문을 닫는다. 충남의 서산, 당진, 논산과 제주도 서귀포의 경우 넷째주 토요일 문을 닫도록 하고 있다. 이번 주말 휴무 점포 숫자는 대형마트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난 4월22일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 4월 넷째주에 약 30%(118개), 5월 둘째주 약 40%(152개), 5월 넷째주 60%(215개), 6월 둘째주 72%(264개)에 이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주말에 문을 닫
[kjtimes=김봄내 기자]정상영 KCC 명예회장이 KCC 지분 52만6000주를 해외 기관투자가들에게 매각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은 지난 20일 장 마감 이후 자신이 보유중인 KCC 지분의 105만2000주(10%) 가운데 절반인 52만6000주를 블록딜(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 평균 매각가격은 주당 30만1000원으로 총 매각규모는 1583억원이다.정 명예회장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내 동생으로 1970년대 초 현대자동차 부사장을 지냈다. 이후 현대그룹에서 독립, KCC그룹(옛 금강그룹)을 만들었다.이번 지분 매각으로 정 명예회장의 지분은 5%로 세 아들보다 적어졌다. 장남인 정몽진 KCC 회장이 지분 17.76%, 차남 정몽익 KCC 사장이 8.81%, 삼남 정몽열 KCC건설 사장이 5.29%를 보유하고 있다. 정 명예회장 일가의 지분율은 38.57%이며, 2대 주주는 현대삼호중공업(7.63%)이다.이처럼 정…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全国経済人連合会(全経連)とブラジル産業連盟(CNI)は21日(現地時間)、ブラジルのサンパウロで第4回韓 - ブラジルの経済協力委員会の合同会議を開き、交流の活性化のために経済協力の上を、毎年開催することにした。 今回の韓-ブラジルの経済協力委員会は、2005年にソウルで開催された3回会議以来、7年ぶりに開かれたのだ。22日全経連によると、両側は民間レベルの経済協力拡大のために、毎年、経済協力の上を開催することとし、第5回韓 - ブラジル経済協力委員会の合同会議を2013年にソウルで開くことにすることを主な内容とする共同宣言を採択した。 ジョン・ジュンヤン韓-ブラジル経済協力委員会の韓国側委員長は開会の辞を通じて、"もう韓国にいて、ブラジルは中南米最大の貿易相手国であり、韓国の主要企業には最も重要な協力パートナーの一つ"と言いながら"両国の貿易量は、最近5年間の注目ほど増えたが、ビジネスリーダー間の交流はあまり多くなかった"と話した。ブラジルに進出した韓国企業は2007年30社から昨年150で、両国間の貿易量は2007年に63億ドルから180億ドルに増えた。この日、経済協力委員会にはホプソン・ブラガ・ジ・アンドロラージ、ブラジル産業連盟会長、ジョン・ジュンヤンPOSCO会長、ピメンテオ ブラジル経済産業通商部長官、ビアナ ブラジル外務省の大使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그룹 최고의 가수를 뽑는 '슈퍼스타S 시즌2' 최종 결선이 22일 오후 5시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 홀에서 열린다.올해로 두번째인 이 행사에는 1차 예심에만 2400여명의 임직원이 신청해 이중 9개 계열사, 12개 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19세 여사원부터 임원, 외국인(필리핀 현지채용인력), 시각장애인 등 삼성내 다양한 직급과 직군의 임직원이 참여했다.에버랜드에서 안내견 사업을 담당하는 유석종 주임이 앞이 잘 보이지 않는데도 독학으로 키보드를 배우며 노래실력을 키워 결선무대에 진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결선무대에는 유 주임의 안내견도 함께 오른다.삼성전자 전동수 사장, 삼성중공업 노인식 사장, 삼성SDS 고순동 사장 등 결선 진출자를 배출한 회사의 최고경영자(CEO)와 응원단도 참가해 열띤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행사는 사내방송
