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성인남녀 10명 중 8명은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인맥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성인남녀 4,013명을 대상으로 ‘인맥 다이어트’에 대해 조사한 결과, 75.1%가 인맥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맥 다이어트를 해 본 경험으로는 절반 이상인 53.7%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인맥 다이어트를 한 이유로 ‘불필요한 인간관계가 부담스러워서’(51.8%, 복수응답)를 1순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감정 소모를 줄이고 싶어서’(49%), ‘중요한 사람들에게 더 집중하고 싶어서’(43.3%),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싶어서’(37.9%), ‘심플하게 살고 싶어서’(21.8%), ‘SNS에서 원치 않는 타인에게 내 정보를 알리기 싫어서’(20.9%) 등을 들었다. 정리한 인맥의 비율은 평균 41.8%이였다. 구체적으로는 ‘30%’(20.4%)가 가장 많았다. 이어서 ‘50%’(18.2%), ‘20%’(14.6%), ‘10% 미만’(12.2%), ‘40%’(8.8%) 등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주로 어떤 인맥을 정리했을까? 절반 이상(62%, 복수응답)이
[KJtimes=이지훈 기자]예천군은 파평윤씨 죽호고택에서 우리나라 첫 호패로 알려진 경북도 민속문화재 제185호 윤탕신 목패(尹湯臣 木牌)를 비롯한 유물 300여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집은 죽호(竹湖) 윤섭(尹涉 1550∼1624) 선생이 현재 예천군 지보면 신풍리에 처음 들어와 산 곳이다. 윤섭 선생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킨 공으로 1598년 장례원 사평(掌隷院 司評)에 올랐으나 사직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망락당(望絡堂)을 짓고 제자들을 가르쳤다. 군은 지난 10월 수선을 마무리하고 내년 하반기에 다시 문을 열 예천박물관에 죽호고택 등이 기증·기탁한 유물을 전시할 계획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인사혁신처는 2020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을 오는 7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한다고 6일 밝혔다. 9급 공채의 경우 내년 2월 15∼18일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3월 28일 필기시험, 5월 24∼30일 면접시험이 치러진다. 9급 필기시험은 국회의원 선거 일정을 고려해 종전 4월 첫째 주에서 3월 마지막 주로 일주일가량 앞당겨 시행되는 것이다. 5급 공채(행정·기술)와 외교관후보자 시험은 2월 4∼6일 원서접수 이후 1차 필기시험(선택형)이 2월 29일 치러진다. 5급 공채 1차 시험 일정은 대학 학사 일정 등을 고려해 종전 3월 첫째 주에서 2월 마지막 주 토요일로 일주일가량 앞당겨졌다. 5급 공채 행정직의 2차 필기시험(논문형)은 6월 22∼26일, 기술직의 2차 필기시험은 6월 30일∼7월 4일이며, 면접시험은 행정·기술직 모두 9월 17∼19일에 있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을 위한 2차 필기시험은 6월 22∼26일, 면접시험은 8월 29일 치러진다. 7급 공채는 7월 16∼19일 원서접수, 8월 22일 필기시험, 10월 21∼24일 면접시험순으로 진행된다. 시험별·직렬별 선발예정 인원, 응시자격, 시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가 6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가 주관한 ‘2019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자발적 상생협력(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1월 첫째 주를 동반성장주간으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동반성장 우수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 네이버는 ▲소상공인 및 창작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꽃’ 캠페인,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를 통한 교육과 네트워킹,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장비 제공 활동 ▲ 온라인 창업 소상공인 대상 교육 및 컨설팅, 자금을 지원하는 ‘D-커머스 프로그램’ 등 인터넷 플랫폼 사업자로서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상생을 위한 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네이버는 파트너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결제 대금을 10 영업일 이내 현금으로 전액 지급하고, 파트너-해외법인 간 직접 계약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파트너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수상자로 참석한…
[KJtimes=김봄내 기자]오투리조트 스키장이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2주간 스키 시즌권 사전 특가 판매를 추가로 진행한다. 이번 시즌권 추가 판매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됐던 사전 특가 가격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대인 27만원, 소인 21만원으로 정상가 대비 40% 저렴하다. 온라인에서 구매 시 대인 25만 5천원, 소인 16만 5천원으로 정상가보다 각각 43%, 52% 저렴해 더 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추가 상품으로 주중 전용 시즌권도 판매한다. 주중 시즌권은 대인 19만 5천원, 소인 13만 5천원으로 정상 시즌권 대비 28%~36%가량 저렴하다. 시즌권 구매시 제공되는 추가 혜택도 사전특가 판매와 동일하게 제공된다. 스키 시즌권 구매 고객들에게 객실 할인권 5매, 관광곤도라, 눈썰매, 렌탈 50% 할인권 5매를 제공하고 시즌락카를 30% 할인 판매한다.