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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독도사랑 릴레이 이벤트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NH농협은행은 독도사랑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독도사랑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돕고 독도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것이다.
 
이벤트 참여는 1213일까지 사이버농협독도(dokdo.nonghyup.com)’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이벤트에 응모하면 NH매거진 무료구독권(6개월)을 전원에게 제공하고 매주 120명씩 추첨을 통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 회원 중에 독도 토론 주제글 등록, 아카데미 수강 등 사이버농협독도활동점수가 2000점 이상인 회원을 추첨해 3명에게 독도여행상품권 2장씩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를 참고하거나 고객행복센터(1588-2100)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