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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 양병무 대표이사의 ‘주식회사 장성군’이 일본에서 ‘기적을 부르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번역 출간됐다.
조우진 아오모리대 교수가 함께 쓴 ‘기적을 부르는 사람’은‘주식회사 장성군’의 내용이 주로 번역됐고, 우수 자치단체 사례 등을 담고 있다. 지난 2005년 출판된 '주식회사 장성군’은 김흥식 전 장성군수가 `주식회사 장성군'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기업 경영 마인드로 인구 5만명에 불과한 시골군인 장성을 혁신시켜 나가는 과정을 실감나게 소개한 베스트셀러다. 군정 모든 부분에 걸쳐 변화와 혁신을 이룩한 장성군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와 성공 사례들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