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농촌지역의 보훈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재단법인 향군장학재단에 기탁하는 ‘농촌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4일 HF에 따르면 지난 2010년 농협의 공익상품인 ‘고향사랑 두 배로 예금’에 가입하고 이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지역공동체 행복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서종대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공익예금 운용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호국 보훈의 달에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오신 보훈자녀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자금운용의 공공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심상목 기자]효성그룹(이하 효성)이 경쟁업체가 인력과 기술을 유출시켜 7000억원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4일 효성은 최근 전 고위임원 A씨가 경쟁회사입 L사로 옮기면서 핵심기술과 영업비밀을 빼돌려 적발된 것과 관련해 이 같이 주장하며 “이는 절대 묵과할 수 없는 일로 산업계에서 규탄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효성에 따르면 A씨가 유출시킨 자료에는 초고압변압기와 차단기 관련 자료, 효성의 미래로 불리는 HVDC(초고압직류송전) 사업, STATCOM(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가 포함되어 있다. 먼저 HVDC사업은 국내 시장에서 효성이 선도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분야다. 이 분야에서 효성은 이미 해외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한전이 8대 녹색기술로 선정한 차세대 기술이다. STATCOM의 경우 효성이 지난 10여년 전부터 연구개발
[KJtimes=유병철 기자] 신예 윤진이가 엉뚱 발랄 8종세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에서 상큼발랄한 임메아리로 안방극장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윤진이가 엉뚱 발랄 8차원 모습이 담긴 8종 세트로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다. 4차원보다 한 발 더 나아가 8차원의 모습으로 예측불허 엉뚱 발랄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윤진이는 한국에 오자마자 김하늘(서이수)의 휴대폰을 이용, 김하늘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말투의 문자를 김민종(최윤)에게 보내는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수로(임태산)을 피해 트럭 뒤에 숨던 도중 떠나버린 트럭 때문에 교회 목사님 집 앞에 숨게 되고 실수로 벨을 눌러 찬송가를 부르고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야구장…
[KJtimes=유병철 기자] 윤세아가 절친이자 룸메이트 김하늘의 짝사랑 ‘20초 남’이 자신의 연인 김수로 임을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4회에서는 태산(김수로)을 응원하기 위해 야구장에 찾은 세라(윤세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산이 활동하는 야구팀의 심판을 맞고 있는 이수는 경기 시간에 늦어 세라에게 가방과 옷가지 등을 맞기고 다급히 경기장으로 향했다. 이에 투덜거리며 이수의 가방과 신발 등을 챙기던 세라는 바닥에 가방을 떨어트리게 되고, 쏟아진 소지품을 챙기던 중 수첩에서 메이리가 이수에게 준 태산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보게 된다. ‘이게 왜 여기에..’라며 의아해하던 세라는 도진과 함께 관중석에 자리하고, 경기를 위해 등장한 태산의 유니폼에 적힌 등번호 ‘836’을 본 순간 이수의 침대 아래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박민영이 MBC 주말 특별드라마 ‘닥터진’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통해 슬픈 감정을 억누르며 홍영래로 완벽 빙의된 명품 감정연기를 선보였다. 이는 지난달 30일 촬영이 진행된 ‘닥터진’ 3화 속 촬영 현장 사진으로 박민영은 원망이 가득한 눈빛과 절제된 감정으로 촬영 현장을 숨죽이게 한 것. 공개된 사진은 박민영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슬픔을 참아내는 감정신으로 영래(박민영)의 정혼자인 경탁(김재중)의 초대를 받고 참석한 좌의정 김병희(김응수)의 쾌차 잔치에서 가난함 때문에 잔치에 초대된 양반들에게 수모와 모욕감을 느끼고 돌아서는 장면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이다. 박민영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홍영래는 아버지가 참판자리까지 올랐던 양반 가문이나 정치 세력에 의해 자리에서 밀려난 후 돌림병으로 인해 일찍 돌아
