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가 첫 번째 미니앨범 발표에 앞서 선공개곡 ‘굿바이(Goodbye)’를 10일 자정 깜짝 공개한다.
그동안 ‘워리어(WARRIOR)’와 ‘파워(POWER)’ 등 힙합을 베이스로 락과 크럼프 등을 가미한 강렬한 남성적 음악을 선보여왔던 B.A.P(비에이피)는 이번에는 선공개곡 ‘굿바이’를 통해 정통 락을 선보인다.
‘굿바이’는 TS 스튜디오 소속의 촉망 받는 작곡가 전다운이 작곡하고, 서태지 밴드의 기타리스트이자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서태지 솔로 음악의 편곡을 담당해왔던 탑(TOP)이 밴드가 아닌 그룹 음악에서는 최초로 편곡을 담당하면서 기타와 베이스의 실제 연주에 드럼까지 모두 작업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곡이다.
가사 또한 B.A.P(비에이피)가 그 동안 노래해 왔던 사회적인 메시지와 이어지도록 자아성찰이라는 진중한 메시지를 담아, 시간이 갈수록 어릴 적 꿈을 포기하고 현실에 수긍해 살아가는 이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두려워 말라”라는 희망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난 2일과 6일에 걸쳐 마카오와 말레이시아에서 뜨거운 공연을 펼치면서 새로운 K-POP 스타의 출현을 알리고 귀환한 B.A.P(비에이피)는 이번 선공개곡을 시작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의 발표를 앞두고 있어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