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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청순미모로 국민여동생 되나

네티즌들 쌩얼 사진들 퍼나르며 '제2의 김연아' 탄생 예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6·여) 선수의 쌩얼 사진들이 네티즌들의 열광 속에 새로운 스포츠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혼연재 선수의 중학교 졸업사진은 물론 일상 사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손연재는 평소에도 미니홈피를 통해 일상 속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왔으며, 화장기 없는 청순한 얼굴과 단정한 복장, 인형몸매 등 깜찍한 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열광하고 있다.

손연재의 일상사진을 본 팬들은 "순정만화 주인공같다" "생얼이 훨씬 예쁘다" "연예인도 울고갈 미모다" "사슴같은 눈과 바비인형 몸매의 조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 선수는 지난 달 25일 홍콩의 한 언론이 선정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4대 미녀’에서 당당히 1위에 오르며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리기도 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