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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고객 맞춤 대표가맹점 추천 '플레이스 S'

[kjtimes=김한규 기자] 삼성카드는 플레이스 S’ 서비스를 선보인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이번 플레이스 S’는 전국의 핫플레이스에서 독특하고 트렌디한 대표 가맹점들을 엄선해 고객에게 소개하고 해당 가맹점에서 다양한 우대 혜택도 제공하는 서비스 이다.
 
플레이스 S’는 고객의 결제정보 중에서 질 높은 데이터를 발굴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빅데이터 큐레이션 마케팅'의 하나다.
 
특히 신용카드 이용내역 및 연관매출 분석을 바탕으로 서울 이태원, 청담, 대구 동성로, 부산 해운대 등 전국 유명 지역의 대표 가맹점을 10여 곳을 선정해 소개하고 고객이 해당 가맹점 이용시 할인혜택, 서비스 추가 등 다양한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고객들이 사용하는 카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표 가맹점을 선정하고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광고성 글들이 많은 기존의 맛집 정보 사이트들보다 신뢰성이 높은 가맹점들을 추천 받을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이용 방법은 삼성카드 모바일 홈페이지(m.samsungcard.com) 또는 프로모션 웹페이지에서 지역별 대표 가맹점 및 우대 혜택을 확인하고 해당 가맹점에서 삼성카드 이용시 모바일 홈페이지 상의 쿠폰을 제시하면 우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플레이스 S’는 서울 이태원, 청담, 경기도 분당, 대구 동성로, 대전 둔산, 울산 업스퀘어, 부산 해운대, 제주 등 고객들의 방문이 잦은 전국 12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