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주요 계열사 사장을 대거 교체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해 ‘젊은 롯데’로 거듭난다.롯데는 3일 롯데백화점, 롯데제과와 호남석유화학 등 10여개의 주력 계열사의 사장을 임명한다.그룹에 따르면 이철우 롯데백화점 사장은 일선에서 물러나 대외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총괄사장에 보임된다.롯데제과는 김상후 사장이 퇴진하고 롯데삼강의 김용수 전무가 사장으로 승진,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허수영 케이피케미칼 대표가 호남석유화학 사장으로 임명되고, 정범식 사장은 총괄사장으로 물러날 것으로 전해졌다.롯데면세점 대표에는 이원준 롯데백화점 영업본부장이 신규 선임됐다. 이 대표는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을 역임한 유통 전문가다. 롯데호텔과 롯데월드 등의 대표 자리도 이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좌상봉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이 물러나
배우 박선영이 드라마덕에 깨소금맛 신혼 재미를 과시했다. 박선영은 오는 3월 14일 종합편성TV 채널A의 수목 미니시리즈 ‘불후의 명작’에서 역할의 전문성 때문에 요리 전문가 이종임씨로부터 매일 훈련을 받다보니 ‘요리의 달인’이 되어가고 있다. 그렇다보니 가장 수혜자는 신랑이 아닐 수 없다. 지난 2010년 5월 청와대 행정관과 결혼한 박선영은 자신의 요리솜씨에 대해 “원래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조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면서 그러나 “요리 강습을 받고 보니까 빨리 하면서도 맛을 잘 내는 법을 알았다. 이젠 요리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칼질도 잘하게 됐다”고 즐거워했다. 특히 박선영은 남편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더욱 의욕이 솟아난다. 더구나 최근 시부모님께 불어터진 만둣국 접대해 민망했던 사실이 방송에서 공개된 뒤끝이라 그 성취감은…
쇼핑몰 CEO로 변신한 공현주가 쇼핑몰 사무실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현주는 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박스붙이기 달인으로 '생활의 달인'에 나갈까 심각하게 고민중"이라는 글과 함께 능숙하게 쇼핑몰 배송박스를 붙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현주는 화장기 전혀 없는 민낯에 수수한 차림으로 박스붙이기에 몰두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쇼핑몰에서 일하는 모습도 화보네", "박스붙이기의 달인", "꼭 생활의 달인 나가세요", "열심히 일하는 당신은 진정한 프로" 등의 반응이다. 한편 공현주는 8개월 전 오픈한 연예인쇼핑몰 스타일주스의 성공으로 대박 연예인 쇼핑몰 CEO 반열에 올랐으며 그동안 꾸준히 사회봉사 활동을 해온 공로로 지난 12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대한민국 나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나영희가 영화, 화보,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나영희는 최근 잡지 여성조선 2월호를 통해 내추럴 매니시 룩 콘셉트의 화보와 평소 스타일에 대한 패션 철학을 공개했다. 차분한 뉴트럴 톤의 의상을 입은 나영희는 어딘가 공허함이 느껴지는 듯한 그윽한 시선과 도도함을 잃지 않는 눈빛으로 도시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틈틈이 드러낸 자신감 있는 표정과 여유로운 미소 등으로 다양한 변신을 꾀해 나영희 특유의 세련된 여배우 포스가 더욱 돋보이는 동시에 중년 여배우의 아름다움을 톡톡히 드러내고 있다. 특히 화보 속 나영희의 모습은 ‘제2의 도가니’라는 별명과 함께 200만 관객 이상을 영화관으로 불러들이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영화 ‘부러진 화살’에서 김경호 교수(안성기)의 부인 역을 맡아 남편을 믿고 지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의 모모바는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와인과 푸짐한 안주뷔페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와인 뷔페 ‘빈야드 앳 코트야드’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이름인 빈야드는 영어로 와인 포도밭을 의미하고 호텔의 이름이 안뜰을 의미해 호텔안에 있는 와인 포도밭이라고 해석이 가능하다. 소믈리에가 특별히 엄선한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스파클링 와인 7품종이 준비되어 취향에 맞게 또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각 와인에 어울리는 양질의 안주가 뷔페 스타일로 푸짐하게 차려진다. 총주방장이 직접 마련하는 안주뷔페는 신선한 샐러드, 콜드미트, 다양한 치즈와 견과류, 훈제연어, 수제 소세지, 닭요리, 신선한 과일 뿐만 아니라 김재선 파티쉐가 만들어내는 고품격 디저트와 참나무 화덕에서 구운 빵이 제공된다. 한편 오
