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원금보장형 3종과 원금비보장형 10종 등 상품 총 13종을 25일까지 판매한다.
23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원금보장형 상품(ELB, DLB) 가운데는 투자기간에 따라 연 4~5% 수익을 추구하는 ‘USD/KRW DLB 18호’ 가 대표적이다. 이 상품은 달러대비 원화 환율이 최초기준환율의 103% 이상(원화가치 3%이상 하락)이면 수익을 지급하는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외 미국 국채금리 상승시 수익 발생 가능성이 있는 ‘TBT UP’ DLB, ‘KOSPI200’ 지수 상승시 수익이 나는 ‘원금 102% 보장’ ELB 등 다양한 기초자산과 4~8%대 수익구조를 갖춘 ELB 1종과 DLB 1종도 판매한다.
원금비보장형 상품(ELS, DLS) 중에는 연 7.5% 수익을 추구하며 ‘KOSPI2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ELS 7650호’가 대표적이다.
‘ELS 7650호’는 앞으로 유럽 경기회복을 예상할 경우 투자매력이 높은 상품이다. 이외 금과 은, 원유 가격과 연동해 수익을 지급하는 DLS 상품 등 5~10%대 수익구조의 ELS 6종·DLS 3종도 판매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한편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