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목시 서울 인사동 호텔은 트렌드에 민감한 밀레니얼 세대가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할 수 있도록 이번 연말을 맞이하여 ‘For My Year-End’ 패키지를 선보인다. 다가오는 연말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글라스 마카펜으로 와인잔에 드로잉을 할 수 있는 패키지이다. 편안한 투숙을 위한 객실 1박과 레드와인 1병, 포션치즈와 과일치즈, 크래커, 잼으로 구성된 플레이트가 함께 제공된다. 이와 함께 2층 Grab & Go와 Play Moxy 라운지에서 무료 커피와 보드게임으로 투숙기간 중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피트니스 시설까지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다. 11월 20일부터 홈페이지 및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하다. 메종 글래드 제주, ‘아날로그 제주’ 패키지 출시 메종 글래드 제주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아날로그 제주’ 패키지를 선보인다. 꿀잠을 위한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자랑하는 객실 1박, 제주 맛집으로 정평이 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의 조식과 함께 아날로그 감귤밭을 이용할 수 있는 감귤 수확 체험권 2매가 제공된다. 아날로그 감귤밭은 청정 제주의 자연에서 재배한 무농약 감귤 수확이…
[KJtimes=김승훈 기자]‘공유경제’라는 새로운 경제방식의 등장은 산업 생태계를 뿌리째 흔들어 놓고 있다. 공유경제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내가 소비해야하는 형태가 아니라 다수가 서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대량소비로 대변되는 자본주의 경제와 대비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자본주의 경제의 특징은 소유와 대량생산인데 결국은 자원이 고갈될 수밖에 없다. 이에 반해 공유경제는 환경오염 및 자원 고갈에 대한 우려 속에서 ‘공유’라는 합리적인 방식을 통해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자본주의는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경쟁을 하지만 공유경제는 가치 창출을 주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공유경제는 2010년 이후 연평균 80%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메가트랜드 시장으로 발돋움했다.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의 50%가 공유경제를 대표하는 업체다. 물건과 교통, 장소, 지식공유로 범위는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 추세대로라면 향후 공유경제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 오는 2025년 약 400조((3350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공유경제의 확산 배경으로는 환경
[영상=김상영 기자] [KJtimes TV=김상영 기자]클라우드(cloud) 솔루션을 국내에 처음 도입해 빅 데이트(Big data) 분야의 초석을 다진 피플스그룹의 장동익 상임고문은 지난 주 <KJtimes TV>와 가진 영상인터뷰 1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우리나라의 ‘클라우드 쇄국정책’을 깨뜨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장 고문은 그러면서 ‘K-방역’성공의 배경으로 클라우드 솔루션 기법을 활용한 스마트워킹(smart working) 관련 디지털 기술을 꼽았다. 영상인터뷰 2편에서 그는 코로나19가 인류에게 보내는 메시지에 대해 밝혔다. 장 고문은 “첫째 세상 사람들 모두에게 변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제까지 일하고 생각하던 방식을 철저하게 바꿀 필요가 있다. 특히 과거 관습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는 시니어들에게 더욱 강조되는 메시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둘째는 남을 보다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야 한다. 일하는 방식에 있어서 나는 자신이 있으니 옛 방식으로 일을 지속할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이다”며 “이제는 초연결의 시대다. 다른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과 함께 해 줌으로써 얻어지는 모두의 행복감은 커질…
[KJtimes=김봄내 기자]동국제강은 2020년 3분기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2,97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1% 증가한 857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37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 3분기까지 누계로 연결 매출은 3조8,2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한 2,416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2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을 축소했다. 코로나 19 확산 지속 및 수요 부진 영향 등으로 매출은 감소했으나 수익성 위주의 생산, 판매 전략 강화로 수익성은 개선됐다. 특히 건설자재로 쓰이는 봉형강 제품은 건설산업 비수기 영향으로 판매는 소폭 축소되었으나, 제조원가 개선 및 생산 가능 규격 확대 등으로 수익성 개선을 실현했다. 가전제품 소비가 회복됨에 따라 가전용 컬러강판인 앱스틸(Appsteel) 판매를 확대하며 글로벌 경제활동 재개에 신속하게 대응했다. 코로나19 안심진료소 시공 현장에 항균 컬러강판 럭스틸 바이오의 납품을 개시하고, 보는 방향에 따라 색상과 모양이 변하는 카멜레