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오투리조트 스키장 슬로프는 백두대간의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려 해발 1,420m 고원에서 활주하는 쾌감과 전망이 좋기로 스키어들에게 정평이 나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인천-뉴욕 노선 증편을 기념해 뉴욕 현대미술관(MoMA: Museum of Modern Art) 입장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0월 31일(목)부터 11월 8일(금)까지 인천-뉴욕 증편 항공편(OZ224) 항공권을 구매하고, 11월 24일(일) 부터 12월 6일(금) 사이에 탑승하는 아시아나클럽 고객에게 뉴욕 현대미술관(MoMa) 입장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11월 24일(일)부터 12월 14일(토)까지 뉴욕 타임스퀘어 인근에 위치한 여행 전문 회사인 ‘타미스’를 방문,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보여주면 뉴욕 현대미술관(MoMA)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단,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클래스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한정한다. 뉴욕 현대미술관(MoMA)은 미국 뉴욕 시에 위치한 근현대 미술 전문 미술관으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파블로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 ▲앤디 워홀의 ‘캠벨 수프캔’ 등 약 2,50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10월 21일부터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작가로 유명
[KJtimes=김승훈 기자]서울시메트로 9호선에 투입되는 전동차의 편성이 4일부터 6량으로 통일됐다고 서울시가 이날 밝혔다. 서울시는 하루 37편인 9호선의 편성도 이달 말부터 40편으로 늘릴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만성적 혼잡이 완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9호선의 모든 열차가 6량으로 투입되는 데 이어 증편도 이뤄지면 첨두시간(오전 7∼9시)의 급행열차 혼잡도는 156%에서 137%로, 일반열차 혼잡도는 107%에서 71%로 각각 감소할 것이라고 서울시는 전망했다. 서울시는 2015년 3월에 9호선 2단계(신논현역∼종합운동장역)가 개통될 때부터 문제로 지적돼 오던 높은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증차계획을 수립·시행해 왔으며, 2017년 말부터 6량 급행열차를 투입해 왔다. 서울시는 또 2021년 대곡소사선, 2022년 신림선, 2024년 신안산선 등 9호선 연계노선 개통에 대응해 2022년까지 6량 6편성을 증차하는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황보연 도시교통실장은 "앞으로 열차운전계획 변경 등을 통해 혼잡이 더 완화되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437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증후군’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장인 절반 이상(56%, 복수응답)이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피로감을 느끼는 ‘만성피로증후군’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계속해서 ▲열정적으로 일하던 사람이 극도의 정신적 및 육체적 피로로 무기력해지는 번아웃증후군(38.2%)을 겪었다는 응답이 바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현 직장에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이상을 꿈꾸는 파랑새증후군(34.5%), ▲ 입사 후 3개월 단위로 이직이나 퇴사를 심각하게 고려하는 3.6.9 증후군(30%), ▲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강박으로 겉으론 웃지만 내면은 우울한 스마일마스크증후군(18.1%), ▲ 뚜렷한 이유 없이 직장 일에 불만을 갖는 증상 사춘기증후군(15.9%), ▲ 사무실에서는 두통이나 현기증을 느끼다가 밖으로 나가면 증상이 사라지는 빌딩증후군(13.9%) 등을 겪고 있었다. 직장인 증후군의 심각도에 대해서는 ‘업무에 차질을 주는 수준’이 55.2%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러한 증후군을 겪는 원인으로는 ‘많은 업무량’(41.5%,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
현대자동차가 5년 연속 글로벌 30위권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19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19)’에서 종합 브랜드 순위 36위, 자동차 부문 6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가치는 전년비 약 4.6% 상승한 141억 달러를 기록했다. (‘18년 135억 달러)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2005년 이후 올해까지 15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그 동안 브랜드 순위는 48계단, 브랜드 가치는 100억 달러가 오르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해왔다. (2005년 브랜드 순위 84위, 브랜드 가치 35억 달러) 특히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4% 이상 성장이라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2015년부터는 5년 연속으로 종합 브랜드 순위 3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현대자동차의 높은 브랜드 가치 상승 요인은 수소사회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와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확장과 지속적인 노력에 있다”며 “더불어 ‘FCEV 비전 2030’이라는 미래 수소사회를 향한 비전과…
[KJtimes=김봄내 기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폭발 위험성이 높은 단전지의 판매와 사용 금지를 촉구하는 내용의 홍보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전지사업협회, 제품안전관리원, 삼성SDI, LG화학 등과 공동 제작해 유튜브 등에 게재한 이 동영상은 단전지 취급의 위험성과 판매 위법성을 담고 있다. 단전지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서 판매를 금지하고 있으나 전자담배 판매 매장 등에서 버젓이 유통되고 있어 판매 위법성과 위해성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동영상이 제작됐다. 주로 유통되는 모델은 직경 18㎜와 길이 65㎜의 '18650'을 비롯해 '20700', '21700' 등으로, AA 건전지와 모양이 비슷하지만 KC 인증마크와 인증 번호가 없다. 