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배우 이준혁이 일본에서 첫 팬 미팅을 열고 자신의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
이준혁은 지난 28일 도쿄FM 홀에서 화제작 '수상한 삼형제' DVD의 내년 1월 7일 출시를 기념한 팬 미팅을 두차례 열어 '수상한 삼형제'와 '스타의 연인' 등 대표작 영상과 함께 촬영 에피소드 등을 들려줬다.
특히, '스타의 연인'에서 선보였던 쌍절곤 연기를 재연한 뒤 그 자리에서 팬에게 건넸으며 취미로 직접 그린 그림과 드라마 대본 등 애장품을 팬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이준혁은 "이렇게 큰 성원을 보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앙코르로 일본 인기그룹 튜브(Tube)의 히트곡 '시즌 인 더 선'을 열창한 뒤 악수회와 사진촬영 시간을 가졌다.
한국에서 최고 시청률 43.8%를 기록하며 2010년 부동의 주말극 1위에 올랐던 화제작 '수상한 삼형제'는 현재 와우와우(WOWOW)를 통해 인기리에 방송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