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NH농협은행은 ‘미시(美She)통장·예금·적금’을 출시한다.
31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18세 이상 여성고객 전용상품인 ‘미시통장·예금·적금’을 출시한다. 시통장은 기본금리 연 1%(잔액 100만원 이하)로 주택청약종합저축·NH채움카드 가입에 각각 0.5%포인트의 우대이율이 추가된다.
미시 예·적금은 결혼, 출산, 자녀 돌잔치, 입학 등 여성의 생애 주기에 따라 우대금리를 줘 예금은 1년제 기준으로 최고 2.9%, 적금은 최고 3.5%의 금리를 받는다.
적금에 20만원 이상 또는 예금은 500만원 이상 가입하면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등의 보장 보험과 성폭력범죄상해위로금, 외모추상장해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 적금의 경우 1년제 기본 금리는 2.5%로 우대금리 적용시 최고 3.5%까지 금리를 제공하고 예금의 경우 1년제 기본금리는 2.6%로 우대금리 적용시 최고 2.9%가 적용된다.
한편 올해 말까지 예·적금 가입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0쌍)은 제주도 2박 3일 힐링여행권, 2등(10명)은 특급호텔 1박 힐링패키지, 3등(40명)은 블랙스미스 5만원 식사권, 4등(200명)은 파리바게트 1만원 상품권 등을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