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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무배당하나아이사랑어린이보험 출시

[kjtimes=김한규 기자] 하나생명은 무배당 하나아이사랑어린이보험을 출시했다.
 
하나생명에 따르면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각종 위험과 질병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무배당 하나아이사랑어린이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질환을 세부화해 입원, 수술, 통원 급부를 보장한다. 자녀 성장기 필요한 영어캠프자금(15), 대입원서자금(18), 배낭여행자금(21), 취업지원자금(23)을 각 연령대에 가입금액의 5~10% 내에서 중도 지급하는 점도 특징이다.
 
어린이·청소년 주요질환과 생활질환뿐만 아니라 암과 중증질환, 교통사고와 각종 재해까지 보장한다.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인한 디지털기기 관련질환과 디스크 장애로 인한 수술비, 입원비, 통원비도 보장한다. 이외에도 강력범죄와 유괴·납치의 피해자가 됐을 경우 별도의 위로금도 준다.
 
피보험자의 가입 나이는 0세부터 최대 15세까지다. 보험 기간은 30세와 80세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특약으로 무배당 특정정신장애보장특약무배당 어린이청소년통원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순수보장형으로 구성된 1(알뜰형)과 낸 주계약 보험료의 50%를 돌려받을 수 있는 2(50% 만기환급형)으로 나뉘어 자신에게 적합한 보험료 설계를 할 수 있다. 자녀가 2명인 경우 다자녀 가정으로 인정받아 보험료를 최대 1%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를 할 경우에도 보험료 1%가 할인되며 선납할인 등 다양한 할인도 제공된다.
 
한편 상품의 자세한 문의는 하나생명(080-3488-7000)으로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