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2일 발생했다. 이 태풍은 7일께 제주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프란시스코'는 이날 오전 9시께 괌 북동쪽 약 1천120㎞ 바다에서 발생했다. 소형 태풍인 '프란시스코'의 중심기압은 998hPa로, 강풍 반경은 180㎞이다. 최대 풍속은 초속 18m(시속 65㎞)이다. 시속 16㎞로 북서 쪽으로 이동 중인 이 태풍은 7일 오전 9시께 제주도 서귀포 서쪽 약 170㎞ 부근 바다에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프란시스코'는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7일께 제주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우리나라 부근의 북태평양 고기압의 강도와 수축 여부에 따라 진로가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농심이 새우깡의 원료를 국산 대신에 전량 미국산으로 쓰기로 한 결정을 취소했다. 농심은 전북도와 군산시로부터 군산 꽃새우의 확실한 품질보장을 약속받아 국산 꽃새우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심과 전북도, 군산시 관계자는 이날 오후 협의 끝에 이물질이 없는 꽃새우 납품에 대해 약속했다. 농심은 군산 꽃새우를 재구매하되 원료를 미국산과 병행할지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 중이다. 농심 관계자는 "전북도와 군산시가 확실한 품질의 꽃새우를 납품하기로 약속한 만큼 올해 군산 꽃새우 물량을 사들이기로 했다"며 "구매 물량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서해가 오염돼 꽃새우를 납품받지 않았다는 것은 오해"라며 "논란을 야기해 서해 어민들께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농심은 서해에서 잡힌 꽃새우로 새우깡을 생산하다가 3년 전부터 국내산 50%·미국산 50%씩을 사용해 왔다. 올해는 군산 꽃새우를 납품받지 않았다. 농심이 품질 저하 등을 이유로 국산 꽃새우 대신 미국산 대체를 결정하자 군산 어민들과 지역 정치권은 반발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임신·출산·육아 박람회 주최사 ㈜베페가 오는 8월 15일~18일에 열리는 ‘제3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육아에 서툰 초보 부모들을 위해 참가기업들의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강좌 ‘브랜드클래스’를 개최한다. 브랜드클래스는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하는 육아 브랜드에서 직접 준비하는 특별 강좌다. 지난 6월 주부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강좌를 구성했다. 각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기반으로 출산준비부터 이유식 만들기, 치아 관리, 산후우울증 극복 방법 등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실용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 방법은 베페 홈페이지에 게재된 브랜드클래스 참가 신청 페이지에서 일정표에 따라 듣고 싶은 브랜드의 강좌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클래스 신청 시기와 방법은 각 브랜드마다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베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브랜드클래스는 총 7개 기업이 참여해 8개 강좌로 구성 됐으며 제36회 베페 베이비페어 기간 중 주말 2일(8/17-18) 동안 코엑스 B홀 내에서 진행된다. 제대혈 은행부터 심리상담센터까지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여해 관심사에 따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MP그룹의 미스터피자가 31일 SKT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50%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7월 티데이(T-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T-Day인 31일 미스터피자의 ‘프리미엄피자(L)+콜라’ 세트를 방문포장 시 이용 가능한 반값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로 쿠폰 다운로드는 31일 단 하루, 사용은 다음 날인 8월 1일까지 가능하다. 쿠폰은 SKT 회원 누구나 31일 T멤버십 앱 내 티데이 메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방문 포장 이외의 콜, 온라인 포장 주문은 제외된다. 