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 SK텔레콤이 프리미엄 네트워크와 강력한 혜택을 담은 「초(超) 5G」로 고객 생활, 사회, 산업 진화를 이끈다. SK텔레콤은 3일 ‘5G론칭 쇼케이스’를 열고 ▲국내 최고속, 최대 커버리지의 「5G초격차 네트워크」 ▲5대 영역 「초생활 서비스」 ▲데이터 무제한에 5G풀패키지 혜택을 더한 5G 요금제 ▲데이터를 50% 절감하는 「초혁신 기술」 등 5G 전 영역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이날 박정호 사장은 “50년전 달 착륙이 인류에게 큰 도약이 된 것처럼 SK텔레콤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는 또 한 번 인류의 삶이 획기적으로 변화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5G를 통해 우주여행을 하는 ‘초시대’ 개막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 국내 최고속도 · 최대 커버리지 · 세계 최고 보안…「5G 초격차 네트워크」 구축 모든 5G 서비스는 강력한 네트워크에서 가능하다. SK텔레콤은 가장 빠르고, 가장 넓고, 가장 안전한 「5G 초격차 네트워크」를 갖췄다며, 1위답게 앞으로도 국내 최고속, 최대 커버리지를 제공하겠다고 선언했다. SK텔레콤 5G는 VR스트리밍 · UHD영화 감상 등 초고용량 서비스에서는 순간적으로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가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NBC유니버설과 손잡았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전 연령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언즈’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한 ‘신한카드 딥드림 체크 (미니언즈 한정판)’(이하 미니언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미니언즈 체크카드는 기존 신한카드 Deep Dream 체크를 기반으로 출시된다.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0.2%를 적립해주고, 본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 최대 1.0%를 적립해준다. 전월 이용실적 조건 및 적립한도 없이 전 가맹점에서 기본적립이 가능한 체크카드 상품 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혜택이다. 미니언즈 체크카드 서비스는 포인트 적립, 생활밀착형 서비스, 신한금융그룹 우대서비스 등으로 구분된다. 먼저 포인트는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 조건 없이 0.2%가 적립된다. 그리고 할인마트, 편의점, 커피/영화, 해외, 이동통신 등 5개 영역에서는 기본적립의 3배(0.6%), 그 중 그 달에 가장 많이 쓴 1개 영역에서는 기본적립의 5배(1.0%)가 적립된다. 특별적립의 월 한도는 전월 20만원 이상 사용시 5천 포인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가 뉴스 서비스에서 네이버 자체 편집 영역을 없앤다. 내부에서 편집해 동일하게 노출해 온, ‘PC 뉴스홈 상단 기사(이 시각 주요 뉴스)’ 및 ‘기존 버전 모바일 네이버 첫 화면의 기사’는 4월 4일부터 AiRS(AI Recommender System, 에어스) 알고리즘 기반 자동 추천 기사로 대체된다. 이로써 네이버는 지난 2017년 2월, 모바일 네이버 서비스 첫 화면에 ‘에어스 추천 뉴스’ 영역을 선보이며 시작한 뉴스 편집 자동화를 완료한다. 네이버 뉴스 서비스는 ▲이용자가 ‘구독’한 언론사가 직접 편집하는 영역과 ▲에어스를 통한 추천으로 이루어진 개인화 영역으로 구성된다. ‘PC 뉴스홈 상단’ 및 ‘기존 버전 모바일 네이버 첫 화면’에는 언론사들이 실시간으로 주요하게 다루는 내용 중 이용자가 관심있어 할 만한 주제의 기사들이 클러스터링(묶음) 형태로 에어스를 통해 추천된다. 평소 이용자의 콘텐츠 소비 성향에 따라, 노출되는 ▲클러스터링 주제 ▲클러스터링 주제 순서 ▲각 클러스터링의 대표 기사가 개인 별로 모두 차별화된다. 로그인을 하지 않은 이용자에게는 전체 이용자의 관심사가 반영된 기사 클러스터링이 보여진다.…
[KJtimes=김승훈 기자]KT가 업계 최초로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였다. KT는 2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5일 속도제어 없이 데이터를 완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KT 5G 슈퍼플랜'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슈퍼플랜은 베이직·스페셜·프리미엄 등 3종으로 구성되며, 모두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185개국에서 로밍 데이터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유·무선 음성통화와 문자는 기본 제공되는 서비스다. '슈퍼플랜 베이직'은 월정액 8만원에 5G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LTE 완전 무제한 요금제인 데이터ON 프리미엄보다 9천원 저렴하다. 