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신입사원 채용 시 지원자 한 명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검토하고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13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263개사를 대상으로 ‘서류전형 평가 소요시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먼저, 이력서를 검토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6.3분이었다. 구체적으로는 ‘5분’(34.6%)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10분’(27%), ‘3분’(15.6%), ‘1분’(7.2%), ‘2분’(4.6%) 등의 순이었다.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 역시 ‘5분’(31.6%)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10분’(29.7%), ‘3분’(14.8%), ‘2분’(6.1%), ‘1분’(5.7%), ‘14분’(2.7%) 등의 순으로 평균 6.7분이 걸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력서를 평가할 때는 가장 많은 40.3%가 ‘중요한 부분만 골라서 검토’(40.3%)한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모든 항목을 대략적으로 검토’(27.4%), ‘모든 항목을 꼼꼼하게 검토’(24.7%), ‘조건으로 필터링'(7.6%) 하는 방식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자기소개서 역시 ‘모든 항목을 대략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시가 앞으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측한 세 곳을 산업·일자리 거점으로 육성한다. 시는 연신내·불광 지역 60만㎡, 온수역세권 54만㎡, 서부운전면허시험장 10만㎡ 등 세 지역을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균형 발전 선도를 위한 전략거점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3개 거점은 지역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10만㎡ 이상의 부지를 선정했다. 시는 연신내·불광 지역의 경우 은평구의 중심지인데도 주거지 위주여서 전략적 육성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기존 지구단위계획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을 고려한 역세권 개발, 경기 고양시 등 인근 지역과의 상호보완적 산업 기능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온수역세권은 서울 서부의 관문 지역이다. 시는 현재 재정비 중인 '온수역 지구단위계획'과 병행해 서남권의 발전 방향인 '준공업 지역 혁신을 통한 신성장 산업 거점 육성 및 주민 생활 기반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서부운전면허시험장은 시설이 낡았고 이용자가 감소해 개발 필요성이 제기된 지역이다. 시는 상암 DMC, 마곡산업단지, 고양덕은미디어밸리 등 주변 개발과 연계해 서부면허시험장 부지를 일자리 창출과 산업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개원 2주년을 맞이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청소년수련시설로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2017년 7월 개원 한 이래, 지역 청소년뿐만 아니라 국내외 청소년 등 약 4만여 명이 방문하며 제주지역 대표 시설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를 방문하는 수학여행단의 안전 환경을 사전 점검하는 안심수학여행 서비스 대상 시설로 시설물의 안전, 안전규정 등을 준수하고 있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을 안전성 뿐 만 아니라, 이용한 청소년들 및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이용과 관련해 다방면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4월과 5월 초등학교와 중학교 인성수련회를 각각 진행했던 박형숙(신창초중학교) 교장은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과 천혜의 자연경관만으로도 학생들의 마음을 편안하고 여유롭게 해 줄 수 있었다’ 라며, ‘수련원 관계자 분들의 친절한 안내와 세심한 배려, 꼼꼼한 안전체크 등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 위한 노력으로 의미 있는 인성수련 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련원을 방문하고 이용하는 분들이 안전하게 지내며 의미 있는
[KJtimes=김봄내 기자]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욱일기 문양을 아직도 사용중인 일본 다이소를 불매해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서 교수는 "네티즌들의 자발적이고 이성적인 일본 불매운동이 한창인 요즘, 욱일기 문양을 사용했던 일본 기업들의 제보가 많이 들어오고 있어서 이를 정확히 알려야겠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일본 다이소 홈페이지 내용에 따르면 2019년 3월 기준으로 전 세계 28개국 2175개 점포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에 서 교수는 "몇몇 해외 점포에 들어가는 입구 인테리어에 욱일기 문양을 넣는가 하면, 일본 내 다이소에서는 욱일기를 형상화한 투표상자 등을 판매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전쟁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이었던 욱일기 디자인을 아직까지 '상품화' 한다는 것은 일본 기업들의 역사인식 부재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 교수는 "이번 불매운동을 통해 일본 화장품 기업인 DHC, APA호텔 등 역사왜곡을 일삼는 극우기업들의 실체를 낱낱이 파악할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어 퇴출운동으로까지 확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팀은 욱일기를 자사의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22일(목) 공단 임원회의실에서 국내 최대 안전인력과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민간 안전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와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협력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및 안전교육 등 기술지원 및 협력 △공단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점검 등에 관한 기술지원 및 협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에 관한 공동실시 및 협력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공동실시 및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지난 8월 20일(화) 임원 및 전국 지사장 1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초청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안전강화 실천 결의대회를 갖는 등 ‘안전중심 경영 선언’ 실천의지를 다졌다.