[KJtimes=조상연 기자]미국 대선 결과 바이든의 당선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K방역에서 구축된 민주주의와 보편적 복지의 ‘가치외교’를 통한 한미 유대를 강화할 기회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020 미국 대통령 선거: 한국에게 청신호・적신호?>를 발간하고,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미국 경제 전망과 한국에 미치는 영향, 이에 따른 대응방안을 분석했다. 미국 대선 경쟁에서 코로나19는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트럼프는 바이든 후보를 비난하며 인종・이민문제 같은 부정적 싸움에 집중하는 반면, 경제정책과 코로나19 방역의 대안 마련에는 소홀했다. 이에 대한 실망은 트럼프 지지 세력인 남성, 무당파, 고령 유권자의 이탈을 가져왔다. 트럼프의 코로나19 방역은 실패한 반면, 상대적으로 바이든은 대안을 낼 수 있는 안정적인 지도자로 선택받았다. 바이든은 소수인종을 배려하는 경제와 이민정책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건강보험개혁법을 강화하고 공공보험제도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적 불평등과 건강보험 가입 미비로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된 유색인종을 포함한 미국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코로나19 검사와 추적 시스템을 강화하고 공공보건시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16일 구자범 법무 담당 부사장을 수석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 수석부사장은 종전의 법무 및 준법감시 역할과 함께 정책·홍보 업무도 총괄하게 된다. 2007년 오비맥주에 법무 담당 이사로 합류한 구자범 수석부사장은 법무 부문 상무, 전무, 부사장을 역임하며 법무, 준법감시, M&A, IT, 전략 등 다양한 영역을 이끌었다. 2014년부터는 오비맥주 등기 이사도 맡고 있다. 구 수석부사장은 오비맥주 합류 이전까지 미국 뉴욕주 법무법인 ‘쉐빈, 킬리 앤 해치스’, 법무법인 광장, 삼성탈레스 등에서 변호사로 일했다. 구 수석부사장은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정치학과와 시라큐스 대학(Syracuse University) 로스쿨을 나와 1996년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혜민스님은 15일 오후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 대중 선원으로 돌아가 부처님 말씀을 다시 공부하고 수행 기도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수행자로서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세상에 불법을 전하려고 노력해왔다고 생각했으나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 승려의 본분사를 다하지 못한 저의 잘못이 크다"며 이같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혜민스님은 "이번 일로 상처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참회한다"며 "더는 저의 일들로 지금 이 시간에도 분초를 다투며 산중에서 수행정진하시는 많은 스님들과 기도하시는 불자들에게 누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모두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든 시기에 저의 부족함으로 실망을 드려 거듭 참회한다"고 덧붙였다. 혜민스님은 최근 한 방송에서 소위 '남산타워 뷰'의 서울 도심 자택을 공개한 것 등을 두고 논란이 돼 왔다.…
[KJtimes=견재수기자]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6일 법정 최고금리를 현재 연 24%에서 연 20%로 4%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국회 정무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에서 금리를 낮추는 대부업법 개정안과 이자제한법 개정안을 이달 본격적으로 검토 예정인 것과 궤를 같이 한다.시행령 개정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당정협의를 거쳐 최근 저금리 기조와 서민부담 경감 차원에서 이같이 최고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20% 초과 금리 대출을 이용하던 239만명 중 약 87%인 208만명(14조2천억원)의 이자 부담이 매년 4천830억원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머지 13%인 31만6천명(2조원)은 대출만기가 도래하는 향후 3∼4년에 걸쳐 민간금융 이용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고, 이중 3만9천명(2천300억원)은 불법사금융 이용 가능성이 있다고 금융위는 분석했다. 