해외에서 로밍 데이터를 최대 100Kbps(초당 킬로비트)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100Kbps는 카카오톡 등 메신저 서비스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는 속도다. '슈퍼플랜 스페셜'과 '슈퍼플랜 프리미엄' 요금제는 각각 월정액 10만원, 13만원으로 데이터 완전 무제한은 물론 월 최대 8만8천원 상당의 VVIP 멤버십과 4천500원 상당의 단말 분실파손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슈퍼플랜 프리미엄'은 해외에서도 고화질(HD)급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최대 3Mbp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신세계아이앤씨와 협력해 신세계 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유통·물류 영역에서 5G 기반의 새로운 사업모델과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신세계아이앤씨는 신세계그룹 계열 백화점, 마트, 복합쇼핑몰,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5G기반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혁신적 미래형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데 협력하는 내용의 3자간 MOU를 2일 신세계아이앤씨 본사에서 체결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신세계그룹의 IT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ICT와 유통산업을 연계하는 혁신적인 IT서비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간편결제 플랫폼 ‘SSG페이’, 교육서비스 ‘SSG EDU’ 등 플랫폼 사업 및 IT 유통사업도 수행한다. SK텔레콤은 최고 수준의 5G 역량은 물론, SKT ICT 패밀리가 보유한 New ICT기술력을 총 결집해 유통·물류 분야에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SK텔레콤 ICT 패밀리사의 역량과 신세계그룹의 축적된 유통 IT기술 노하우가 결합하면 고객 쇼핑 생활에서 혁신적 변화가 기대된다. 예를 들어 고객은 매장 방문부터 주차, 매장 내 동선…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효성이 그린 지구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 해결, 수소경제 또는 효성 사업과 연계된 친환경 아이디어 부문과 신설된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효성이 그린 지구 공모전’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전국 대학(원)생 누구나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부문의 경우 1인 이상 이공계학생 팀원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총 2,100만원에 달하는 상금과 함께 아이디어 부문 수상자에게는 효성그룹 입사 지원 시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은 조현준 효성 회장의 평소 친환경 경영에 대한 신념과 그린경영 방침에 따라 환경 문제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젊은 인재들과의 소통을 늘리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젊은 세대의 호응을 높이고자 영상 부문을 추가했다. 한편, 효성은 그린경영 방침 실현을 위해 ‘그린경영 Vision 2020’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와 함께 친환경 소재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작년 7월에는 국내 스타트업과 손잡고 페트병으로 만든 자원 재활용 원사인
[KJtimes=김승훈 기자]해외 사용액이 많은 고객에게 알맞은 프리미엄 카드가 나왔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해외에서 사용할 때 항공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등 해외 여행, 국내외 호텔, 골프 영역에서 차별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카드 The BEST + (이하 신한 베스트플러스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신한 베스트플러스카드는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항공 마일리지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카드 사용액과 해외 이용액을 분석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신한 베스트플러스카드는 전월 실적에 상관 없이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는 일시불, 할부 이용액 1,500원 당 1마일리지, 아시아나클럽은 1,000원 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전월 일시불, 할부 이용액이 200만원 이상이면 스카이패스는 국내 이용금액 1,500원당 1.5마일리지와 해외 이용금액 1,500원당 3마일리지, 아시아나클럽은 국내 이용금액 1,000원당 1.5마일리지와 해외 이용금액 1,000원당 3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기본 적립 서비스에 비해 해외 이용금액 마일리지 적립이 최고 3배에 달하는 것이다. 항공 마일리지 적