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 시설물의 기술적인 안전뿐 아니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 사회적인 안전에도 기여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벤처, 스타트업 열풍을 타고 많은 구직자들이 이들 기업 입사를 희망하고 있다. 그렇다면, 구직자들이 가장 들어가고 싶어하는 벤처·유니콘 기업은 어디일까.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1,212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벤처·유니콘 기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카카오(23.8%)가 1위를 거머쥐었다. 지난해 조사에서 1위였던 △네이버(22%)는 올해 2위로 밀려난 반면, 지난해 2위였던 △카카오는 1계단 상승하며 순위가 뒤바뀌었다. 지난해 6위였던 △셀트리온(7.8%)은 순위가 3계단 올라 3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쿠팡(5.5%) △우아한형제들(4.4%) △엔씨소프트(3.3%) △야놀자(3.1%) △서울반도체(2.8%) △카카오엠(옛 로엔엔터테인먼트)(2.4%) △위메프(1.6%)가 10위 안에 들었다. 특히, 10위권에 △쿠팡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위메프 등 단기간에 괄목할 성장을 이룬 유니콘 기업도 4개나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조사 때는 10위 안의 유니콘 기업은 ‘위메프’가 유일했다. 해당 기업에 입사하고 싶은 이유로는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서(39.8%, 복수응답)가 단연 1위
[KJtimes=이지훈 기자]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내파수도 명물인 천연 몽돌 방파제(길이 300m, 폭 20∼40m)가 간조를 맞아 모습을 드러냈다. 오랜 세월 파도에 밀리고 깨지고 씻기면서 만들어진 내파수도 몽돌 방파제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9년 '천연기념물 제511호'로 지정됐다. 내파수도는 조선시대 중국 상선이나 어선들이 우리나라를 오갈 때 태풍을 피하거나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정박했던 작은 섬으로, 신비한 기암괴석과 섬 정상 동백나무숲이 장관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르면 오는 12월부터 1종 보통 운전면허 시험도 2종 보통 면허처럼 자동변속기(오토) 차량으로 응시가 가능해진다. 국무조정실은 올해 상반기 규제개혁신문고에 접수된 국민건의를 바탕으로 개선한 ‘국민불편 및 민생애로 분야 규제혁신 10대 사례’를 2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그동안 수동변속기 차량으로만 응시가 가능했던 1종 보통 면허시험에 자동변속기 차량도 허용할 방침이다. 최근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승합차나 소형화물차가 늘었음에도 1종 보통 면허시험은 수동변속기 차량으로만 가능했다. 자동변속기 차량 운전을 목적으로 시험을 치는 사람들도 불필요한 관련 교육을 이수하는 등 불합리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경찰청은 오는 12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자동변속기 조건의 1종 보통면허를 추가로 신설한다. 또 각 지역 운전면허 시험장에 자동변속기 차량을 보급하는 등 제도 시행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구체적이고 능동적으로 해결해나가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아 쓰레기 문제로 시름하는 지역에 새로운 재활용 쓰레기 처리 방안을 제시하거나, 자원 부족으로 생산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곳에 필요한 자원 공급을 용이하게 하거나 노후에 일을 하고 싶어하는 실버 세대의 일자리 마련하는 등 기업들은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으로 지역 공동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역 사회를 돕는 기업들의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 사례를 살펴 보자. ■ ‘연남동을 더럽히는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재미있게 처리하자!’ 코카-콜라사 ‘쓰레기마트’로 연남동 쓰레기 문제 해결 도와 한국 코카-콜라는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함께 수퍼빈의 ‘쓰레기마트’ 프로젝트에 참여, 지난 6월 28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쓰레기마트’를 오픈했다. 연남동은 최근 2030세대에게 반드시 방문해야 할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유동인구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그만큼 발생하는 쓰레기의 양 또한 늘었다. 이에 코카-콜라사가 슈퍼빈과 함께한 ‘쓰레기마트’에서는 연남동
[KJtimes=이지훈 기자]최고속도 180km/h의 고속 도심철도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 중 A노선(운정~동탄, ’18.12 착공) 및 C노선(덕정~수원, ’19.6 기본계획수립 착수)에 이어 B노선(송도~마석)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되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사업추진 방식(재정/민자) 결정을 위한 민자적격성검토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즉시 신청하고, 금년 내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사업추진 방식이 결정되고, 설계 등 후속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되는 경우, 이르면 ’22년말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은 송도~서울역~청량리~마석 간 80.1km를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속도(표정속도 약 100km/h)로 주파하며, 수도권 광역교통 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타 결과(시나리오2 기준)에 따르면, 하루 평균 29만 명(’30년)이 본 노선을 이용하고, 승용차 통행량은 하루 4.4만 대(’30년) 가량 감소될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건설기간 중에 약 7.2만명의 고용이 창출되고, 운영기간(40년 기준)에는 약 4.5만명의 고용이 창