이용 가능한 피자는 신메뉴 ‘씨푸드아일랜드(골드)’를 비롯 ‘제주흑도새기’, ‘치즈블라썸스테이크’, ‘쉬림프골드’ 및 ‘하프앤하프’ 등 미스터피자 인기 메뉴 5종 중 선택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더욱 자세한 내용은 미스터피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 ‘신라면건면’이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 농심은 30일, 신라면건면 미국 수출을 위해 제품 약 5만 박스(160만개) 선적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농심은 이르면 9월부터 서부 및 동부 대도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미국 전역에 판매망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신라면건면은 농심의 건면기술력을 대표 제품 신라면에 접목해 개발한 전략제품으로, 지난 2월 초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라면시장에 건면 열풍을 몰고온 신라면건면은 7월 말까지 누적 판매량 3,200만개를 돌파했다. 이 같은 입소문이 해외 교포시장으로도 퍼지면서 출시 6개월 만에 미국 수출로 이어졌다. 농심은 미국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라면에 이어 신라면건면을 내놓으면서 미국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본기업들과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저가제품 위주의 일본라면들과 맛이나 품질에서 차이를 보이는 신라면, 신라면블랙, 신라면건면 3총사로 일본라면을 더욱 추격하겠다는 의지다. 현재 미국라면시장에서 일본의 동양수산(점유율 46%)과 일청식품(30%)이 1,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심(15%)은 3위를 달리고 있다. 10년 전 2%에 불과한 농심의 점유율이
[KJtimes=김봄내 기자]몇 년 전부터 지구 온난화를 시작으로 기후 변화,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 미세먼지 등 다양한 환경 문제가 사회적인 화두로 떠올랐다. 그동안은 환경을 생각하고 배려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는 인식 아래 친(親)환경 활동이 대세였다면, 최근에는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에 경각심을 줄 수 있고 선택이 아닌 필수로 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필(必)환경 시대로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 그에 따라 많은 브랜드들이 자신들의 브랜드 특징과 맞고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사람들의 삶 속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쓰레기가 발생하는 것 자체를 줄일 수 있는 소재 변경 등의 활동 등이 눈길을 끈다. ■ 일상 속에서 친환경 활동에 자연스레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발적 동참 유도 환경 오염과 지구 온난화 등이 많은 미디어를 통해 연신 화두로 떠오르며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활동 등에 동참하고 있다.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들고 다니기, 빨대 사용 줄이기 등이 대표적인 예.…
[KJtimes=김봄내 기자]MP그룹의 미스터피자가 31일(수) SKT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50%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7월 티데이(T-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음식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T-Day인 31일 미스터피자의 ‘프리미엄피자(L)+콜라’ 세트를 방문포장 시 이용 가능한 반값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로 쿠폰 다운로드는 31일 단 하루, 사용은 다음 날인 8월 1일까지 가능하다. 쿠폰은 SKT 회원 누구나 31일(수) T멤버십 앱 내 티데이 메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방문 포장 이외의 콜, 온라인 포장 주문은 제외된다. 이용 가능한 피자는 신메뉴 ‘씨푸드아일랜드(골드)’를 비롯 ‘제주흑도새기’, ‘치즈블라썸스테이크’, ‘쉬림프골드’ 및 ‘하프앤하프’ 등 미스터피자 인기 메뉴 5종 중 선택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더욱 자세한 내용은 미스터피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평소보다 지출이 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격 부담은 줄이고 실속은 높이기 위해 알찬 할인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민금융진흥원(진흥원)은 올해 상반기에 휴면예금 15만5천259건, 총 726억원을 원래 권리자에게 돌려줬다고 밝혔다. 휴면예금 지급액은 작년 상반기보다 26% 늘었다. 은행 예금은 5∼10년, 보험은 3년 이상 거래가 없으면 휴면예금으로 분류돼 진흥원에 출연된다. 진흥원은 이 휴면예금의 이자수익으로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원래 권리자는 온·오프라인 창구로 언제든 휴면예금을 조회하고 돌려받을 수 있다. 온라인 지급신청 사이트인 '휴면예금 찾아줌'에 접속하면 회원가입 없이 24시간 휴면예금을 조회하고 최대 5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렵거나 휴면예금이 50만원을 넘으면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출연 금융회사 영업점을 찾아가면 된다. 