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한국정책방송은 해외 특선 5부작 다큐멘터리 '남아프리카 대장정, 80일간의 여정'(In Search of Southern Africa)을 오는 6~10일 오후 7시30분 방송한다.
독일 NDR이 제작한 이 다큐는 케이프타운에서 보츠와나를 거쳐 나미비아에 이르기까지 80일간의 남아프리카 대장정을 소개한다.
제작진은 대자연의 풍광과 함께 아프리카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고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성공의 기회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프리카 사업가들도 만나본다.
제작진은 3일 "그동안 아프리카에 대해 내전과 인종분리 등 부정적인 인식이 많았지만 남아공 월드컵에서 보듯이 아프리카는 열정과 역동성을 지닌 대륙"이라며 "이 다큐에서는 다채롭고 희망에 넘치는 아프리카의 모습을 조명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