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1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1층 로비에서 한국남부발전,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청렴웨이브 참여기관과 함께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 Free 쿠키’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5개 기관이 올해 6월 체결한 ‘청렴윤리경영 실천과 지역 윤리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재확립하고 이해충돌 방지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서중 캠코 부사장과 이상대 한국남부발전 부사장, 윤명규 주택도시보증공사 자산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해 출근 중인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법 조문 등 청렴 문구가 담긴 포춘쿠키를 직접 전달했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공공기관 임직원에게 청렴·윤리는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국민들께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공직사회의 이해충돌 방지 준수와 청렴·윤리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청렴웨이브 참여기관과 합동 ‘청렴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청렴·윤리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협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AI시대 초고용량 서버SSD를 위한 ‘1Tb(테라비트)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를 업계 최초로 양산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TLC 9세대 V낸드’를 최초 양산한데 이어 QLC 제품까지 선보이며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시장 리더십을 굳건히 했다. 삼성 9세대 V낸드는 독보적인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활용해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업계 최고 단수를 구현해냈다. 특히 이번 QLC 9세대 V낸드는 셀(Cell)과 페리(Peripheral)의 면적을 최소화해 이전 세대 QLC V낸드 대비 약 86% 증가한 업계 최고 수준의 비트 밀도(Bit Density)를 자랑한다. V낸드의 적층 단수가 높아질수록 층간, 층별 셀 특성을 균일하게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으며,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디자인드 몰드(Designed Mold)’ 기술을 활용했다. ‘디자인드 몰드’란 셀 특성 균일화, 최적화를 위해 셀을 동작시키는 WL(Word Line)의 간격을 조절하여 적층하는 기술로, 데이터 보존 성능을 이전 제품보다 약 20% 높여…
[KJtimes=김지아 기자]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명절증후군'에 벌써부터 주부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레그 뷰티(Leg&Beauty) 브랜드 센시안의 2세대형 '무선 목 어깨 마사지기'를 출시해 주부들의 피로를 덜어주겠다는 각오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센시안 무선 목 어깨 마사지기'는 밀착력이 좋은 부드러운 실리콘 마사지 헤드가 위에서 아래로, 밖에서 안으로 정교하게 움직여 림프 순환에 맞는 마사지가 가능하다. 또 목과 승모근을 깊게 자극해 준다. 부드럽고 뭉근한 주무름이 특징인 '일반모드'와, 지압모드와 일반모드가 반복되는 '다이나믹 모드' 중 선택이 가능하며, 온열 기능까지 지원해 개인의 몸상태에 따른 맞춤 마사지를 설정할 수 있다. 무엇보다 복잡한 조작을 없애고 작동 버튼을 전원&마사지 모드와, 온열 모드 2개의 버튼으로 줄여 쉽고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커버가 없는 실리콘 마사지 헤드는 몸에 마사지 크림을 도포하고, 바로 그 위에 사용한 후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약1kg의 가벼운 무게와 심플한 외관으로 사용과 보관이 용이하며, 스마트 타이머, 대용량…
[KJtimes=김지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심오택, 이하 사감위)와 함께 사행산업이 건전한 여가 및 레저산업으로 발전하여 국민 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지난 5일, 정기환 회장과 심오택 위원장은 정부과천청사 사감위 사무실에서 사행산업 건전화를 위한 경마 매출 총량제 및 구매상한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6월 정식 도입된 온라인 마권의 발행 현황을 공유하고, 불법 경마 대응을 위해 불법 도박사이트 합동 단속을 강화하며 정책 공조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정기환 회장은 "한국마사회는 지역과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해 공공 책임을 제고해 왔다"며, "경마장이 레저, 스포츠, 문화시설을 포함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심오택 위원장은 "사행산업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한국마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경마 산업이 건전한 레저 문화산업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6일, 서울경마공원에서 고객의 건전한 경마이용 활성화 도모 및 이용자 보호 정책 강화를 위한 건전경마 합동 캠페인도 실시했다. 합동…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9월 12일 ‘장충라운지R점(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4길 25)’을 신규 오픈하고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한다. 장충라운지R점은 스타벅스 리저브의 국내 도입 1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10번째 스페셜 스토어로 리저브 전용 매장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스타벅스는 특별한 장소에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더해 이색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매장인 스페셜 스토어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장충라운지R점은 지하 1층 및 지상 1, 2층과 테라스 등 전체 좌석 수 180석 규모로 1960년대 건축물을 활용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스타벅스만의 헤리티지 요소들을 음료, 인테리어, 아트웍 등 매장 전반에 반영했다. 스타벅스는 장충라운지R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1960-80년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매장 콘셉트를 정하고, 이를 위해 1960년대 지어진 저택을 그대로 활용하는 한편, 기존 집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초인종, 벽난로, 계단, 조명 등 세월의 흐름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 요소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매장 정
