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 (수)
[KJtimes=조상연 기자]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물망에 올라 한나라당 탈당 이후 새누리당에서도 주요직을 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여의도 국회에서 대정부질문이 진행됐다. 새누리당은 이 자리에서 정우택 신임 원내대표를 체제를 갖추고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의견을 밝혔지만, 위원장에 대해서는 친박과 비박 간 의견이 갈렸다. 결국 외부인사 영입으로 가닥이 잡히는 가운데 그 후보군에 이회창 전 총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친박계는 이 전 총재 외에 김황식 전 국무총리,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등도 함께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후보군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회창 전 총재는 지난해 팔순을 맞은 정계의 원로다. 그는 최근 측근을 통해 "정치역정을 되짚는 회고록을 집필하기 위해 자료를 취합하고 정리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힌 바 있다. 1935년생인 이 전 총재는 지난해 팔순을 맞은 대법관 출신 정치계 노장이다. 한나라당 소속 후보로 15대, 16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지만 두 차례 모두 야당 후보였던 故 김대중 전 대통령, 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밀려 득표
[KJtimes=김봄내 기자]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첫 준비절차기일을 22일 연다. 헌재는 20일 오전 전체 재판관 회의를 열고 당사자들이 심판정에 출석해 탄핵소추 사유에 대한 각각의 주장과 증거의 쟁점을 정리하는 절차인 준비절차기일을 22일 오후 2시에 열기로 결정했다. 준비절차기일에는 통상 양 당사자의 대리인이 참석한다. 다만 형사소송법을 준용하는 탄핵심판의 특성상 헌재가 대통령의 출석을 요청할 수도 있어 관심이 쏠린다. 형소법은 '법원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에는 피고인을 소환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헌재는 양 당사자들의 변론 진술과 서면 진술 등을 토대로 각각의 주장과 증거의 쟁점이 정리되면 기일 절차를 마무리한다. 이때 당사자들에게 결과를 고지한 후 이에 대해 이의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준비절차기일에 신청하지 못한 증거는 심판 지연에 영향이 없거나 중대한 과실 없이 제출하지 못한 경우에 한해 본격 심판기일에 제출할 수 있다. 헌재가 직권으로 제출되지 않은 증거를 조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헌재는 또 '최순실 게이트' 수사자료 요청에 대한 대통령 측의 이의신청에 대한 결론도 준비절차기일에 고지하기로 결정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에 친박(친박근혜)계 정우택(청주 상당) 의원이 16일 당선됐다. 원내대표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은 수도권 출신 재선인 이현재(경기 하남) 의원으로 결정됐다. '정우택·이현재 조'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진행된 원내대표·정책위의장 경선에서 총 62표를 얻어 비박(비박근혜)계 '나경원·김세연 조'(55표)를 누르고 승리를 거뒀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 가결 이후 당 내전 사태가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친박계가 원내대표 경선에서 승리함에 따라 비박계의 집단 탈당 사태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친박계가 장악하고 있는 당 지도부가 오는 21일 총사퇴한 이후 정우택 원내대표가 대표 권한대행을 맡아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주도할 것으로 보여 계파 갈등은 극한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우택·나경원 의원은 16일 정견발표에서 각각 당 구성원의 화합과 당내 인적 개혁이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비박(비박근혜)계 주자인 나 의원은 "당을 사당화하고 공적 제도와 기구를 사유화한 가짜 보수를 척결하고, 부패한 기득권 개혁을 통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진짜 보수의 가치를 높이 세우는 일에 매진해야 한다"며 보수 정권의 인적 청산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책임 있는 분들의 조건부 퇴진이 아니라 즉각적인 2선 후퇴와 함께, 새로운 지도부의 탄생은 작은 희망의 씨앗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 의원은 특히 "화합도 물론 중요하지만 책임질 사람들이 책임지지 않는 지금의 모습으로, 비상식적이고 사당화된 지금의 새누리당의 모습으로 당의 화합만을 외친다면 우리는 끓는 물 속의 개구리가 될 것이 자명하다"면서 "변화 속에서 진정한 화합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친박(친박근혜)계 후보인 정 의원은 "오늘로서 대결의 정치는 끝내야 한다"며 "나는 싸우러 나온 게 아니라 이 당을 구해서 중도와 화합하기 위해 나온 것"이라고 호소했다. 정 의원은 '나 의원이 자신의 당선이
[kjtimes=견재수 기자]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의 새로운 ‘뇌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 전 사장은 15일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감사 특별조사위원회’ 4차 청문회에서 “청와대 관련 특급 정보를 공개하겠다”는 폭발력 있는 발언을 했다. 이날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이 정윤회 문건 보도 이후 미공개 된 8건의 문건 중 한 개만 공개해 달라는 요청에 조 전 사장은 “양승태 대법원장에 대한 사찰”이라고 밝혔다. 조 전 사장은 “양 대법원장의 등산 등 일과 생활을 사찰해 청와대에 보고한 내용”, “최성준 춘천지방법원장의 관용차 사적 사용 등이 포함된 사찰 문건”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 의원은 “3권 분립 상황에서 청와대가 그 같은 일을 했다면 그 것 만으로도 탄핵 사유가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조 전 사장은 “세계일보가 정윤회 문건을 보도할 당시(2014년) 비선실세들이 국정에 개입하지 않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때 국가기강을 바로 잡았다면 오늘 불행한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다”며 “통탄스럽다”고 말했다. 국조 특위로 참석한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은 조 전 사장에게 “세계일보 보도에 대해 청와대나 다른