배우 김상호가 KBS2 새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합류한다. 감상호는 ‘오작교 형제들’ 후속으로 오는 2월 25일 첫 방송될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유준상의 작은 아버지이자 김남주의 시어른인 방정배 역을 맡았다. 극중 해외 입양됐던 방귀남(유준상)이 한국으로 돌아와 다시 찾은 가족인 셈이다. 김상호가 연기할 방정배는 요절복통 허세 기질 다분한 남자다. 천재소년인줄로만 알았던 어린 시절을 보낸 탓에 현학적인 사고와 말투를 일삼지만 인생이 뜻대로는 풀리지 않은 부동산 중개업자. 넉넉지 않은 형편 때문에 형님네 얹혀살면서도 빠른 두뇌 회전 덕분에 재빠르게 소소한 기회들을 얻기도 하고 좌충우돌 가족사에 큰 몫을 담당하기도 한다. 특히 방정배는 일상적인 작은 사건에도 사회, 정치, 경제학적 논리를 따지다가도, 자신만의 기준으로…
3일 새벽0시 다음TV팟을 통해 남성그룹 트와일라잇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트와일라잇은 지난달 30일 뮤직비디오 티져공개를 하면서 풀버젼에 또 다른 인물이 나온다고 하여 이슈를 모으면서 티져 영상오픈만으로 단 3시간 만에 1만여 건의 조회 수 기록을 세우면서 급증한 관심을 받으며 통큰 이벤트를 펼쳐 기대를 모았었다.3일 새벽0시에 다음TV팟을 통해 트와일라잇 뮤직비디오 풀버젼이 최초 공개되면서 1시간 만에 3000건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인물이 밝혀지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다음TV팟에 ‘TWILIGHT M/V EVENT VER’란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근 드라마 ‘오작교형제들’에서 활약하고 있는 탤런트 주원이 등장하면서 더욱더 급격한 반응과 관심을 받았다.트와일라잇 뮤직비디오 속에 등장한 주원은 어느 여성과 다정하게 어깨동
제17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이 지난 2일 오전 열렸다. 1995년 탄생한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한국 코카-콜라가 한국 스포츠 발전 및 아마추어 스포츠 육성을 위해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식이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는 작년 한 해 국내외 스포츠 부문에서 큰 활약을 펼친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2012년 런던올림픽 메달 기대주들이 대거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양학선(도마)이 최우수선수상을, 김재범(유도)과 한경희(양궁)가 우수선수상을, 김민석(탁구)과 김해진(피겨스케이팅)이 신인상을, 이승훈•고병욱•주형준(스피드스케이팅 남자팀추월)이 우수단체상을 수여하는 등 총 7개 부문에서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특별히 이번 자리에는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해외여행을 떠나려면 휴가를 써야 한다는 편견을 버려라. 주말에도 해외여행을 충분히 떠날 수 있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모두투어가 동경 ‘야반도주’상품을 절찬리 판매 중이다. 동경 ‘야반도주’상품은 주말을 이용한 1박3일 상품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여행을 떠나기에 적격인 상품이다. 토요일 이른 새벽 동경에 도착하며 전일 자유일정으로 꽉찬 하루를 보낸 뒤 호텔에서 피로를 풀고 이튿날은 나머지 관광을 늦은 밤까지 즐길 수 있다. 새벽 비행기로 한국에 돌아오며 아침 7시 25분도착으로 공항에서 바로 출근할 수도 있어 바쁜 직장인들에게 반가운 상품이다. 동경은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그리고 신주쿠, 하라주쿠, 시부야, 오다이바 등의 번화가를 둘러보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유여행 인기지역으로 손 꼽힌다. 특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속 한 남자 양명의 10여년 외사랑이 드디어 눈물이 되어 흘러나왔다. 지난 방송에서 양명(정일우)는 염(송재희)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던 중 8년 전 죽은 연우를 떠올리며 가슴 아픈 첫 사랑을 고백했다. 연우의 죽음 직후 단 한번, 훤에게 “연우를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며 자신의 속마음을 토해냈던 양명은 연우를 알고부터 지금까지 담아 두었던 자신의 사랑을 염에게 아프게 고백하며 가슴 시린 눈물을 흘렸다. 어린 시절 왕실의 냉대를 고스란히 받으며 살아왔던 양명에게 염의 집은 마음을 치유하는 유일한 장소였으며 그 곳에서 만난 연우는 자신이 평생 유일하게 애정을 품은 첫 번째 여인이었다. 드라마 상에서는 직접적으로 표현되진 않았지만 훤이 연우를 만나기 전이었을 더 먼 과거부터 양명은 벗인 염의 집을 오갔을 터. 그 세
