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분야 기술 및 제품 경쟁력 확보와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학교와 ‘AI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산학협력을 이어나간다. 삼성전자와 서울대학교는 17일 서울 관악구 소재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AI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 삼성리서치 Global AI센터장 김대현 부사장, 서울대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 공과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전공 강유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DX부문과 서울대 공과대학 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전공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AI 공동연구센터에서 향후 3년간 AI 최신 기술 분야에 대한 산학협력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 과제는 ▲On-Device AI ▲멀티모달(Multi-Modal) AI 등을 위한 세부 기술 확보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 S24에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실시간 통역, 포토 어시스트 등 다양한 AI기술을 탑재했으며 비스포크 AI, AI TV 출시 등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 영역
[KJtimes=김지아 기자]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6월 12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8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첫 주자로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자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당 메시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플라스틱과 작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플라스틱 안녕'이라는 문구와 촬영된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임직원과 국민들이 동참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 회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과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을 후속 참여자로 추천했다. 앞서 한국마사회는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불용자산의 자원순환 프로세스 정비, 플라스틱 수거 키오스크 설치,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폐가전 수거 캠페인 시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 세계 환경의날(6월 5
[KJtimes=김봄내 기자]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어족자원 고갈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해 국가 제도와 예산이 뒷받침되도록 전력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울릉도를 방문한 노 회장은 지난 13일 어업인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동해 오징어 어획 부진 사태 해결을 위해 이 같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어업인들은 동해 오징어 고갈 문제를 한목소리로 언급하며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수협 회원조합 위판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강원과 경북지역의 오징어류 위판량은 689t으로 5년 전(2019년) 9,139t 대비 93% 감소했다. 올해 4~5월 위판량은 271t으로 최근 5년 평균(723t)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노 회장은 이와 관련해 “기후변화로 어획 자원이 급격히 감소하여 불가피하게 어선을 감척했다면 감척 후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폐업지원금 상향과 새로운 소득 창출 기반 마련도 필요하다”며 “이를 국회와 정부에 제안하고 건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국회입법조사처도 지난달 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발표한 입법정책 가이드북에서 ‘연근해어선 감척사업 개선’을 어촌·수산
[KJtimes=김봄내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미국 동부(뉴욕과 워싱턴) 일정을 마친 뒤 미국 서부에서 글로벌 IT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메타, 아마존, 퀄컴 등 IT∙AI∙반도체 분야의 주요 빅테크 기업 CEO들과 잇따라 만나며 약 2주간에 걸친 미국 출장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회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의 등장으로 해마다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이 바뀔 정도로 격화하고 있는 ‘기술 초경쟁’ 시대 속에서의 삼성의 글로벌 위상과 미래 기술 경쟁력을 점검했다. 아울러 삼성의 스마트폰, TV, 가전, 네트워크, 메모리, 파운드리 부문의 기존 고객사와 협력을 확대하면서, AI 등 첨단 분야에서 삼성과 고객사의 기술 경쟁력을 결합해 상호 윈윈하며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 구축에도 힘을 쏟았다. 이 회장은 11일(현지시각) 미국 서부 팔로 알토에 위치한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메타 CEO의 자택으로 초청받아 단독 미팅을 가졌다. 지난 2월 저커버그 CEO 방한 때 이 회장의 초대로 삼성의 영빈관인 승지원에서 회동을 가진 후 4개월만에 다시 만난 것이다. 이 회장과 저커버그 CEO는 AI∙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웰라이프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상공회의소와 ‘푸드QR 국제 표준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푸드QR은 글로벌 표준 바코드 규격(GS1 Digital Link)을 따르는 QR 바코드를 활용해 식품의 제조, 유통, 판매 단계에서 효율적으로 식품 물류정보를 활용하고, 휴대폰을 이용해 식품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식품 정보 체계다. 이번 협약은 민간 및 정부가 보유한 식품 정보를 통합하고 푸드QR로 연결해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활용하는 디지털 정보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12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를 비롯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장근무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상웰라이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푸드QR 도입에 적극 협력하고, QR 바코드 스캔으로 제품 정보부터 소비기한, 식품이력추적관리번호까지 손쉽게 확인 가능한 이력추적형 푸드QR을 균형영양식 브랜드 ‘뉴케어’ 등의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상웰라이프는 2차원 바코드인 데이터 매트릭스(GS1 DataMatrix)를 활용해 제품의 이력추적과 품질관리에 힘써 왔
