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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One stop 대출상담 서비스'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외환은행은 'One stop 대출상담 서비스'를 실시중이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상담을 신청한 고객에게 은행직원이 직접 대출 가능여부를 심사해서 한도와 금리 안내까지 대출 관련 모든 업무를 한꺼번에 안내하는 'One stop 대출상담 서비스'1일부터 진행중이다.
 
'One stop 대출상담 서비스'는 기존 고객들이 대출을 받기 위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대출모집인의 상담을 받은 후 은행에서 대출 신청하던 방식에서 벗어난 방식이다.
 
특히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상담 신청만으로 대출업무 평균 10년 이상의 전문 노하우를 갖춘 은행 직원이 대출 가능여부 대출한도 적용금리 등 대출 관련 One stop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대부분 은행들이 자사 인터넷뱅킹에 가입된 고객을 대상으로 하거나 특정상품에 제한하여 운용을 하는 서비스와 달리 이번 외환은행의 'One stop 대출상담 서비스'는 은행 거래가 없는 고객이더라도 본인명의 공인인증서(타행포함)만 있으면 홈페이지를 통해 신용대출부터 아파트담보대출까지 모든 개인대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