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총 1020억 규모의 파생결합증권 등 11종을 오는 25일 2시까지 판매한다.
22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상품 중 '미래에셋 제5373회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는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이상이면 연 10.2%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0.2%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KOSPI200지수, HSCEI지수, FTSE100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ELB 및 금(London Gold PM Fixing),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 북해산 브렌트 원유(Brent)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한편 오는 12월 27일까지 지점을 방문해 파생결합증권 및 파생결합사채를 일정 금액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 고급 오일세트와 글라스락 밀폐용기 5조 세트를 선착순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유럽여행 400만원 상품권(1명), 대만여행 100만원 상품권(2명)을 선물하는 ‘꽃보다 ELS DLS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