서민금융콜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진흥원은 올해 상반기 OSB·안양·웰컴·페퍼저축은행, 인도해외은행(Indian Overseas Bank) 등 5개사와 휴면예금 출연 협약을 체결해 출연사가 총 105개사가 됐다고 덧붙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휴가철이 되면서 항공여행 도중 갑자기 기체가 흔들리며 이어 기내방송과 좌석벨트 표시등이 켜지는 상황에서 불안을 호소하는 승객들이 적지 않다. 이러한 현상은 비행 중 난기류를 만나 발생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기내에서 꼭 지켜야 하는 간단한 안전 수칙만 준수한다면 불안해 할 이유가 전혀 없다. 여름철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하여 난기류에 대한 설명과 안전 수칙을 소개한다. ■ 여름철 불청객, ‘난기류’ 난기류(turbulence: 터뷸런스)는 태양이 지표면에 내리쬘 때 올라오는 복사열로 인해 기류가 불안정하게 이동하는 현상을 말한다. 공기층 간의 밀도와 온도 차이, 바람 방향과 세기의 차이가 급격할 때 생겨나며 계절과 상관없이 발생하지만, 공기의 움직임이 매우 활발해지는 여름철과 적도 근방에서 많이 발생한다. 비행기는 대기 흐름에 많은 영향을 받는데, 이 흐름이 일정하지 않은 난기류 지역을 통과할 경우 비행기가 순간적으로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보통 기상상황 관측을 통해 어느 지역에서 난기류가 발생할 지 예측할 수가 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뭉게구름이라고 말하는 적운형 구름 속은 대기가 불안정하게 흐르고, 적도지역…
[KJtimes=이지훈 기자]구형 카드 결제 단말기(POS)를 통해 57만건에 달하는 카드 정보가 도난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은 이번에 도난된 카드 정보만으로는 실물 카드를 위조하거나 국내외에서 결제가 승인될 가능성이 없으므로 추가 소비자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달 9일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모(41) 씨로부터 압수한 이동식저장장치(USB)에서 다량의 카드 정보를 발견하고 금감원에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 중복되거나 유효기간 경과분 등을 빼고 이씨가 얻어낸 유효카드 수는 모두 56만8천개로 확인됐다. 전부 2017년 3월 이전에 발급된 카드로, USB에는 신용·체크카드의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이 담겼다. 비밀번호나 CVC(카드 유효성 검사 코드·뒷면 3자리 숫자), 주민등록번호는 없었다. 이번에 발견된 카드 정보는 이씨의 진술, 과거 범행 방식과의 유사성을 고려할 때 POS 단말기를 통해 도난된 것으로 보인다. 이씨는 2014년 4월에도 POS에 악성 프로그램을 심어 신용카드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복역한 전력이 있다. 단 어느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했는지, 어떤 경로로 유출됐는지, 도난 카드 정보
[KJtimes=이지훈 기자]연말정산의 필수 공제항목으로 꼽히는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내년에도 받을 수 있다. 간편결제 플랫폼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제로페이 사용분에 소득공제를 도입하고 40%의 공제율을 적용한다. 정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9년 세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이하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신용카드 사용액 중 총급여의 25%를 초과하는 금액을 일정 한도에서 과세대상 소득에서 빼주는 제도다. 정부는 이번에도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연장하기로 했으며, 연장 기한을 3년으로 했다. 소득공제율과 공제 한도는 유지한다. 또한, 정부는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제로페이 사용분에 신용카드(15%)나 현금영수증·체크카드(30%)보다 높은 40%의 소득공제율을 적용한다. 전통시장 추가 공제한도(100만원)에 제로페이 사용분을 포함한다. 이번에 또다시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연장한 것은 직장인의 세 부담이 늘어날 수 있는 점을 감안한 것이라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계탕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름철 전통 보양음식으로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가 주원료로 함유되어 있어 소비자에게 건강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가정 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이 인기를 끌면서 간단히 데워서 섭취할 수 있는 즉석삼계탕 제품의 종류가 많아지고, 소비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즉석삼계탕 14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품질, 표시 적합성 등에 대해 시험·평가했다. 