[KJtimes=김봄내 기자]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12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서울시 중구 CJ더키친에서 ‘소외계층 청년 마음 건강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소외계층 청년 정서 지원에 나선다. CJ나눔재단은 소외계층 청년들에게 인성 및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CJ계열사와 동종업계로 채용을 연계하는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들이 ‘나다움’을 찾아 자신의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룩앳미(Look at ME)’ 캠페인을 진행해 온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이러한 CJ나눔재단의 사업 취지 및 활동에 공감해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 19세에서 34세의 소외계층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나눔재단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앞으로 3년간 총 800여 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각 재단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CJ제일제당의 키친 스튜디오 ‘CJ더키친’에서 전문 셰프 3인의 소셜 다이닝 ‘꿈키움 청년 공감 식탁’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함께 나눠 먹으며 공감 멘토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글로벌 냉난방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시장의 탑티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국, 인도 등 세계 43개 국가, 62개 지역에서 매년 3만 명이 넘는 냉난방공조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있다. 냉난방공조 솔루션을 설치·관리하는 현지 인력을 육성해 글로벌 B2B 사업 확대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LG전자는 북미와 중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각지에서 주거·상업용 냉난방 시스템, 고효율 칠러 등 LG전자의 다양한 공조 제품 설치와 유지관리 교육을 진행하는 「글로벌 HVAC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올해 약 3만 7,000명이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아카데미에서는 산업·상업 공간 용도에 따라 HVAC 솔루션을 설계하는 특화된 엔지니어링 기술이나, 실제 공급한 조달 사례의 전파 교육 등도 진행한다. 냉난방공조는 건물 규모와 용도, 유지·보수, 에너지 효율 등을 고려한 최적화된 설계부터 제품 설치, 사후 관리까지 공조 기술 전문가의 역량이 중요한 분야다. 각지의 아카데미는 LG전자가 B2B HVAC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중공업이 폭증하는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에 나선다. 효성중공업은 미국 멤피스와 경남 창원에 있는 초고압변압기 공장을 증설 투자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전체 초고압변압기 생산능력을 1.4배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효성중공업이 대대적인 증설에 나선 것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재생 발전 증가와 더불어, 전력 사용량이 높은 인공지능, 전기차, 반도체의 인기가 급부상하면서 세계 각국에서 전력망 인프라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효성중공업은 미국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에 시험 라인을 추가하고 시험∙생산설비를 증설한다. 증설이 완료되면 멤피스 공장의 생산능력은 현재 대비 2배로 늘어난다. 초고압변압기 마더플랜트인 창원 공장의 증설도 동시에 진행한다. 신규 시험실을 구축하고 생산설비를 증설해 생산능력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두 공장의 증설이 완료되면 효성중공업의 초고압변압기 생산 CAPA는 현재 대비 약 40% 이상 늘어난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는 “전력기기 슈퍼 사이클 바람에 제대로 올라타서 글로벌 시장에서 탑클래스 공급업체로 자리잡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고품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11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윤건수)와 ‘미래 유망 혁신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은행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스케일업 팁스’를 활용해 신성장산업 금융 생태계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 민간투자와 정부자금을 매칭해 △투자 및 연구개발 지원 △다양한 교육·컨설팅 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이들 기업의 스케일업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은행은 우선 스케일업 촉진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VC투자매칭 특별보증’을 출연한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재무 실적이 미흡한 대상 기업에 △투·융자 기반 금융 △비금융 융합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이들의 해외 진출 시 해외 자본거래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들도 이번 미래 유망 혁신 벤처기업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먼저 8월에 출범하는 우리투자증권은 유망 중소벤처기업 IPO와 M&A에 적극 참여한다. 우리자산운용과 우리PE는 신성장산업 투자 펀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투자를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벤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이 지난해 북미시장에 이어 올해는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거점 마련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11일(현지시각) 폴란드 오폴레(Opole)주 브제크(Brzeg)시에서 신규 구동모터코아 공장(PI-PEM: Posco International Poland e-Mobility)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폴레주 안제이 부와 의장, 브제크시 비올레타 야스콜스카팔루스 시장, 임훈민 주폴란드 한국대사, 이영우 포스코인터내셔널 친환경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10만m² 규모의 부지에 세워질 폴란드 신공장은 ‘25년 중순에 완공될 예정이며, 우선 현대기아차의 유럽 현지생산 전기차에 적용될 구동모터코아 103만대 생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향후 유럽 주요 전기차 메이커들을 공략해 폴란드 공장에서만 ‘30년까지 연120만대 구동모터코아 생산체제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국의 포항, 천안을 포함해 멕시코, 인도, 폴란드까지 국내외에 걸친 구동모터코아 글로벌 생산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동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12일(현지시간)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InfoComm) 2024’에 참가해 인공지능(AI)을 적용한 B2B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연내 출시 예정인 차세대 LG 마이크로 LED를 처음 공개한다. 