[KJtimes=김승훈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2019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자 이다연 선수(메디힐, 22)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9일(월)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다연 선수를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더불어 향후 1년간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국제선 전 노선의 비즈니스클래스 항공권을 무상으로 제공해 이다연 선수의 해외 대회 출전과 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다연 선수는 2015년 프로에 입문한 후 이번 「2019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을 포함해 이번 시즌 2회 우승, 통산 4회 우승을 기록하는 등 탁월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골퍼인 이다연 선수와 아시아나항공이 동반자로서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다연 선수는,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의 영광에 이어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향후 기회가 되는 대로 해외 대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국적 항공사의 지원도 받는 만큼 더욱 노력해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다연 선수가 우승한 「2019 아시아나항공 오픈」은 지
[KJtimes=이지훈 기자]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금융벤처 규제개혁 법안인 개인 간(P2P) 금융거래 법제화를 위한 'P2P대출업법' 통과에 "만세"를 외쳤다. 15일 박용만 회장은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 "의원님들 모두 감사드린다"면서 "정무위, 법사위, 본회의까지 쭉 부탁드린다"고 올렸다. 국회 정무위는 전날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P2P법'을 의결했으며, 법안은 정무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 의결을 거쳐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앞서 박 회장은 13일 20대 국회 들어 14번째로 국회를 찾아 정무위 소속 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P2P법 통과를 촉구했다. 박 회장은 글에서 "피로는 눈 녹듯 없어지고, 울컥해서 눈물까지 났다"면서 "이제 그 젊은이들(청년 CEO)을 볼 때 조금 덜 미안해도 되고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됐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이어 "민병두 정무위원장님, 소위 위원장 김종석 의원님, 여당 간사 유동수 의원님, 유의동 의원님 제가 업어드릴게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제74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중국 중경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이번 안내서는 한국어와 중국어로 제작됐으며, 방문전 미리 다운로드 받아 확인할 수 있도록 올해 초에 오픈한 '한국의 역사)' 홈페이지에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안내서에는 중경임시정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이동경로가 소개되어 있고, 한국광복군 창설 및 활동 등이 전면컬러로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올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항주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를 먼저 기증했고, 광복 및 환국을 준비했던 중경임시정부청사에 또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송혜교 씨와 함께 17번째 안내서를 발간하게 됐다. 한류스타로써 국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정말 좋은 선례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는 2.8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도쿄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고, 3.1운동 100주년을 맞아서는 네덜란드 헤이그의 이준 열사 기념관에 대형 한글간판과 전시안내판을 기증했
[KJtimes=김봄내 기자]계속되는 취업난으로 혼자 구직 활동을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구직자 5명 중 2명은 자신이 ‘아웃사이더’라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2,247명을 대상으로 ‘스스로 아웃사이더 취준생이라고 생각하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특히, 이들 중 55.7%는 취업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아웃사이더’가 되기를 선택했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인간관계에 드는 비용이 부담스러워서’(44.2%,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고, ‘주위를 챙길 여유가 없어서’(43.7%)가 바로 뒤를 이었다. 힘든 취준 생활로 주위를 챙길 돈도 여유도 없는 것. 이외에도 ‘혼자가 편하고 익숙해서’(41.5%), ‘남들과의 비교 스트레스를 받기 싫어서’(41%), ‘취업준비에만 몰두하고 싶어서’(39.5%), ‘내 근황을 알리고 싶지 않아서’(34.5%) 등의 이유를 들었다. 취준생들이 스스로를 아웃사이더라고 느낀 시기는 취준을 시작한지 평균 5개월 정도 시점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3개월 후’(23.1%), ‘12개월 후’(15.4%), ‘6개월 후’(15.4%), ‘1개월…
[KJtimes=이지훈 기자]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2019 창덕궁 달빛기행' 하반기 행사를 8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1부 행사는 8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오후 8시부터 2시간씩 진행한다. 2부는 9월 26일∼10월 27일 매주 목∼일요일 오후 7∼9시, 8∼10시에 열린다. 입장권은 14일 오후 2시부터 옥션 티켓에서 판매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다. 내국인은 1인당 2장까지 예매해 목·금·토요일에 관람한다. 외국인은 옥션티켓과 전화로 예매해 일요일에 관람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