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국민 요리사 백종원과 국민 맥주 카스가 다시 한 번 유튜브에서 만난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광고 모델 백종원 대표와 새로운 유튜브 프로젝트 ‘포차 720’을 유튜브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카스의 ‘포차 720’은 음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대한민국 대표맥주인 카스의 맛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랜선 맥주포차’에 손님들이 방문하는 컨셉으로 꾸며졌다. 포차의 상호 ‘720’은 ‘포차에서 놀고 즐기고’라는 뜻을 담은 칠링 앤 고(Chillin-n-go)’를 숫자로 위트있게 표현한 것. 이번 시리즈에는 지난 5월 카스와 백종원 대표의 첫번째 프로젝트 ‘알짜 맥주 클라쓰’에서도 함께한 개그맨 양세형과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MC로 활약 중인 배우 정인선이 새롭게 합류했다. 첫 영상은 백종원 대표가 첫 손님들인 양세형, 정인선과 함께 ‘포차 720’의 이곳저곳을 살펴보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포차 720’은 음식 조리를 위한 전용 주방 뿐만 아니라, 카스 전용 맥주 자판기, 맥주 4병을 한 번에 딸 수 있는 ‘1샷 4바틀 병따개’ 등 이색적인 굿즈와 감각적인 포차 스타일 인테리어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066570]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엠플러스[259630]에 대해 KB증권과 유진투자증권, SK증권 등 증권사가 우호적인 분석을 내놨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KB증권은 LG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로 12만원을,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이 4분기 기준 최대 실적 달성(5516억원, 전년대비 5.4배 증가)이 추정되어 실적 우려는 기우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올 4분기 현재 LG전자 글로벌 TV 유통재고는 적정재고를 하회한 4주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해 4분기 TV 유통재고 10주와 비교할 때 절반 이하로 감소해 올 4분기 재고관리 비용증가 가능성은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83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이 회사와 같은 글로벌 CMO들의 수주와 중장기 성장전망이 보다 우호적인 환경으로 변했고 Lonza, Wuxi Bio 등 관련업체들의 주가와 밸류에이션이 고공비행하고 있다는 것이 이를…
[KJtimes=견재수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수만명씩 쏟아지고 있는 미국, 유럽 등에 거주하는 교민과 유학생들은 하루하루가 불안과 공포의 나날일 것이다. 코로나19 이전까지만 해도 한국을 벗어나 돈을 벌어 성공하고 꿈을 펼치기 위한 목적으로 이들 나라로 이민이나 취업, 유학을 간 사람들이 부지기수였다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상황은 급반전되고 있다. 외국 생활을 청산하고 국내로 유턴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최근 기자는 지인 A씨로부터 자신의 아들이 몇 년 전 중국의 유명 IT기업에 스카우트 돼 직장을 다녔었는데 몇 달 전 중국 생활을 접고 국내 대기업으로 이직을 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A씨에 따르면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확산 때 며느리와 손주는 한국으로 들어왔는데 아들은 직장 문제 때문에 계속 중국에 머물러 있었고 지난 7월 귀국했다. 그의 아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족과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고 고액의 연봉을 포기하면서까지 국내 기업으로 유턴을 했다고 한다. 코로나19 이전이었다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은 바이러스 사태 이후 가족과 건강에 대한…
[영상=김상영 기자] [KJtimes TV=김상영 기자]타이어를 교체하러 온 고객을 상대로 타이어 휠을 고의로 파손한 뒤 교체를 권유한 타이어 전문 업체 ‘타이어뱅크’의 광주 지역 A가맹점이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피해자 B씨는 21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타이어뱅크 A가맹점에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고발 글과 블랙박스 영상을 게재했다. B씨에 따르면 20일 A가맹점에서 타이어 4개를 교체하던 중 휠이 손상됐다면서 교체를 권유받았다. 이후 B씨가 블랙박스를 확인해보니 직원이 스패너로 타이어 휠을 구부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B씨가 보배드림에 올린 해당 글과 동영상은 블라인드 처리 돼 게시물을 볼 수 없는 상황이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 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한편 타이어뱅크 본사 측은 해당 가맹점이 고의로 휠을 파손한 게 맞다면서 사과 및 피해 보상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타이어뱅크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환경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0 서울창업허브-오비맥주 스타트업 밋업(Startup Meet-Up)’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스타트업에게 기업 파트너십 구축 기회 및 액셀러레이팅(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공모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 혁신 성장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유치와 기술협력 브랜딩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 중소·벤처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산하 기관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 초기 단계에서 육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공모분야는 ▲친환경 ▲신사업 ▲물류 및 시설관리 최적화 ▲’Direct to Consumer 솔루션’ 등 4개 영역이다. ‘2020 서울창업허브-오비맥주 스타트업 밋업’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11일까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 업체는 11월 25일 ‘스타트업 밋업’ 행사에서 발표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서울