[KJtimes=이지훈 기자]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15일 현 정권이 양승태 대법원장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전 춘천지방법원장) 등 사법부 간부들을 전방위적으로 사찰했다는 의혹을 언급했다. 2014년 '정윤회 문건'으로 대변되는 비선실세 논란을 보도할 당시 세계일보 사장을 지낸 조 전 사장은 이날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 출석, '보도되지 않았던 8개 파일이 굉장히 폭발력 있다고 들었는데, 헌정질서를 파괴한 게 확실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하나 알려달라'는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의 질문에 "양승태 대법원장의 일상생활을 사찰한 내용"이라고 답변했다. 그는 "삼권분립, 헌정질서 유린이다. 명백한 국기문란"이라며 "양 대법원장의 대단한 비위사실이 아니라 등산 등 일과 생활을 낱낱이 사찰해서 청와대에 보고한 내용과 2014년 춘천지방법원장으로 재직하던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의 관용차 사적사용이라든가, 대법관 진출을 위한 운동이라든지 하는 내용을 포함한 두 건의 사찰문건이 보도안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부장판사 이상, 사법부 모든 간부들을 사찰한 명백한 증거로, 헌정질서를 문란한 중대사건"이라고 덧붙였다.
[kjtimes=최태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헬스 트레이너이자 청와대 최강 낙하산 인사로 거론되고 있는 윤전추 헬스트레이너(3급 행정관)에 대한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 출석 요구가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14일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 오전 의사진행 발언에서 과거 박 대통령이 영국 버킹엄 궁을 방문한 해외 순방 출장에 수행원 5인 중 한 명이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미용사와 분장사인 정매주, 정송주씨 등이 윤씨와 함께 대통령 옆방에서 잠을 잤다”며, “이들이 청문회에 왜 나와야하는지 국민들이 이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14일 "최근 3적(賊), 8적, 10적이라는 말을 하는데 저를 '주적'으로 생각해달라"면서 "저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친박(친박근혜)'"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저 이정현이 '주적'이다. 박근혜 대통령을 오늘 이 지경으로 만드는 데 절반 이상의 책임이 저에게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에게 돌팔매질을 하고, 비난해 달라. 한 사람을 보내서 이 당을 살릴 수 있다면 어떤 것도 해달라"며 "전라도 놈이 3선 국회의원을 했고, 두번 청와대 수석을 했고, 당 대표도 했으니 이제 원도 한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김무성 전 대표 등 일부 비박계 의원들의 탈당 검토를 염두에 둔 듯 "이제 우리 뭉치자. 제발 나간다는 소리 좀 하지 말아달라"면서 "여러분의 당이 아니지 않느냐. 여러분이 정치를 시작하기 전부터 많은 보수세력이 가꿔온 당이고 목숨 걸고 지켜온 당이 아니냐"고 거듭 호소했다. 그는 또 "노태우 정부 때부터 지금까지 33년간 보수정당에 몸담고 최선을 다했다"면서 "앞으로 유승민 의원이 대통령이 되거나 김무성 의원이 대통령이 되면
[KJtimes=이지훈 기자]신보라 대위(전 대통령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는 14일 박근혜 대통령의 입 주위 멍 자국에 대해 "미처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이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같은해 5월 9∼13일의 박 대통령 얼굴 사진을 제시하며 한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 의원이 "대통령 얼굴에 이 정도 멍이 여러 차례 있었다"며 "이 시술을 누가 했을까"라고 묻자 신 대위는 "그런 시술을 본 적이 없어서 그것에 대해선 모르겠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14일 청문회에 불출석한 청와대 이영선·윤전추 행정관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김성태 특위 위원장은 "두 증인은 청와대 부속실 행정관으로서 박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일정을 잘 알고 가교 역할을 수행한 핵심 증인"이라며 "오늘 오후 2시까지 청문회장으로 동행할 것을 명령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청문회 시작에 앞서 국회 직원들을 불러 두 행정관의 소재지로 가서 동행명령장을 전달할 것을 지시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재명 성남시장이 '반문연대' 논란에 대해 13일 "그렇게 정치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이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안희정 충남지사에 대한 공개답장 형식의 글에서 "지금까지 개인적 이익을 위해 대의와 명분을 져버린 적이 없고 '반'이나 '비'자가 들어가는 패거리 정치는 해온 적도 없고 앞으로 할 일도 없다"며 "누군가를 배제하는 방식의 제3 지대는 국민의 신뢰도, 지지도 받을 수 없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박)원순 형님과 함께 국민 승리의 길을 가겠다"고 밝힌 데 이어 12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안희정 지사, 김부겸 의원의 우산으로 제가 들어가야 한다"며 '머슴팀' 구성과 '팀플레이'를 주장한 데 대해 안 지사가 "대의명분 없는 합종연횡은 구태 정치"라고 비판한 데 따른 해명이다. 이 시장은 "언제나 민주당의 팀플레이를 강조해 왔고 '우리의 승리'가 '나의 승리'보다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해왔다"며 "'우리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희생도 감내하겠다고 늘 다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분열'만을 바라는 온갖 세력들이 득달같이 달려들어 지사님과 저의 이야기를 물어뜯고 있
