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유성은, 오누이 같은 사진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유성은이 선배 가수인 김창렬과 오누이처럼 표정과 포즈가 닮은 사진을 공개했다.

 

유성은은 6일 오후 본인의 공식 트위터에 "웃는 모습이 오누이 같죠?"라는 글과 함께 가수 김창렬과 함께 해맑게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 스쿨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유성은이 대 선배인 디제이 디오씨의 김창렬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것.

 

사진 속 김창렬과 유성은은 모두 손가락을 브이자로 그리고 있으며 반달눈을 하고 가지런한 치아를 드러낸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김창렬과 유성은은 마치 서로 말을 맞춘 듯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벌린 채 똑같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유성은 쌩얼이 더 귀여운 느낌”, “진짜 오누이 같은데요”, “같은 표정 다른 느낌 아빠와 딸 같기도..”, “매너 손을 지켜주세요”, “두 분 다 너무 좋아 보여요 훈훈합니다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유성은은 지난 715일 발매한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Be OK’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발매 후 3주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중이다.

 

 








[공유경제 CEO-짐 캐리 손진현]“커지는 공유 시장, 공유경제 정의부터 마련해야”
[KJtimes=김승훈 기자]여행이 일상화된 시대지만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기에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나 공유 경제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러한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즉, 공항이나 기차역에서 자신의 짐을 운반하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공유경제 스타트업 짐 캐리(ZIM CARRY)의 손진현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에서 ‘공유경제 기업특강’을 했다. 손 대표에 따르면 짐 캐리는 기차역·공항 수화물 보관과 픽업 서비스를 하는 업체다. 손 대표는 “처음 이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 사람들은 ‘이게 왜 공유 경제냐, 공유 기업이냐’는 말을 했다”면서 2021년도 부산시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시행 모집 공고문의 공유경제 기업 유형과 사례를 제시했다. 부산시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공유자원에 따른 분류를 보면 ▲모빌리티공유(자전거·차량·운송연계 등) ▲공간공유(주차장·숙박·회의 등 비즈니스 공간·사무 공간 등) ▲물품공유(의류·장난감·가전제품·생활용품 등) ▲정보서비스(온라인교육·재능·지식서비스·도서 등)로 나뉜다. 손 대표는 특히 부산 공유경제 활성화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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