[KJtimes=김봄내 기자]HS효성이 ‘Masteria’라고 명명된 새로운 CI와 비전을 공개하며 과학, 기술 및 집단 지성의 힘을 바탕으로 인류를 풍요롭게 하는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새로운 CI는 ‘세상을 이끄는 별(Leading Star)’과, ‘가치 나무(Value Tree)’를 상징하는 사각별 형태와 색으로 디자인되었다. 이는 HS효성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상징으로서, 그룹 창업자들의 철학과 새롭게 출범한 HS효성의 1기 경영진들의 비전을 결합한 디자인이다. 조현상 부회장은 새로운 CI 공개를 맞아 “HS효성은 창업자이신 선대회장님들이 강조하셨던 ‘산업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는 산업입국(産業立國)의 철학과 60여 년을 이어온 효성의 역사를 계승해 나아감과 동시에, 인류를 위한 다양한 가치창출과 정도경영을 통해, 모든 Stakeholder(이해관계자)의 행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도전의 지평을 열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HS효성은 ‘새벽별’이라는 ‘효성’의 사명에 담긴 뜻을 이어받아 ‘세상을 이끄는 별(Leading Star)’의 의미가 담긴 CI를 통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또
[KJtimes=김봄내 기자]에스티젠바이오(대표이사 사장 최경은)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이 유럽 EMA(European Medicines Agency, 유럽의약품청)가 실시한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 실사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개발 중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유럽 허가신청이 2023년 7월 완료되면서, 제품 생산을 담당하는 에스티젠바이오는 올해 7월 EMA로부터 제조시설에 대한 실사를 받았다. 이번 EMA 실사 통과로 송도바이오공장의 DS(Drug Substance, 원료의약품), PFS(Prefilled Syringe, 무균주사제) 제조시설 모두 EU-GMP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에스티젠바이오는 올해 하반기부터 DMB-3115 상업화 생산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다 에스티젠바이오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로 바이오의약품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위탁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항체의약품, 재조합 단백질 등과 관련된 원료의약품과 무균주사제 완제의약품을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11일 제주소주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주소주는 수출에 집중하며 글로벌 시장 내 K-소주의 판로를 확대해 온 브랜드로, 이번 인수를 통해 오비맥주는 카스와 제주소주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카스와 제주소주 브랜드의 강점과 K-열풍의 성장세를 활용해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보다 더 다양한 한국 주류를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 맥주 1위 기업인 오비맥주는 국내 맥주 시장의 성장 및 견인에 전념하는 동시에 글로벌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국내 주류 브랜드 최초의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카스는 파리에서 ‘카스 포차’라는 한국식 포장마차 테마의 홍보 부스를 운영해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카스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제적 입지를 다져왔으며 지속적인 수출 성장세가 국제 무대에서의 카스의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카스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제주소주를 글로벌 진출의 전략적 파트너로 결정했다. 오비맥주는 K-컬쳐를 넘어 K-푸드 등 식음료까지 확장되고 있는 K-열풍을 카스와 제주소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부사장은 “이번…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9일부터 이틀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기술 교류와 소통을 위한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4(LG Software Developer Conference, LG SDC 2024)’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LG 계열사가 참여하는 ‘LG SW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올해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는 ‘함께 만들어 나가는 미래(Shaping the Future Together)’를 주제로 ▲AI/빅데이터 ▲모빌리티/자동차 ▲플랫폼/아키텍쳐 ▲클라우드 ▲이머징테크 ▲ SW기술/개발문화 ▲SW보안 ▲SW관리 등 8개 분야 기술 발표를 진행했다. LG전자를 포함한 LG 계열사 소프트웨어 연구원들은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IBM, 퀄컴, 아마존웹서비스(AWS), 팔란티어(Palantir)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개발자 등 2,5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기술 및 개발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LG전자를 비롯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LG CNS의 소프트웨어 개발 담당 임원들이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AI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릴레이 기조연설을 맡아 참석자들의 호응
[KJtimes=김지아 기자]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정은해)는 발전 등 분야별 유관지표 등을 활용하여 '2023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4.4% 감소한 6억 2420만톤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3년 잠정배출량의 구체적인 수치 변화를 살펴보면, 전환 부문에서 발전량이 전년 대비 1% 감소했다.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발전인 원전(4.4TWh↑)과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3.5TWh↑)의 발전량이 증가하면서 전환(전기·열생산) 부문 배출량이 7.6%(16.5백만톤) 감소했다. 산업 부문은 공정가스저감시설(반도체·디스플레이)의 확대와 석유화학과 시멘트 등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의 경기둔화로 인한 생산 감소로 전년대비 배출량이 3% 감소했다. 건물 부문도 따뜻한 겨울과 도시가스 요금 인상으로 인한 사용량 감소로 배출량이 전년에 비해 7% 감소했다. 수송 부문은 주행거리 감소 및 무공해차 보급 확대로 1%, 농축수산 부문은 벼 재배면적 감소 등 영향으로 0.1%, 폐기물 부문은 매립량의 지속적인 감소로 1.3% 등 소폭으로 줄었다. 이러한 감소 추세는 지난해 7월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공개한 2022년