[kjtimes=김봄내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과 브라질산업연맹(CNI)는 21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제4차 한-브라질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를 열어 교류 활성화를 위해 경협위를 매년 개최하기로 했다.이번 한-브라질 경협위는 2005년 서울에서 개최된 3차 회의 이후 7년 만에 열린 것이다.22일 전경련에 따르면 양측은 민간차원의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매년 경협위를 개최키로 하고 제5차 한-브라질 경협위 합동회의를 2013년 서울에서 열기로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정준양 한-브라질 경협위 한국측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제 한국에 있어 브라질은 중남미 최대의 교역국이고 한국의 주요 기업들에는 가장 중요한 협력 파트너중 하나"라며 "양국의 교역량은 최근 5년간 괄목할 만큼 늘어났지만 비즈니스 리더 간의 교류는 그리…
[KJtimes=ユ・ビョンチョル記者] トロット韓流を導いている歌手のパク・ヒョンビンの新曲が発売前から日本の歌謡チャート1位を占めて大ヒットを続けている。 パク・ヒョンビンは今月の27日、日本での三番目シングル 'オレだけ信じて"のリリースを控えて20日、日本最大の有線音楽チャンネルであるユセン(USEN)チャート演歌部門で1位に登板する気炎を吐いた。 ユセンチャートは、日本の音楽有線放送の中で最高の認知度を誇るユセンで集計する音楽人気チャートで、各チャンネルで紹介された曲の数と会員たちの曲の適用数を元に順位を選定する。 これでパク・ヒョンビンはデビュー前から爆発的な人気で、日本列島を溶かした最初のシングル"シャバンシャバン"、中毒的なメロディーと強烈な踊りが印象的な "ゴンヅレ、マンヅレ"に続いて、"オレだけ信じて"まで日本でトリプルヒットを達成した。 パク・ヒョンビンの日本での所属事務所側は ""オレだけ信じて "は、すでに日本でも人気が高い曲で、地元のファンのリクエストにより日本語版の発売が行われた"とし、 "歌詞の中の"お兄さん "という言葉が日本のファンに独特の雰囲気に感じられてヒット予感を得ている。大韓民国大統領の選挙ソングに使われたことでも有名だ "と伝えた。 今回のアルバムには、チョ・ヨンピルの名曲 "窓の外の女"のカバー曲も収録される予定だ。 昨年4月、日本に
[KJtimes=유병철 기자] 김남주-오연서가 사극 ‘여인천하’의 중전마마와 하녀로 변신한다. 김남주와 오연서는 23일 방송되는 KBS2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35회에서 유쾌, 상쾌, 통쾌함을 갖춘 사극 ‘여인천하’ 패러디를 선보인다. 극 중 시누이 말숙(오연서)의 상상신을 통해서다. 극중 김남주는 빨간색 적삼에 파란색 치마를 매치하고 쪽머리에 비녀를 꽂아 곱디고운 중전마마의 모습을 연출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잔뜩 겁먹은 채로 밀가루가 코에 묻은 줄도 모르고 열심히 전을 부치는 오연서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둘 사이에 벌어질 코믹스토리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촬영은 지난 18일 오전부터 남양주에 위치한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 진행됐다. 아름다운 한복 자태를 드러낸 김남주와 평소에 보여주던 세련된 모습과는 다르게 허름한 한복차림을 한 오
[KJtimes=유병철 기자] 트로트 한류를 이끌고 있는 가수 박현빈의 신보가 발매 전부터 일본 가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박현빈은 오는 27일 일본 세 번째 싱글 '오빠만 믿어' 발매를 앞두고 20일자 일본 최대 유선음악채널인 유센(USEN) 차트 엔카 부문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센 차트는 일본 내 음악 유선방송 중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유센에서 집계하는 음악 인기 차트로 각 채널에서 소개된 곡의 횟수와 회원들의 곡 신청 수를 바탕으로 순위를 선정한다. 이로써 박현빈은 데뷔 전부터 폭발적인 인기로 일본 열도를 녹인 첫 번째 싱글 ‘샤방샤방’, 중독적인 멜로디와 강렬한 춤사위가 인상적인 ‘곤드레만드레'에 이어 '오빠만 믿어' 까지 日 트리플 히트를 달성했다. 박현빈 일본 소속사 측은 “‘오빠만 믿어’는 이미 일본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