보호회로가 없는 단전지는 충전·방전의 한계가 제어되지 않기 때문에 사용 중에 폭발할 수 있고, 보관 중에 열쇠 등 금속 물질의 접촉만으로도 폭발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단전지를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행위는 KC인증을 받지 않은 전기용품을 판매한 것으로 간주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현대자동차(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포르쉐코리아(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 혼다코리아(주), (유)모토로싸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22개 차종 122,35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 판매한 ①i30 78,729대는 에어백 제어장치(ACU)의 결함으로 차체 하단 부위에 충격 발생 시 에어백 미전개 조건에서 정면 에어백(운전석, 동승자석)이 전개될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②팰리세이드 34,861대는 커튼에어백이 에어백 고정 볼트의 간섭으로 불완전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확인되었으며, ③쏘나타 하이브리드 2,903대는 컨트롤 배선*과 히터호스** 간의 간섭으로 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으며 지속 운행시 시동꺼짐 등의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리콜에 들어간다. * 엔진 ECU부터 각 인젝터 센서류에 연결된 배선 ** 부동액 탱크에서 엔진쪽으로 부동액을 전달해주는 호스 해당 차량은 10월 24일(쏘나타), 11월 1일(i30, 팰리세이드)부터 현대자동차(주)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경북도는 봉화댐 건설사업 실시계획 승인이 고시됨에 따라 이달 중 공사에 착수해 2024년까지 완공한다고 3일 밝혔다. 봉화댐은 봉화군 춘양면 애당리 월곡천과 운곡천 유역에 건설한다. 높이 41.5m, 길이 266m, 저수 용량 3천100만t 규모로 총사업비 499억원(공사비 332억원, 보상비 135억원 등)을 투입한다. 생활용수 150t, 하천 유지용수 3천306t 등 하루 3천456t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다. 2012년 6월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댐 건설을 시행할 수 있게 된 이후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시행하는 소규모 댐 건설 사업이다. 국비 90%를 지원받아 봉화군에서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했으며, 삼부토건이 공사를 수주했다. 댐 공사로 0.22㎢, 12가구가 수몰되게 된다. 봉화댐 건설 지역은 2008년 수해로 8명이 숨지고 112가구 244명의 이재민, 재산피해 252억원이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홍수피해가 잦다.…
[KJtimes=김봄내 기자]LG복지재단은 흉기난동범을 맨손으로 제압해 시민의 생명을 구한 20대 청년 3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키로 했다. 전중현(26)씨와 변정우(22)씨는 지난 6일 점심을 먹기 위해 강원도 강릉시 성남동 거리를 지나다 ‘살려달라’는 다급한 외침을 들었다. 곧바로 소리가 난 한 휴대전화 매장으로 달려간 두 사람은 20대 매장 직원이 50대 남성으로부터 복부와 얼굴 등을 여러 차례 찔려 피를 흘리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이들은 망설임 없이 범인에게 달려들어 흉기를 빼앗고, 강렬하게 저항하는 범인을 제압한 뒤 출동한 경찰에게 인계했다. 또, 다친 매장 직원의 출혈 부위를 지혈하는 등 응급조치를 취했다. 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생명을 구한 매장 직원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범인은 핸드폰 기능 일부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며 만취 상태로 매장을 찾아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규철(27)씨는 지난 22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이 ‘신고해 달라’고 외치자 계산대 쪽으로 달려갔다. 아르바이트생이 흉기를 든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10월 31일 10시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광역교통 2030’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광역교통 2030’은 앞으로 10년간 대도시권 광역교통의 정책 방향과 광역교통의 미래모습을 제시하는 기본구상으로, “광역거점간 통행시간 30분대로 단축”, “통행비용 최대 30% 절감”, “환승시간 30% 감소”의 3대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①세계적 수준의 급행 광역교통망 구축, ②버스·환승 편의증진 및 공공성 강화, ③광역교통 운영관리 제도 혁신, ④혼잡·공해 걱정 없는 미래교통 구현의 4대 중점 과제와 대도시권 권역별 광역교통 구상을 담고 있다. 주요 거점을 30분대에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수도권 주요거점을 광역급행철도로 빠르게 연결하여, 파리, 런던 등 세계적 도시 수준의 광역교통망을 완성할 계획이다. 수도권급행철도 A노선(’23), 신안산선(’24)은 계획대로 차질없이 준공하고, 수도권급행철도 B·C노선은 조기 착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 인구의 77%가 급행철도의 수혜지역에 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국내 기업들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여러 기업 중에서도 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은 수십 년 동안 꾸준하게 문화 예술 분야를 지원하며 국내 문화적 토양이 보다 비옥해지는 데 기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동서식품은 얼마 전 막을 내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을 비롯해 동서커피클래식, 동서문학상 등 다방면에서 은은한 커피 향과 잘 어울리는 문화 예술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가을 대표적인 문화공헌 활동 중 하나인 ‘동서커피클래식’과 ‘맥심 사랑의 향기’를 진행해 오고 있다. 동서커피클래식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문화 나눔 활동이다. 상대적으로 문화 공연 향유가 어려운 지역 사회 시민들이 부담 없이 클래식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실시되고 있으며, 매년 만석을 기록할 정도로 지역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동서커피클래식을 거쳐간 협연자들만 해도 피아니스트 백혜선, 바리톤 김동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