시험 결과, 즉석삼계탕은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나 나트륨 함량이 높아 제조 시 나트륨 저감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제품은 영양성분 표시가 실제 함량과 달라 개선이 요구됐고, 미생물, 동물용 항균제 등 유해성분은 전 제품에서 기준에 적합했으며, 내용물 구성은 제품별로 서로 달라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었다. 즉석삼계탕 한 팩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나 나트륨 함량이 높아 제조 시 나트륨 저감화가 필요했다. 한 팩의 평균 영양성분은 열량 734kcal, 탄수화물 33g, 단백질 77g, 지방 33g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서울랜드(대표 김대중)와 업무 제휴를 맺고 에어서울 탑승객을 대상으로 서울랜드 파크 이용권의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오늘(25일), 에어서울 조진만 경영본부장과 서울랜드 김태형 마케팅 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지고 앞으로의 공동 마케팅 협업을 약속하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어서울 탑승객들은 오늘(25일)부터 서울랜드 파크 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1일 파크 이용권은 기존의 44,000원에서 22,000원(어른)으로, 41,000원에서 20,500원(청소년)으로, 38,000원에서 19,000원(어린이)으로 할인되며, 야간 이용권 역시 같은 할인율이 적용된다. 할인 방법은 현장 매표소에서 탑승일로부터 30일 이내의 보딩패스를 신분증과 함께 제시하면 되며, 할인 혜택은 본인을 포함해 최대 4명까지 적용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에어서울 조진만 경영본부장은 “에어서울은 2-30대 젊은 고객층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승객이 많아 서울랜드에 많이 방문할텐데,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앞으로 더 부담 없이 방문하게 될 것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어느새 휴가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최근에는 붐비는 인파와 발품을 파는 번거로움을 피해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홈족이 크게 늘며 휴가 트렌드도 변하고 있다. 바캉스 대신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먹캉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 입맛을 자극하면서도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먹거리를 찾는 이들이 많은 시기인 만큼, 식음료업계도 삼복더위를 잊게 만드는 다채로운 맛과 식감으로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급증하는 1인 가구를 겨냥해 간편하게 수분을 섭취할 수 있는 음료부터 영양까지 손쉽게 챙길 수 있는 간편 계절면과 보양식도 활발하게 출시돼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촉촉하게, 청량하게, 톡톡하게! 맛있는 수분 섭취 도우미 충분한 수분 섭취는 수분이 손실되기 쉬운 여름철 기력을 보충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최근에는 맛을 살리면서도 저칼로리로 물처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음료들이 출시돼, 물을 마시기 힘들어하는 이들도 수월한 수분 보충으로 여름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코카-콜라사의 ‘토레타!’는 언제 어디서나 일상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의 대표 뉴스채널인 CNN이 대한민국의 독도를 하루만에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표기)와 병기표기로 바꿔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침범한 사건에 대한 뉴스 진행시 방송화면 하단 자막에는 'Dokdo island'로 정확히 단독표기를 했다. 하지만 다음날 24일 CNN 홈페이지에 올라온 종합기사의 지도에는 독도와 다케시마를 병기표기로 바꿔 놓았다. 이에 대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요즘들어 세계적인 유력 언론매체에 독도와 다케시마가 함께 병기되는 사례가 점차 많아져 굉장히 우려스럽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이번 사건에 관련해 영국의 BBC 역시 독도와 다케시마를 함께 표기했고, 한국과 일본이 모두 '독도/다케시마'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으며, 1954년 한국에 점령됐다고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15년간 전 세계 주요 언론에 독도 홍보를 진행했던 서 교수는 "독도와 다케시마의 병기표기가 이뤄진 데에는 세계적인 유력매체를 상대로 일본 정부의 지속적인 항의와 로비가 먹혀가고 있다는 증거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이젠 한국 정부에서도 세계적인 언론매체의 병기표기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