MBC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에서 밝고 명랑한 잡지 기자 우주미 역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소은이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마지막이라니 실감이 안나요! 갈수록 전개가 슬프고 힘들었는데 잘 마무리되어 뿌듯해요~ 무엇보다 좋은 선생님, 선배님들께 값진 연기 수업을 받은 것 같아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김소은은 극 중 자신의 이름 ‘주미’라고 쓰여져 있는 ‘천 번의 입맞춤’의 마지막 50회 대본을 들고 깜찍한 윙크와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종영의 아쉬움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작품에서 김소은은 특유의 여성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쏘큐티’라는 애칭을 얻
SBS 드라마스페셜 ‘부탁해요 캡틴’에서 막내 스튜어디스 사랑 역으로 등장 하고 있는 신인 최유화의 깨알 같은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된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최유화는 극 중 기내 성추행 범 사건으로 궁지에 몰린 지진희의 자격심의반대 탄원서를 위해 구혜선에게 사인을 요청하며 당시 다진의 발차기 흉내를 내던 중 옆에 있던 완준의 급소를 차는 웃지못할 실수를 저질렀다. 또한 혼자 벙커 안에 담요를 쓴 채 누워있던 최유화는 빨간 담요를 덮어주는 귀신이 있다던 선배의 이야기가 떠올라 겁에 질린 채 양을 세며 잠이 든다. 때마침 열려있던 벙커 문을 보고 들어온 서인석은 최유화에게 담요를 덮어주려던 찰나 최유화가 잠에서 깨고 동시에 서로를 보고 놀라 비명을 지르게 된 코믹한 해프닝이 벌어지고 만 것.…
배우 김정훈이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천재적인 사기꾼 프랭크로 열연했던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2011년 토니어워즈 4개 부문 노미네이트, 남우주연상 수상 등 현재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뮤지컬로 손꼽힌다. 김정훈은 프랭크 역을 맡았다. 2009년 미국 시애틀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작품은 지난해 3월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프리뷰 기간 동안 96% 객석 점유율을 기록, 총 2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달성했다. 국내에서는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된다. 김정훈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하고 처음으로 하는 뮤지컬이라서 많이 부담감을 안고 있다. 원래 원작을 좋아해서 프랭크 같은 역할을 한번 해보고 싶어 했다. 뮤지컬 특성상 노래와 연기…
소녀시대 제시카가 눈길을 사로잡는 발작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시카는 KBS2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서 무열(이동욱)의 옛 애인 종희 역을 맡아 6회부터 본격등장하며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어왔다. 조울증이 심했던 종희는 과거 무열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그를 떠났고 그 후 무열은 그녀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해왔다. 다시 무열과 사랑을 확인한 종희지만 무열을 노리는 스토커의 공격이 그녀를 향하며 시련이 시작됐다. 10회 방송분에선 종희가 키우던 고양이가 스토커에 의해 잔인하게 죽음을 맞았고 고양이의 시체를 보게 된 종희는 흥분해 발작을 시작했다. 그녀는 숨쉬기가 어려운 듯한 표정 후에 온몸을 바들바들 떨거나 몸을 뒤채며 자해를 하려는 모습으로 무열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무열은 온몸으로 종희의 발작을 막으며 “괜찮다”고 되뇌었
정우성과 한지민의 뜨거운 대본 사랑이 눈길을 끈다. 3일 오전 우연 같지만 숙명적인 애틋한 사랑이야기로 안방극장의 뜨거운 감성을 선사하고 있는 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속 강칠(정우성)과 지나(한지민)의 커플 대본 리딩 모습이 공개되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은 강칠과 지나의 베드신 촬영현장으로 예민하고 섬세한 감정전달이 필요한 장면이기 촬영일정을 꼼꼼히 체크하고 대본을 손에서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배역과 드라마에 대한 불타는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담요 속에서 정우성이 한지민의 등 뒤에서 백 허그한 채 대본을 함께 읽고 있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이 장면에 대한 궁금증과 동시에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정우성과 한지민은 강칠과 지나의 사랑이 진행될수록 섬세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