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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해외 온라인 쇼핑몰 구매 캐시백 이벤트

[kjtimes=김한규 기자] 신한카드가 해외 온라인 쇼핑몰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다음 달 27일까지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카드 종류별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1111일부터 12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혜택을 제공하는 대상 쇼핑몰은 신한카드가 지정한 30곳이다.
 
코치·자라 등 패션쇼핑몰과 블루밍데일즈 백화점, 아고다 등 여행예약을 비롯해 유아용품 및 화장품, 월마트나 아마존 등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결제금액의 1%~2%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해외배송전문업체인 몰테일을 통해 결재한 배송비에 대해서도 각각 2%, 3%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특히 블랙 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기간인 21~27, 다음달 20~27일 동안의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캐시백을 2배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쇼핑몰의 경우 최대 4% 몰테일은 6%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