[kjtimes=견재수 기자] 중국 매체들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국내 정국 불안을 예상하며, 차기 대선후보 4인방(반기문·문재인·안철수·이재명)을 집중 조명했다.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문제로 박근혜 정부의 경제·외교 분야에 음성적 제동을 걸어온 중국이 차기 대선주자 ‘4인방을 거론한 이면에는 한·중 관계는 물론 미국까지 견제할 수 있는 대안 마련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국시간으로 12일 왕이망(網易網), 텅쉰(騰迅·텐센트), 신랑망(新浪網·시나닷컴) 등 중국 매체들 일제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등 이른바 한국의 차기 대선 후보 4인방을 집중 조명했다. 이 매체들은 일제히 ‘차기 한국 대통령은 누가 될까?’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이들 4명을 가장 유력한 한국의 차기 대선 주자라고 소개했다. 이 가운데 이 시장은 ‘다크호스’로 분류됐다. 우선 반 총장에 대해서는 동아시아 사상 첫 유엔 사무총장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그 외 한국의 유명 외교관이자 정치가라고 소개했다. 문 전 대표에 대해서는
[KJtimes=조상연 기자]정치권은 지난 7일 2차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다가 잠적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현상금까지 내걸고 나섰다.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대한민국을 절단내고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를 능멸한 우병우 일당을 공개 현상 수배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현상수배 포스터를 게재했다. 그는 현상금 200만원을 내걸고,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까지 공개하며 "24시간 통화가능"이라고 적기도 했다. 정 의원은 3일 후인 지난 10일에는 "우병우 은신처 제보하시는 분들 감사! 곧 잡을것 같네요 현상금 올립니다"라며 현상금을 500만원까지 올렸다. 여기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00만원을 더해 현상금은 총 1000만원이 됐다. 또 지난 8일에는 국정농단 특조위 위원장인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TV조선 '박종진 라이브쇼'에 출연해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해서 소재지를 찾아주시는 네티즌 계시면 제가 개인적으로 100만원 냅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우 전 수석은 지난 7일 열린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소환됐지만 불출석했고, 동행명령장이 발부됐지만 행적이 묘연해 결국 동행명령장을 전달하지 못했다. 정치권은 우 전
[KJtimes=이지훈 기자]새누리당 이장우 최고위원은 12일 비박(비박근혜)계를 이끄는 김무성 전 대표를 향해 "인간 이하의 처신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강성 친박(친박근혜)계로 분류되는 이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전 대표에 대해 "대통령 탄핵을 사리사욕과 맞바꾼 배신과 배반, 역린 정치의 상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김 전 대표는 당 대표 시절 총선에서 '180석+α'를 얘기하더니 '옥새 들고 나르샤'를 연출했다"며 "총선 패배에 가장 큰 책임을 가진 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 전 대표가 지난 10월 28일 "박 대통령 옆에 최순실이 있는 걸 모르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다 알았지"라고 한 발언을 두고 "오로지 김 전 대표만 최순실을 아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최고위원은 비박계인 유승민 의원에 대해서도 비난했다. 그는 "2011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박근혜 대표를 배신하지 않는 유승민'이라고 발언했고, '최태민 보고서' 유출에 대해선 '용서할 수 없는 추악한 정치 공작'이라고 맹비난했다"며 "이런 분이 과연 요즘 같은 행태를 할 자격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권의 피해
[KJtimes=이지훈 기자]황교안 국무총리는 9일 오후 8시 정부서울청사 합동 브리핑실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의결과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담화에서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안보에 한 치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경계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또 국민들이 정국 상황에 대해 불안을 느낄 수 있는 만큼 권한대행으로서 치안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도 피력할 계획이다. 황 총리는 담화에 앞서 서울청사에서 모든 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어려운 흔들림 없는 국정 운영을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