정부는 저신용자의 금융 이용 감소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병행한다. 햇살론 같은 저신용자 대상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을 연간 2천700억원 넘게 확대하고, 취약·연체차주에 대한 채무조정·신용회복 지원도 강화한다. 불법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자산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다. 날로 악화되는 코로나19 상황과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가 공동 개발 중인 백신 진전 기대가 맞서고 있는 게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 같은 추세 속에서 증권사들은 향후 산업에 대해 어떤 전망을 하고 있을까. 16일 하나금융투자는 전기·전자업종에 대해 스마트폰 두자릿수 성장 속 기회 요인을 포착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2021년 스마트폰 시장은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13% 증가할 것이며 이에 따라 최우선주로 삼성전기와 LG전자를 꼽는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2021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의 경우 전년 대비 13% 증가한 14.8억대로 전망되며 스마트폰의 출하 증가폭이 크기 때문에 세트 업체와 부품 업체 모두 양호한 실적이 기대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중국은 12개 분기 연속 역성장 중인데 교체주기 장기화 고려해도 곧 출하량 반등 시기 도래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인터넷/게임 업종에 대해 선택과 집중, 그리고 시너지 효과를 고려해 접근해야 한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업종 최우선주로 NHN와 NHN한국사이버결제를 동시 추천했
박사옥 LT소재 고문 [KJtimes]평소처럼 음악 연습실에 들어서는 순간 왠지 살벌한 느낌마저 들었다, 문 앞에 경고문 아닌 경고문(?)이 안에서 나는 음악소리와는 상반된 각을 세운 듯하다. 깊은 호흡을 토해내는 색소폰 주자들에게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받아들이는 강도가 남다르다. 모든 매체들이 그토록 경계하는 ‘비말’을 누구보다 많이 뿜어낼 것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지만 그동안 무심했던 개인위생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 일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된 계기가 됐다. 손 씻기, 마스크 착용 후 입실, 개인 연습실 소독, 주기적인 환기 등이 이제는 생활화가 되어 너나 할 것 없이 음악실을 찾는 회원들 모두 스스로 동참하고 있다. 이번 사태로 그토록 끈끈했던 동호회원 간의 소속감도 조금은 거리두기 만큼이나 형식화되어 카톡 정도로 안부나 전하고 있다.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작금의 시대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일부 사람들은 해외여행지에서 국경이 봉쇄되는 바람에 발이 묶여 한 달 이상 체류 후 한국에 들어왔는데 귀국 후에도 보름 정도 자가격리를 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본의 아니게 집에 갇혀 자기수양(?)을 하는 신세가 된 것이다. 가까운 지인도 자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보건복지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신청 기한을 11월 20일까지 2주 연장한다. 지원 대상은 생계가 곤란한 기준중위 소득 75% 이하 가구, 재산이 3억5000만원 이하인 저소득 위기가구다. 코로나19로 실직·휴폐업을 하면서 소득감소 여부만 확인되면 신청할 수 있다. 통장거래내역 등만 있으면 소득감소 신고서 없이도 신청이 가능하며, 일용근로자·영세자영업자 등 소득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경우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비된 별도 서식만 작성하면 소득감소 본인신고서로 인정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나 긴급복지 같은 기존 복지제도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 희망자금 등 정부 지원제도로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연장 기간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세대주를 비롯한 가구원, 대리인도 신청할 수 있다. 지급액은 2020년 9월 9일 기준 주민등록 전산정보에 등록된 가구원을 대상으로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100만원이다. 지급 시 소득・매출 감소율이 25% 이상인 경
