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연예

유키스, 첫 일본 앨범 출시..단독콘서트

도쿄의 타워레코드에서 특별 이벤트를 열고 팬들과 교류

7인조 아이돌 그룹 유키스(U-KISS)가 첫 일본 앨범을 선보인다.

미니 4집 앨범 타이틀곡 '시끄러!!'로 활발한 국내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키스는 오는 10일 첫 일본 앨범 'First KISS'를 발매하며 이를 기념해 7일 오사카 한국인회관과 9일 도쿄의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특별 이벤트를 열고 팬들과 교류한다. 

이번 앨범에는 히트곡 'Bing Guel Bing Guel(원제:빙글빙글)' 'Man Man Ha Ni(원제:만만하니)' 'What(원제:뭐라고)?', 그리고 최신곡 'Shut up(원제:시끄러)!!' 등 한국에서 발표한 16곡이 CD 2장에 수록됐다.

유키스는 또 6일 제프 오사카와 10일 제프 도쿄에서 단독콘서트 'First KISS 라이브'를 열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유키스는 현재 BS JAPAN의 인기 프로그램 'MADE IN BS JAPAN'의 수요일 스페셜 진행자로 매주 생방송 출연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