[KJtimes=유병철 기자] 귀여운 소녀에서 성숙한 숙녀의 모습으로 컴백한 아이유가 즐거운 여름을 기다리는 상큼한 모습을 공개했다.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와 함께 한 이번 화보 촬영은 올 여름 트렌드를 선도할 캐주얼 패션 및 고기능성 스포츠 스타일을 보여주기 위해 실내 스튜디오와 야외 촬영을 함께 진행했다. 아이유는 실내와 야외를 오가는 빡빡한 스케줄에도 두 가지의 서로 다른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유명 포토그래퍼 보리 실장과 함께한 이번 촬영에서 아이유는 촬영된 컷들을 꼼꼼히 확인하고,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역시 아이유”라는 탄성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세계적인 피규어 아티스트 마이클 라우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촬영할 때는 재미있는 그래픽 느낌처럼 위
[KJtimes=유병철 기자] 오는 6일 첫 정규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6인조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 우희)이 귀여운 은행강도로 변신했다. 달샤벳은 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55초 분량의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미스터 뱅뱅(Mr. Bang Bang)'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에서 달샤벳 멤버들은 총격전을 뜻하는 단어 ‘뱅뱅(Bang Bang)'에 걸맞게 총을 들고 줄지어 당당하게 은행으로 들어가지만, 권총을 쏘며 깜짝 놀라는 등 뭔가 어설프고 귀여운 은행강도로 나온다. 결국 달샤벳 멤버들은 돈을 훔치는 데 성공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경찰과 만나면서 다음 내용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 티저 영상에서 흘러나온 밝고 경쾌한 리듬의 타이틀 곡 ‘미스터 뱅뱅(Mr. Bang Bang)'은 중독성 있는 후렴구 ‘미스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5월 29일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NHK 다큐멘터리 ‘Tomorrow beyond 3.11’(이하 Tomorrow)에 출연, ‘영혼을 어루만지는 보이스’, ‘ 한국의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로 화제가 되고 있다. ‘Tomorrow’는 작년 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던 후쿠시마 대지진으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이 원전 피해 이후의 일본을 여행하며 회복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현 일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퓨전 재즈 최고의 피아니스트 밥 제임스, 세계적인 팝 가수 신디 로퍼, 러시아 최고의 피아니스트 스타니슬라프 부닌, 인도의 대표 지성인 사티쉬 쿠마르 등 세계 각국의 유명인사들이 총 참여한 가운데 한국의 대표 재즈보컬리스트, 치유의 메시지를 지닌 동명 제목 ‘Tomorrow’로 상처받은 영혼을 어루만지는 보이스로 큰 사랑 받고 있는 웅산도 참여하여…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테라스에서는 오는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본토의 독특한 향과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태국 정통 요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에라완 방콕의 부주방장을 초청하여 여름철 나른해진 입맛을 자극할 독특하고 다양한 요리를 제공한다. 매콤한 비프 샐러드인 얌 느아, 태국 특유의 향을 즐길 수 있는 똠양꿍, 새우, 콩나물, 면을 함께 볶은 팟 타이, 달콤한 망고를 곁들인 찰밥의 질감이 일품인 카오 니어우 마무앙 등 태국 인기 메뉴를 에피타이저, 수프, 메인 요리, 디저트 스테이션에서 뷔페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가격 주중 점심 5만4000원, 주중 저녁은 5만6000원, 주말 점심과 저녁은 6만원. 밀레니엄 서울힐튼, 사천요리 프로모션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중식당 타이판에서는 6월 한 달간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초여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는 지난달 국내에서 41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았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월별 판매량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LTE 스마트폰 역시 33만대를 판매해 월별 판매량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판매에 힘입어 지난달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총 44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달 국내 휴대폰 시장의 전체규모는 184만대 수준으로, LG전자의 시장점유율은 24% 수준이다.…