[KJtimes=김봄내 기자]10월 21일 청산리 전투 100주년을 기념하여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중국 해림시 한중우의공원에 김좌진 장군 대형 부조작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조작품은 가로 80센티, 세로 90센티 크기의 청동으로 제작됐으며 한중우의공원 내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관에 설치될 예정이다. '전 세계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기증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기증은 네덜란드 헤이그의 이준 열사 기념관, 중국 상하이의 윤봉길 기념관 등에 이어 네 번째로 작품을 기증하게 된 것이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봉오동 전투 100주년을 기념하여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 주립과학도서관에 홍범도 장군 대형 부조작품을 기증하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일을 추진한 서 교수는 "이번 기증을 통해 청산리 전투 승전 100주년을 기념하고 김좌진 장군의 업적을 국내외로 다시금 기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들의 상황도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크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21일 오전 9시 2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31포인트(0.52%) 오른 2,370.72를 나타냈다. 하지만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도 인터넷 업종에는 기대를, 화학업종에는 우려는 나타내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날 KB증권은 미 대선 결과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는 펀더멘탈에 집중한다면 ‘중간재’가 긍정적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는 현재 바이든이 우세한 상황이지만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도 결코 낮다고 말할 순 없다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현재 어느 한쪽에 베팅하는 포트폴리오를 짜기가 쉽지 않을 것이며 다만 미국 대통령에 따라 산업 업황이 엄청나게 변하지는 않는다는 것도 생각할 필요가 있는데 결국 이에 따라 ‘대선’ 이슈와 상관없이 펀더멘탈의 변화에 베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화학업종의 경우 취약해지고 있는 원유 시장으로 단기 업사이드 리스크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이는 OPEC의 감산 준수율이 102%(OPEC 105%, Non-OPEC 97%)를 달성했지만 러시아와
<KJtimes>는 ‘코로나 19 이후의 삶’이라는 특별기획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일상에서 공감과 교훈의 메시지를 찾고자 한다.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이른바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의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실직이나 불경기 등 경제 활동이 붕괴되는 어려운 상황으로 내몰리면서 겪는 기분의 침체, 불면증 등의 증상이 악화돼 정신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가정 행복전도사로 잘 알려진 이수경(66) 가정행복코칭센터 원장을 만나 일상에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대처 방법과 가정의 행복을 위한 조건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 주> [KJtimes TV=김상영 기자] “11년 동안 ‘행복한 아버지 모임’ ‘둘이하나데이’ 2개모임을 진행해 오면서 기쁜 적도, 감동받았던 적도, 힘이 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다. 그러나 제 활동을 통해 이혼위기의 부부가 회복이 되고, 원수지간이던 부자 관계가 회복이 되고, 그분들이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완벽한 한상 테이블로 연말 홈파티를 완성할 수 있는 홀리데이 투고(Holiday To-go) 상품을 오는 10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층 그랜드 델리에서 예약 판매한다. 터키 투고 상품의 판매량은 2016년부터 매년 20% 이상 증가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홈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연말 투고 상품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는 터키, 바비큐 폭립, 버지니아 햄까지 총 3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홀리데이 투고 상품과 함께 와인 2병, 케이크, 샐러드, 초콜릿, 샹들리에 초 등을 더해 구성한 홈파티팩 상품도 새롭게 출시한다. 터키는 호텔이 단독 특허 받은 초정리 천연 탄산수 염지 기법으로 조리해 고기의 육질이 더 쫄깃하며, 고소한 프리미엄 허브 버터를 발라 오븐에 저온 조리한다. 너도밤나무 훈연칩으로 24 시간 이상 훈연해 맛이 깊은 바비큐 폭립과 토종꿀을 발라 버지니아주 방식으로 훈연한 버지니아 햄은 전라남도 해남에서 방목해 키운 듀록돼지를 사용해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한다. 홀리데이 투고 상품 3종 모두 단호박 치즈 퐁듀, 특허받은…
[KJtimes=김봄내 기자]GS건설[006360]에 대해 한화투자증권과 KB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이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 증권사는 이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기대감을 높인 모습이다. 특히 주택부문 매출에 대해 희망적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분위기다. 20일 한화투자증권은 GS건설에 대한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하면서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상향 제시한 분양 계획 2만9000세대는 분양 공급이 최고로 많았던 지난 2015년 2만8783세대와 같은 수준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4년 만의 확실한 분양 증가로 주택 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신사업 확대를 검토 및 추진 중인 만큼 이를 중심으로 한 중장기적 실적 성장도 기대해볼 수 있어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GS건설의 경우 오는 2021년 외형과 이익의 동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0년 대형 현장 준공효과로 주택/건축 부문 이익률 크게 개선되고 2021년에는 2020년보다는 이익률 다소 하락하겠으나 4분기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주식회사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내 여성중소기업을 위해 나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9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여성기업 우수제품을 모아 판매하는 ‘경기도 여성중소기업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도내 여성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 수행하는 ‘경기도 중소기업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경기도 여성 중소기업 30여 개 사가 참여,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의 100여 개 상품이 준비됐다. 