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는 25일 용산민자역사에서 제40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을 기념하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 40년사'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1971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의 공예품 공모전으로, 공예산업의 견인차 구실을 해왔다고 중기청은 소개했다.
책자는 이 공모전의 40년 발자취를 각종 사료와 통계자료를 통해 돌아보고 미래상을 조망해 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김진태 회장은 "문화의 세기인 21세기에 공예산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며 "책자는 한국 공예산업의 미래를 새롭게 밝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