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현진 기자]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석순)은 8일 오후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 로얄 볼룸에서 ‘Real Road, Real Driving and Real Emissions’라는 주제로 세계 환경의 날 기념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국립환경과학원의 연구를 통해 확인된 ‘실제 운전조건에서의 경유자동차 질소산화물(NOx) 배출량’ 문제점에 대한 국내·외 연구 및 관리 동향과 향후 법제화 전망을 논의함으로써 실제 운전조건에서의 자동차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자리에서 유럽 공동연구센터(EC JRC)는 엄격한 배출허용기준 (Euro-5 및 Euro-6)에 맞게 제작된 소형 경유 자동차들이 실제 도로 상에서는 배출허용기준보다 평균 250%, 최대 400% 많은 질소산화물을 배출하고 있다는 문제점에 대해 발표했다. 소형 경유 자동차에 대해 우리나라와 유럽은 서로
[kjtimes=이지훈 기자]LG유플러스는 전국을 돌며 LTE(롱텀에볼루션) 서비스를 이용해 문화재를 찾아내는 'U+LTE 어메이징 레이스 원정대'를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84개시를 비롯한 889개 군·읍·면 지역에 LTE 망을 구축한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2~4인 1조 총 10팀으로 구성된 'U+LTE 어메이징 레이스 원정대'는 6월29일부터 7월3일까지 4박5일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읍면 지역의 문화재를 발견하고, 이를 LTE의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온라인으로 알려야한다. 원정대는 과제를 수행하면서 최종 목적지인 여수 엑스포에 도착하게 된다.가장 많은 미션에서 승리한 최종 우승팀에는 여수엑스포 개최를 기념해 역대 엑스포 개최지인 벨기에 리에주, 이탈리아 제노바, 포르투갈 리스본, 스페인 사라고사 등 유럽 4개국을 여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회사 사상 최초로 LNG-FPSO(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 설비)를 수주하며 본격적인 LNG 시대의 문을 열었다. 현지시간으로 5일 대우조선해양과 프랑스의 세계적인 해양구조물 설계 및 시공회사인 테크닙(Technip) 컨소시움은 말레이시아 국영석유업체 페트로나스(Petroliam Nasional Berhad)로부터 LNG-FPSO 1기를 수주했다. 길이 300미터, 폭 60미터 규모의 이 LNG-FPSO는 선체(Hull) 부분에 최대 18만 입방미터(㎥)의 액화천연가스와 2만 입방미터의 컨덴세이트(휘발성 액체탄화수소)를 저장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연간 최대 약 1백 2십만 톤의 액화천연가스를 생산 · 정제 · 하역 가능하다. 이 설비의 상세설계는 대우조선해양과 컨소시움 설계자인 테크닙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건조는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진행되며, 2015년 6월까지…
[kjtimes=김현진 기자] 지난 40년간 국내 누계 조강생산은 918배 증가한 11억3,836만톤으로 나타났다.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가 제13회 철의 날에 발표한 “조강생산실적” 자료에 따르면 73년 이후 우리나라의 누계 조강생산량은 73년 124만톤에서 2012년 4월까지 11억 3,836만톤을 생산해 지난 40년 동안 918배 늘어난 11억 3,836만톤을 생산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형승용차 8억3,703만대를 생산하고, 컨테이너 선박(8000TEU 기준)을 6만8,700척을 만드는데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철강협회에 따르면 국내 누계조강생산은 포항제철소 1기에서 첫 출선한 73년 124만톤의 조강을 생산하였으며, 86년 1억톤, 91년 2억톤, 94년 3억톤, 97년 4억톤 99년 5억톤, 2002년 6억톤, 2004년 7억톤, 2006년 8억톤, 2008년 9억톤, 2010년 10억톤, 2011년 11억톤으로 평균 1억톤이 늘어나는데 평균 3.6년 걸렸고, 최근 들어서는 2년
[kjtimes=김봄내 기자]10일 전국의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가운데 72%가 임시 휴무에 들어간다.대형마트의 경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3사의 매장 266곳이 문을 닫는다.업체별로는 이마트가 전국 143개 매장 가운데 98개가 영업을 하지 않는다. 홈플러스는 129개 가운데 104개 매장이 문을 닫고, 롯데마트는 96개 중 65개 점포가 의무 휴업 매장에 속한다.강제 휴무로 문을 닫는 대형마트는 지난 4월 22일 전체의 약 30%였지만, 5월 13일 약 40%로 늘었고, 5월 27일에는 60%로 더 늘어났다.또, 기업형슈퍼마켓도 전국의 점포 1084곳 가운데 71%인 766곳이 문을 닫는다. 이는, 대형마트 강제휴무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난 4월 22일 이후 전국 최대 규모다.롯데슈퍼는 전국의 430개 매장가운데 304개 점포가 문을 닫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237개(전체 315개), GS수퍼마켓은 159개(