상품들은 온라인 채널인 11번가와 기업 복지 포인트몰 쇼핑 전문회사인 ‘e제너두’를 통해 판매된다. 특히 11번가에서는 물품 구매 시 11번가의 10% 자체 할인 쿠폰과 경기도주식회사의 추가 10%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소비자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9월 누적 매출 약 115억 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 중이다. 코로나19 여파에도 흑자 행진을 이어가는 데는 판로 다각화와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마케팅 등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누적 매출 115억 원 중 절반 이상인 약 61억 원이 온라인 판로지원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의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가 이탈리아의 명품 주거용 가구 브랜드 ‘몰테니앤씨(Molteni&C)’, 주방용 가구 브랜드 ‘다다(Dada)’와 함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LG전자와 몰테니앤씨 S.P.A.(Molteni&C S.P.A.)는 16일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김진홍 전무와 몰테니그룹 CMO(Chief Marketing Officer, 최고마케팅책임자) 줄리아 몰테니(Giulia Molteni)는 각각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과 이탈리아 밀라노 인근에 위치한 몰테니뮤지엄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형식의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들 공간은 두 회사의 브랜드 철학이 녹아있는 곳이다. 양사는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3년간 LG 시그니처, 몰테니앤씨, 다다 등 3개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시, 프로모션, 제품 개발 등 전방위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최근 이탈리아 몰테니뮤지엄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문화예술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잠실창작스튜디오’의 기획전시 “같이 잇는 가치”가 이달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획전시는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의 기획전시와 서울문화재단 창작공간 입주작가 간 공동 창작 기획전시, 그리고 장애아동 멘토링 프로그램 기획전시로 이뤄진다. 효성은 3년간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의 작품 창작 지원비와 전시비용을 후원했다. 올해는 1억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였고, 2018년부터 3년간 총 2억 원을 기부하였다. 해당 후원금은 지금까지 약 30여 명의 장애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에 사용되었다.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시각예술 분야 장애 예술가 창작공간이다. 매년 입주 공모를 통해 시각예술분야 장애예술가 12명을 선발하여 스튜디오 내에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0여 명의 장애예술가를 발굴해왔다. 효성 관계자는 “실력 있는 장애 예술인들이 육성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 분야가 조금씩 활성화
[KJtimes=김봄내 기자]사회전반에 디지털화가 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지 않는 AI나 기계로 사람이 하는 일을 대체하는 ‘무인화’도 함께 확산되는 추세다. 유통가에서는 이미 ‘키오스크’를 활용한 점포가 늘어나고 있으며, 공장 등의 생산라인에서 자동화도 빨라지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서 기업 265개사를 대상으로 ‘무인화 시대,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7.5%가 ‘코로나19 이후 무인화는 더 가속화 될 것’으로 보고 있었다. 최근 산업 전반의 무인화 트렌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전체의 26%였다. 영향으로는 ‘인건비 등의 절감’(43.5%, 복수응답)을 우선으로 꼽았다. 이어 ‘고용규모 축소’(34.8%), ‘구축 비용 부담 증가’(29%), ‘무인화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확보’(29%), ‘기업의 생존 위협’(24.6%) 등이 있었고, ‘기존 직원 감축’ 기업도 23.2% 였다. 응답 기업의 67.2%가 ‘무인화로 인력이 필요 없어 지면서 고용이 축소 될 것’으로 생각했다. 반면에 ‘새로운 직무창출로 관련분야 고용 증가’라고 생각하는 기업은 32.8%였다. 고용
[KJtimes=이지훈 기자]최근 개정한 임대차보호법에 대해 ‘다시 개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한 번 개정한 내용을 유지하고 효과를 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국민보다 약간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정부가 지난 7월 말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을 시행한 이후 세입자의 전세 주택 구하기와 주택 매매가 어려워졌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대두되는 가운데, YTN <더뉴스>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임대차보호법에 대한 여론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임대차보호법을 ‘다시 개정해야 한다(이하, 재개정).’라고 생각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48.1%였으며, ‘한 번 개정한 내용을 유지하고 효과를 더 지켜봐야 한다(이하, 현행 유지)’라는 주장에 공감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38.3%였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13.6%였다. ● 서울 거주 응답자 ‘다시 개정해야 한다’는 응답의 비율이 높아 응답자의 거주 지역별로, 임대차보호법 ‘재개정’의견과 ‘현행 유지’의견 간 격차는 서울에서 가장 크게 벌어졌다. 서울에 거주하는 응답자 중 54.6%가 ‘재개정’ 의견에 공감했으나 ‘현행 유지’의견에 공감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