[KJtimes=김승훈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2일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서울R&D 캠퍼스에서 디자인 전략회의를 열어 미래 디자인 비전 및 추진 방향 등을 점검했다. 삼성전자는 2016년부터 사업부별 디자인 전략회의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이재용 부회장 주관으로 전사 통합 디자인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AI, 5G 및 IoT 기술 등의 발달로 기기 간 연결성이 확대되고 제품과 서비스의 융·복합화가 빨라지는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통합 디자인 역량’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 부회장이 이건희 회장 별세 후 첫 경영 행보로 미래 디자인 전략회의를 주재한 것은, 이 회장의 ‘디자인 경영’을 한 차원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 리드카(Jeanne Liedtka) 버지니아대학 Darden경영대 부학장, 래리 라이퍼(Larry Leifer) 스탠포드대학 디스쿨 창립자 등 글로벌 석학들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혁신 사례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 대표이사, 고동진 IM부문 대표이사, 한
[KJtimes=김봄내 기자]버드와이저가 피자 전문점 ‘아노브(ANOV)’와 함께 맥주와 피자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대표적인 배달 음식으로 꼽히는 피자를 색다르게 즐기는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전하고자 기획됐다. 버드와이저는 아노브와 함께 공동 기획한 ‘버드와이저 피자 세트’를 1000판 한정으로 선보인다. 아노브는 보리에서 당분만 추출하고 남은 맥주박을 피자 도우로 만드는 제조 방법을 국내 최초로 사용하는 프리미엄 피자 전문점이다. ‘버드와이저 피자 세트’는 ‘버드와이저 피자’, 버드와이저 알루미늄 병 제품 1개, 버드와이저 피자 커터로 구성되었다. 버드와이저 브랜드를 상징하는 빨간색의 도우가 돋보이는 ‘버드와이저 피자’는 버드와이저 맥주를 도우에 넣어 숙성해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도우를 고온에 굽는 과정에서 맥주의 알코올 성분은 없어지고 페퍼로니와 스모키 베이컨 칩스가 토핑 재료로 곁들여져 맥주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조각 커팅없이 홀 피자로 제공되는 이번 피자는 커터와 함께 나만의 조각으로 잘라서 먹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SK이노베이션, LG전자 등 주요 대기업의 하반기 막바지 채용 소식이 이어지면서 구직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11월 진행하는 주요 대기업의 채용 소식을 정리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20 신입사원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경영지원(배터리 최적운영), 연구개발(배터리 선행연구, 배터리 Cell개발, 배터리 System개발, 차세대 배터리개발)이며, 기졸업자 또는 21년 2월 졸업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면접, 최종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2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LG전자는 각 본부별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채용본부는 생산기술원, HE본부, BS본부, CS경영센터 등이다. 2021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면 지원 가능하고, 각 본부별, 직무별 지원자격 및 채용일정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수다. 서류는 각 지원일정에 맞춰 LG그룹 채용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은 2020년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를 진행한다. 금융영업(일반, 지역할당), 디지털, 금융전문, 글로벌, 고
[KJtimes=견재수기자]오늘부터 대중교통이나 의료기관, 약국 등 사람들이 자주 찾는 시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과태료를 내야 한다. 지난 8월 국회에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법률'이 통과된 이후 본격 시행되는 것이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등에 따르면 새 감염병예방법의 한 달 계도 기간이 끝남에 따라 이날 0시부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 명령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하는 시설 및 장소는 중점·일반관리시설 23종과 대중교통, 집회·시위장, 의료기관·약국, 요양시설 및 주야간 보호시설, 종교시설 등이다. 이 가운데 중점관리시설 9종에는 클럽-룸살롱 등 유흥시설 5종·노래연습장·실내 스탠딩 공연장·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식당-카페 등이, 일반관리시설 14종에는 PC방·학원(교습소 포함)·독서실·스터디카페·결혼식장·장례식장·영화관·공연장·목욕장업·직업훈련기관 등이 포함된다. 고위험 사업장인 콜센터, 유통물류센터, 실내 스포츠 경기장, 500인 이상이 참석하는 모임·행사 등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는 비말(침방울) 차단 성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