[kjtimes=김현진 기자] 여름철 해수욕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게 동해안 수온 정보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강릉시 소재, 이하 동해수연)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안 연안은 찬물 덩어리인 ‘냉수대’가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등으로 인해 급격한 수온 변화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다. 특히 올해는 해수욕장을 6월에 조기 개장함에 따라 온도 변화가 심할 것으로 예상돼, 해수욕객들이 급격한 수온 변화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동해안의 5월말 수온은 속초 연안 17℃, 주문진과 동해 연안, 14℃, 죽변 연안 16℃, 강구와 포항 연안 19℃, 장기갑과 감포연안 17℃, 울기 연안 15℃로 평년보다 1∼4℃, 지난해보다는 1∼5℃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 동해안의 지역별 연안…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가 ‘박태준 명예회장 추모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시켜 재계안팎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포스코가 위원회를 발족시킨 것은 지난 8일. 고(故) 박태준 명예회장이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그의 기업가 정신을 기리기 위해서다. 공동추진위원장은 정준양 포스코 회장·황경로 전 포스코 회장이다. 이밖에 위원회 구성은 각계 저명인사 16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추진위는 ‘철강왕’ 박태준 명예회장의 열정과 공로를 기려 국민들과 후배 기업인들에게 사표가 되도록 단계적이고 다양하게 전개할 예정이다.포스코에 따르면 일단 오는 26일 국립 현충원에 추모비를 건립하는 한편 포항·광양 제철소와 서울 포스코센터 내에 동상과 부조를 설치할 계획이다.명예회장의 기업가 정신, 탁월한 리더십, 경영 철학 등을 연구해 ‘청암연구
[kjtimes=김현진 기자]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장마철에 자주 발생하는 붕괴·침수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월 29일까지 서울지역 건설현장 103개소를 대상으로 ‘장마철 건설현장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 전 공사 마무리를 위해 무리한 작업 강행으로 대형사고 발생 우려가 크고, 집중호우 시 토사유실·붕괴, 강풍에 의한 낙하·비래 및 침수에 의한 감전 등 재해발생 우려가 있어 집중감독을 통하여 재해위험요인을 감소시키고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감독 대상은 지반 및 토사 붕괴 위험이 높은 터파기 공사장, 도로공사, 터널공사 등 장마철 대형사고에 취약한 건설현장과 주상복합빌딩, 학교, 공장, 단지형 생활주택 등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중·소규모 현장중 굴착공사 등 장마철 위험한 작업이 진행되는…
[kjtimes=임영규 기자]나눔로또 제497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각각 22억2281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19, 20, 23, 24, 43, 44’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13’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30명으로 각각 7409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148명으로 각각 193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6만1101명과 107만3640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最近、財界の話題でAグループのB会長がアンテナに捕まった。 ともすれば、資金難にさらされる可能性が高まっているというのがその理由である。Aグループは、昨年末にC建設買収当時、債権団に出した2755億ウォンの履行保証金と、当時の覚書不履行を理由に500億ウォンの損害賠償を公企業であるD社から提起された状態だという。Aグループは、これに対抗して、契約が破棄されただけに2755億ウォンを返してくれとの逆訴訟を提起した状況だと言うのに、この訴訟は、いつ判決出るのか誰も予想しにくいということだ。現在B会長は、Eグループの訴訟の結果を注目しているという。 Eグループは、債権団には3150億ウォンの履行保証金、1審の訴訟では敗れた状況。 ため、2審まで敗れるとAグループも履行保証金を飛ばす可能性が高まるためとのこと。Aグループの関係者はこれに関連し、"Eグループの訴訟の結果を見守っているのは事実" だと言いながら"訴訟で負けるということは考えたくないが、万一の場合に備えている"と回答した。…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재계호사가들 사이에 A그룹 B회장이 안테나에 잡혔다. 