[KJtimees=김봄내 기자]현대건설이 시공한 카타르 국립박물관이 정식 준공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7일 카타르 도하에서 자사가 시공한 카타르 국립박물관의 개관식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카타르 국립박물관은 도하 중심부에 국립박물관으로 사용되던 옛 왕궁의 남쪽과 북쪽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4만6천596㎡ 규모로 건설됐다. 지난 2011년 9월 현대건설이 카타르 박물관청으로부터 4억3천400만 달러(한화 약 4천700억원)에 수주해 설계변경까지 공사 기간만 7년 반이 넘게 걸렸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장 누벨이 설계에 참여한 이 건물은 미려한 외관 덕에 '21세기 걸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동 사막에서 발생하는 모래 덩어리를 상징하는 '사막 장미(Desert Rose)'를 모티브로, 총 316개의 원형판을 여러 각도로 뒤섞어 기하학적인 외관을 형성했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형상을 구현하기 위해 7만6천여장의 섬유 보강 콘크리트(FRC)를 조합해 각각 크기가 다른 316장의 원형 패널(Disk)을 만들었다. 꽃잎 형상을 완성하기 위해 최초로 패널 한장을 설치하는 데 4개월이 걸릴 만큼 정교한 기술력이 요구되는 작업이었다. 내부 기둥도 일반
[KJtimes=이지훈 기자]해안선을 따라 울릉도를 막힘없이 돌 수 있는 일주도로가 정식 개통했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지난 29일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와달리휴게소에서 울릉일주도로 준공식을 했다. 일주도로는 1963년 사업계획이 확정된 뒤 1976년 첫 삽을 떴다. 이후 2001년까지 790억원을 들여 총연장 44.5㎞ 가운데 39.8㎞를 개설했다. 나머지 북면 천부리 섬목에서 울릉읍 저동리까지 4.75㎞ 구간은 해안 절벽 등 지형이 험한 데다가 예산 확보가 어려워 10년간 공사를 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2011년 12월부터 다시 공사에 들어가 지난해 12월 완공해 임시 개통됐다. 군은 지형이 험한 이 구간에 와달리터널(1.9㎞)과 내수전터널(1.5㎞)을 뚫었고 다리 1곳도 만들어 도로를 연결했다. 미개통 구간이 뚫리면서 울릉읍 저동리에서 북면 천부리까지 차로 15분 만에 오갈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이미 개통한 일주도로 구간을 돌아가야 해 90분이나 걸렸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기존 개통 구간 가운데 폭이 좁고 낙석과 산사태, 너울성 파도, 상습 결빙 등으로 통행이 불편한 21㎞ 구간에 개량사업을 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서울 잠실철교 아래 비어있는 대형 창고가 13만여권을 소장한 초대형 헌책방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시와 서울도서관은 27일 송파구 신천유수지의 옛 암웨이창고를 리모델링한 '서울책보고'를 개관했다. 책방이 들어서는 곳은 암웨이가 1천465㎡(443평) 규모 창고를 지어 쓰다 2014년께 이전한 시유지다. 서울시는 창고 내부를 손보고, '책벌레'를 형상화한 구불구불한 긴 통로를 따라 양옆으로 철제 서가 32개를 설치해 국내 최초의 공공 헌책방을 만들었다. 이곳에는 청계천 헌책방 거리를 지켜온 동아서점, 동신서점 등 25개 헌책방이 각자의 서가에서 12만여권의 책을 위탁판매한다. 시중 대형 중고서점보다 낮은 10%대 위탁 수수료만 떼기 때문에 시민들이 헌책을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건물 한쪽에는 '독립출판물 도서관'이 설치돼 개인·소규모 출판사가 기획·판매하는 독립출판물 2천130여권을 열람할 수 있다.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 심영희 한양대 석좌교수 부부가 기증한 여성학·사회문제·범죄학 등 전문서적 1만600여권도 '명사 기증도서' 서가에 놓인다. 공연, 토크, 마켓 등이 열리는 아카데미 공간과 북카페도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5G시대를 맞아 ‘고객가치혁신’의 일환으로 멤버십을 개편한다. 5GX고객들을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들의 선호를 반영해 T Day 프로그램 개편 및 사용처를 다양하게 확대한다. 개편된 멤버십은 내달 1일부터 시행되며, 공식 홈페이지 T월드와 T멤버십 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 5GX론칭 기념 5GX 고객 대상 파격 혜택 제공… Big 5제휴처 반값 혜택 SK텔레콤은 우선 이번 멤버십 개편을 통해 5GX 론칭 기념으로 5GX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4월 한달 간 T멤버십의 Big 5 제휴처에서 5GX고객을 대상으로 50%의 특별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5GX고객들은 4월 T멤버십을 이용하면 ▲11번가 5G 액세서리 50% 할인 ▲도미노피자 방문 포장 50% 할인 ▲VIPS 50% 할인 ▲세븐일레븐 천 원당 500원 할인 ▲롯데월드 본인 및 동반 1인 50%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휴사별 월 1회씩 이용할 수 있다. ■ T Day에 ‘내맘대로 혜택’과 ‘럭키찬스’ 이벤트까지… ‘새로워진 T Day’ 오픈 지난해 론칭한 이후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T Day’도 5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가 외국인 전용 모바일 금융플랫폼으로 200만명의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코스콤(사장 정지석, 구 