[KJtimes=심상목 기자]외환은행이 하나SK카드와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간 추진해 온 ‘카드 가맹점 공동 이용 태스크포스(TF) IT 부문 통합’ 작업을 완료했다. 양사는 이제 본격적 시너지 창출에 나서게 됐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번 카드 가맹점 공동이용으로 4일부터 하나SK카드 고객들은 전국 약 220만에 이르는 외환은행 카드 가맹점에서 하나SK카드를 외환카드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하나SK카드로써는 신규 가맹점 모집 비용 절감은 물론 단독 가맹점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고 외환은행도 하나SK카드 결제 매출을 추가하게 됨으로써 가맹점 부문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또 가맹점 통합으로 발생하는 수익 및 비용절감 부분을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자원으로 활용하여 통합 시너지 효과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kjtimes=이지훈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청년구직자들에 경력개발 및 취업의 기회를 넓히고자 일반인턴 400명, 고졸인턴 100명 등 청년인턴사원 500명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100명 늘어난 규모다. LH는 이번 청년인턴 채용에서 채용목표제를 도입해 채용인원의 50% 이상을 지역인재, 10% 이상을 장애인, 8% 이상을 국가유공자로 채용할 계획이다.지원자격은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임용 대기중이거나 재ㆍ휴학중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되고, 고졸인턴은 고졸자만 가능하다. 오는 14~20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콜센터(1600-1004)나 LH 홈페이지ㆍ노동청 고용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된 청년인턴 사원은 7개월간 LH 각 지역본부, 사업본부 및 직할사업단에 배치돼 전공과 자격증 소유여부를 따져 관련지식…
[KJtimes=シム・サンモク記者] 韓進グループの系列会社である韓国空港が済州島の地下水増量申請をすると、地域の市民団体が反発しており、議論がされている。 市民団体は、韓進グループおよびその関連会社が、地下水の市販を目的に増量を要求したと言いながら、これは過去の業績と対比されている嘘だと主張していること。 済州地域の市民団体である済州経済正義実践市民連合(以下、経実連)によると、済州島の地下水管理委員会は4月、韓国の空港が申請した地下水増量許可を可決した。 韓国空港はこれに先立ち、取水量を月3000トン(1日100トン)から、6000トン(1日200トン)に、二倍ほど増量を要請した。 今回の可決は韓国空港が過去2011年3月から今年4月まで、3回申請して勝ち取った結果であった。 経実連側はこれに対して "済州の地下水が簡単な金儲けの手段となるので、しつこく要請をすること"と主張している。 経実連の関係者によると、韓進グループは、1884年8月、済州地下水を直接に開発し、生産できる許可を済州島から受けた。 しかし、当時にも外地の大企業が済州島地下水を商業的に利用しようとすることについて議論があったが、韓進グループの創業者であり、当時会長だったジョ・ジュンフン会長は、知事と会った席で、済州島の水を利用して利益を創出する考えがないと明らかにした。 このような約束と一緒に韓進は、関連
[KJtimes=심상목 기자]한진그룹 계열사 한국공항이 제주도 지하수 증량신청하자 지역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시민단체는 한진그룹 및 계열사가 지하수 시판을 목적으로 증량을 요청했다며 이는 과거 행적과 대비되는 거짓말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 제주지역 시민단체인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에 따르면 제주도지하수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한국공항이 신청한 지하수 증량 허용을 가결시켰다. 한국공항은 이에 앞서 취수량 월 3000톤(1일 100톤)에서 6000톤(1일 200톤)으로 두배 가량 증량을 요청했다. 이번 가결은 한국공항이 지난 2011년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3번이나 신청해 얻어낸 결과였다. 경실련 측은 이에 대해 “제주 지하수가 손쉬운 돈벌이 수단이 되기 때문에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실련 관계
[kjtimes=이지훈 기자]2012년 상반기에는 유통업계도 힘든 시기를 보냈다.롯데마트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와 매출 동향 등을 분석한 결과 2012년 상반기 유통 키워드로 ‘하드(HARD)’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4가지 트렌드는 높은 물가로 인한 알뜰 소비 트렌드(High prices), 이상기후로 인한 소비 트렌드 변화(Abnormal climate), 대형마트·SSM에 대한 규제(Regulation), 새로운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Demand for new products) 등이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주요 이슈를 통해 올해 상반기 유통업계가 어려웠다는 점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먼저 가격이 저렴한 할인 상품의 매출이 작년보다 증가했고, PB(대형마트 자체 브랜드) 상품에서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브랜드 상품의 매출이 올랐다. 롯데마트의 올해 1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할인 행사 상품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8% 가량 증가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