[KJtimes=김지아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0일 오후 질병관리청장 주재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교육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석 감염병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코로나19 표본감시 입원환자 수는 지난 35주(8월25일~8월31일) 837명으로 올해 여름 유행 정점을 지나 2주 연속 감소하여 정점(33주, 1464명) 대비 57.2%의 수준을 보였다. 다만, 중증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에서는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32주차(8월4일~8월10일, 83명)에 정점 기록 후 2주 연속 감소하다, 35주(8월25일~8월31일)에는 49명으로 전주 대비 소폭 증가(6.5%)했다. 또한 다층적 감시체계 내 코로나19 병원체 검출률 및 하수감시 바이러스 농도도 2주 연속 감소했고, 응급실 내원 코로나19 환자수도 34주 이후 지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대책 특히 질병관리청은 추석연휴 기간동안 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등 추석 감염병 예방대책' 마련했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다층적 감시체계를 통해 코로나19 유행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여름철 코로나
[KJtimes=김지아 기자]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 이하 탄녹위)는 10일 국민이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누구나 알기 쉬운 탄소중립 녹색성장 안내서'를 e북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누구나 알기 쉬운 탄소중립 녹색성장 안내서'는 기후변화의 원인과 결과, 탄소중립의 개념, 그리고 국제사회와 우리나라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까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내외 정책과 기술혁신 사례를 통해 국민이 쉽게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정책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e북은 탄녹위 홈페이지 e-book 메뉴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PDF로도 다운로드 받아 읽을 수 있다. 또한 구독자를 위해 오는 11월 10일까지 탄녹위 홈페이지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알아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안내서 내용에 대한 퀴즈 풀이이며, 온라인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탄녹위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탄녹위는 '누구나 알기…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고객이 생성형 AI와 일상 언어로 대화하면, AI가 고객과 공간을 이해해 가전과 IoT 기기를 제어하고 서비스까지 연결하는 AI홈 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다. LG전자는 AI홈에서 ▲AI와 일상 언어로 편리하게 소통하고 ▲기존 가전을 AI가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단순한 가전 제어를 넘어 다양한 서비스까지 확장한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앞세워 글로벌 AI홈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 류재철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장(사장)은 IFA 2024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에서 현지시간 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고객은 생성형 AI와 친구나 가족과 말하듯 소통만 하면 된다. 나머지는 AI가 알아서 가전을 제어하고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을 최적 상태로 케어하는 AI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류 본부장은 “생성형 AI를 적용한 AI홈의 핵심 허브 ‘LG 「씽큐 온」(LG ThinQ ON)’을 중심으로 AI홈을 연내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LG전자의 AI홈은 생활가전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인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Zero L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준법의 달(Compliance Month)’을 맞아 임직원의 컴플라이언스 역량을 강화하고 준법·윤리경영 내재화,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준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2021년부터 매년 10월을 ‘준법의 달’로 정하고 임직원의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매일 올바르게 양조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9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준법교육, 빙고 챌린지, 컴플라이언스 레터 발행 등 다양한 준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 임직원 대상으로 회사 규범과 정책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 주제는 ▲업무수행준칙 ▲공정거래법 ▲부패방지법 ▲채권교육 ▲정보보안교육 ▲다양성과 인권 존중 ▲책임 있는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규정 등이다. 업무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과 대처법을 애니메이션, 퀴즈 등을 통해 쉽게 설명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오프라인 교육, 컴플라이언스 레터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참여할 수 있는 ‘빙고 챌린지’도 실시해 학습 내용을 복습하고 준법의식을 자가 점검할 수 있다. 영업과 생산 직원들에게는 ‘현장으로 찾아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오상기)는 지난 6∼7일(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WHO, FDA, NIAID 등 전 세계 질병 예방 및 관리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질병 예방과 관리 보건전문가 정상회의'(Disease Prevention and Control Summit 2024)에서 '범용 항바이러스제 제프티 개발 현황과 성과'를 발표했다. 현대바이오 우흥정 부사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현재 전 세계에서 공중보건 위기를 발생시키고 있는 코로나19, 뎅기열, 엠폭스(Mpox, 원숭이두창), 에이즈, A형 인플루엔자(H1N1) 등 바이러스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마땅한 치료제가 없다. 코로나19 임상3상을 진행 중인 항바이러스제 제프티가 이 모든 바이러스 질환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 부사장은 "그동안 항바이러스제 개발의 패러다임은 '하나의 약물로 하나의 질환 치료'였다(One drug-one target). 낡은 패러다임이 빚은 결과는 참담하다. 미래에 닥칠 팬데믹에 대한 대비는 커녕 현재의 엠폭스, 뎅기열, 코로나19 등을 치료할 마땅한 치료제조차 개발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당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