한국증권전산)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거주 외국인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위해 ‘외국인 전용 모바일 금융플랫폼 개발’ 관련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금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국인 전용 모바일 금융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외국인 신용평가 및 금융상품 추천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먼저, 외국인 전용 금융플랫폼 모바일 앱을 통해 수입ㆍ지출ㆍ신용ㆍ부채 등 통합 금융정보 지원부터 신용카드ㆍ대출ㆍ할부금융ㆍ보험 등 최적의 금융상품 추천에 이르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금융 이용에 관련한 교육 컨텐츠를 영어ㆍ중국어ㆍ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공해 보다 편리하게 금융 정보를 지원하고, 카드발급ㆍ대출신청 등을 온라인상에서 원스탑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향후 플랫폼 활성화를 통해 외국인 고객 데이터가 충분히 누적되면 정보사업의 미개척 분야였던 외국인 금융의 데이터 허브로써 다양한 사업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2019년형 ‘LG 시네빔(CineBeam)’ 프로젝터 4개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4개 모델은 ‘LG 시네빔 초단초점(모델명: HF85LA, HF65LA)’, ‘LG 시네빔 Laser(모델명: HF80LA)’, ‘LG 시네빔 LED(모델명: HF60LA)’ 등이다. LG전자는 라이프 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가정용 프로젝터가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나만의 공간에서 대형 화면을 즐기고 싶은 고객, 심플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고객, 캠핑 등 야외에서 영상을 시청하고 싶은 고객에게 인기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LG 스마트 TV에 적용한 독자 플랫폼인 ‘webOS(웹OS)’를 ‘LG 시네빔’에 탑재했다. 사용자는 ‘LG 시네빔’에 유/무선 인터넷을 연결하면 인터넷 검색은 물론, ‘유튜브’, ‘왓챠플레이’, ‘푹(POOQ)’, ‘티빙(TVING)’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노트북 등 별도 주변 기기 연결 없이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LG 시네빔’은 Laser, LED 등 광원을 사용해 긴 수명을 자랑한다. 수명은 약 2만여 시간으로 하루 4시간 이용(영화 2편 시청) 기준으로
[KJtimes=이지훈 기자]코레일 새 사장에 손병석(57) 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임명됐다. 26일 코레일에 따르면 손 신임 사장은 27일 오전 11시 경기 고양시 고양 차량기지에서 현장 취임식을 할 예정이다. 손 사장은 지난해 12월 초 강릉선 KTX 탈선 등 잇단 철도사고 여파로 물러난 오영식 전 사장에 이어 3년간 코레일 경영을 책임지게 된다. 서울대 건축학과를 나와 1986년 기술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한 손 사장은 국토부 철도국장과 기획관리실장, 제1차관을 지낸 뒤 지난해 12월 퇴임했다. 손 사장은 주로 국토정책 분야에서 근무했다. 옛 건설교통부 복합도시기획팀장,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시설본부장, 국토해양부 국토정책국장, 국토부 수자원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하지만 2014년 7월부터 1년여간 철도국장을 맡아 철도 업무에도 전문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전국 1,307개(2019년 2월말 기준)의 새마을금고는 ‘선거’의 방식으로 임원을 선출하며 민주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국의 새마을금고는 독립법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선거권이 있는 회원으로 구성된 총회 또는 대의원으로 구성된 대의원총회에서 참석 선거인들이 사전에 등록한 임원후보자에 대하여 투표 등의 방법으로 임원을 선출하고 있다. 잘못된 선거로 인해 민원 발생하거나 논란이 불거질 경우 새마을금고 경영리스크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공명선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금고 이사장 선거의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 의무 위탁을 추진하고 농협, 수협, 산림조합의 동시 조합장 선거(2015년부터 시작) 사례처럼 새마을금고 역시 이사장 동시 선거를 추진중이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마을금고법 일부 개정안’ 의안을 지난해 8월 31일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외 15인이 제안하였다. 이사장 동시 선거가 시행되면 부정·혼탁 선거를 예방하고 이사장 선거관리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와 관련하여 “불법, 부정선거 예방을 통하여 새마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