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데뷔를 앞둔 6인조 인기 아이돌 그룹 2PM의 특별이벤트가 명품거리 도쿄 긴자에서 열리고 있다.
2PM은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5일 동안 긴자의 소니빌딩 8층 커뮤니케이션존 '오푸스'에서 특별이벤트를 열고 24일 발매되는 일본 데뷔 DVD 'Hottest-2PM 1st MUSIC VIDEO COLLECTION & The History'에 수록된 뮤직비디오를 200인치 대형화면으로 상영한다. 멤버들의 메시지를 비롯한 미공개 영상도 풀 하이비전 화질로 공개한다.
영상 감상코너 외에도 팬들로부터 메시지를 접수하는 메시지 박스도 설치돼 2PM의 일본 방문 때 멤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PM은 이어 다음 달 8일 국내에서 선보인 첫 정규 앨범 '01:59PM'의 일본 특별판을 발매하며 같은날 도쿄의 료코쿠 국기관에서 일본 데뷔를 기념한 첫 쇼케이스 '2PM 1st Contact in JAPAN'를 개최한다.
2PM은 지난 17일 '위다웃 유' '하트비트' '10점 만점에 10점' 등 모두 5곡을 현지 최대 모바일 벨소리 사이트인 레코쵸크에서 공개해 전곡이 1위부터 5위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