이 제품에는 생산 과정부터 화질 알고리즘에 이르기까지 AI 기술이 폭넓게 적용됐다. 차세대 LG 마이크로 LED의 LED 칩 크기는 가로 약 16μm(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미터), 세로 약 27μm에 불과하다. 특히 AI로 약 2,500만개(136형 제품 기준)에 이르는 LED 칩 각각의 품질을 정밀하게 감정하고 선별 생산해 더욱 수준 높은 화질을 보여준다. 제품에 적용된 AI 프로세서는 영상의 밝기, 색조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화된 화질로 보정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LG전자 B2B용 온라인 소프트웨어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도 만날 수 있다. ▲상업용 디스플레이 광고 솔루션 ‘LG DOOH Ads’를 비롯해 ▲콘텐츠 관리 솔루션 ‘LG 슈퍼사인클라우드(SuperSign Cloud)’ ▲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10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활동을 진행했다. 효성은 2008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사랑의 헌혈’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사랑의 헌혈’에는 43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에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꾸준히 헌혈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들었다”며 “회사에서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을 진행하기 때문에 편안하게 헌혈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효성은 사랑의 헌혈 외에도 매년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생필품 후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생명은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무배당, 저해약환급금형)'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은 다양한 특약을 선택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고객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종합건강보험이다. 특히, '플러스보장플랜' 제도를 신설해 나이가 들어 보장이 더 필요한 시기에 보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플러스보장플랜은 가입시점에 2가지 플랜(플러스사망보장플랜/플러스시니어보장플랜) 중 하나를 선택해,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이후 선택한 플랜의 보장이 개시되는 구조다. '플러스사망보장플랜'은 플랜보험가입금액만큼 사망보장을, '플러스시니어보장플랜'은 진단/입원/간병/수술/치료 등 21종의 건강 관련 보장을 추가적으로 보장한다. 단, 플랜 선택 후에는 중도 변경이 어려워 가입시점에 꼼꼼히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 상품은 가입시 건강할 때 미리 받은 언더라이팅(보험 가입 심사) 기준으로 보장이 개시된다. 보장 개시 시점에 별도의 심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은 전이암직접치료보장특약, 전이암항암약물치료특약 등 신규 개발한 특약을 탑재했다. 점점 길어지고 있는 암발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광역시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이 이상갑 광주시청 문화경제부시장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빛고을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기형 오비맥주 서부권역 본부장, 이윤섭 오비맥주 광주지점장, 김동현 광주시 교육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광주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을 위해 교육비로 쓰인다. 하반기에 500여 명의 빛고을 장학생을 선발하여 연말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 기업 이념으로 삼고, 광주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광주시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을 포함해 오비맥주가 광주시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총 6억 4천만 원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미래의 주역인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오비맥주는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꿈을…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일렉트릭(CASPER Electric)'의 티저 이미지를 11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캐스퍼의 전동화 모델로 기본 모델의 단단한 실루엣을 계승하면서도 전동화 디자인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모습을 갖추며 진화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엿본 캐스퍼 일렉트릭은 견고하면서도 간결한 윤곽이 가장 먼저 돋보인다. 이어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픽셀 그래픽이 적용된 전면부 턴시그널 및 면발광 DRL은 후면부의 테일&스탑 램프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통일감을 완성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클러스터부 티저 이미지를 통해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315km를 공개하며 상품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으로 탄생한 캐스퍼 일렉트릭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대중화를 선도할 기준이 되는 차가 될 것"이라며 "캐스퍼만의 독창적인 캐릭터에 독보적인 상품성을 얹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전동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오늘부터 온라인 티저를 통해 캐스퍼 일렉트릭에 대한 대고객 사전 정보 알림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페이지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