자칫하면 자금난에 휩싸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A그룹은 작년 말 C건설 인수 당시 채권단에 낸 2755억원의 이행보증금과 당시 양해각서 불이행을 이유로 500억원에 대한 손해배상을 공기업인 D사로부터 제기당한 상태라고 한다. A그룹은 이에 맞서 계약이 파기된 만큼 2755억원을 돌려달라는 맞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라 고 하는데 이 소송이 언제 판결날지 아무도 예상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현재 B회장은 E그룹의 소송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 E그룹은 채권단에 건 3150억원 이행보증금 1심 소송에선 패한 상황. 때문에 2심마저 패한다면 A그룹 역시 이행보증금을 모두 날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라는 것. 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E그룹 소송 결과를 지켜보고…
[KJtimes=유병철 기자] 발레리나 강수진이 속한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이 내한 공연을 연다.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까멜리아 레이디’의 전막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강수진이 지난 2002년 한국에서 ‘카멜리아 레이디’를 공연한 지 10년 만에 다시 한 번 카멜리아 역을 맡아 그 의미가 남다르다. ‘카멜리아 레이디’는 강수진에게 동양인 최초로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인 ‘브누아 드 라 당스’상을 안긴 작품으로 ‘오네긴’, ‘로미오와 줄리엣’과 더불어 강수진을 대표하는 3대 드라마 발레다. 이번 공연에서는 마레인 라데마케르와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다. 마레인은 지난 2006년 강수진과 함께 이 작품을 공연한 이후 바로 주역 무용수로 승격됐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춘희)’의 원작인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자
[KJtimes=유병철 기자] 낮 시간이 긴 여름의 경우 상대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고 일사량이 높아 피부가 열로 인해 달아오르기 쉽다. 피부가 열을 받으면 자체적으로 온도가 올라가 자극이 될 뿐만 아니라 콜라겐 분해 효소가 증가해 탄력을 잃게 되어 노화 현상까지 촉진시킨다. 얼룩덜룩 지워지는 메이크업도 모자라 화끈하게 열 오르는 여름철 피부를 해결할 수 있는 쿨링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자. ▶쿨링 제품으로 피부를 냉각시키자 뜨거운 것을 낮추기 위해선 차가운 것으로 맞대는 것이 진리. 낮 동안 사방으로 비춰대는 뜨거운 자외선이 피부 사이사이로 스며들어 체내 온도가 스스로 올라 화끈한 열감은 물론 솟아오르는 땀과 피지로 모공까지 늘어져 무심하게 넘어 갔다간 돌이킬 수 없는 피부 손상을 초래 할 수 있다. 까다로운 여름철은 피부에 닿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하늘이 섹시한 하의 실종 클럽녀로 변신했다.김하늘은 오는 9일 방송될 ‘신사의 품격’ 5회 분에서 정열적인 레드컬러 미니드레스를 입고, 클럽을 찾은 모습을 선보인다.무엇보다 클럽 안 번쩍번쩍 조명 속에서도 아우라가 느껴지는 김하늘의 하의 실종 면모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들 예정. 환상적인 각선미와 황금 바디비율까지 어디하나 빠지는 곳이 없는 김하늘의 퍼펙트한 자태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그동안 극중 윤리 선생님 역할에 어울리는 단정하고 깔끔한 의상을 주로 선보여 왔던 김하늘이 지금까지 한 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판타스틱한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클럽에 등장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김하늘의 하의 실종 클럽녀 변신은 지난 4월 11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KJtimes=유병철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닥터 진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주말 안방극장 남심을 매료시키고 있는 박민영과 이소연이 송승헌을 사이에 두고 한 치의 양보 없는 신경전을 펼친다. 9일 밤 방송되는 닥터 진 5회에서는 활인서에서 환자들을 치료하던 도중 괴질에 걸려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진혁(송승헌)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심한 구토 증세를 보이던 진혁은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한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고, 그의 곁에서 환자 치료를 돕던 영래(박민영)는 한시도 곁을 떠나지 않고 극진히 그를 간호한다. 그런데 이 때 예상치 못한 손님이 방문하였으니 그녀는 다름 아닌 진혁의 도움을 목숨을 구했던 기생 춘홍(이소연). 누추한 토막촌까지 직접 방문한 장안 최고의 기생 춘홍의 등장은 영래를 바짝 긴장하게 만들고 진혁을 사이에 둔 두 여자의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