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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회원 초청 ‘제9회 프리 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kjtimes=김한규 기자] 롯데카드는 회원을 초청해 '9회 프리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
 
12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내달 13일 롯데월드에 회원 27000명을 초청해 무료로 놀이시설을 이용하고 인기가수 콘서트도 즐길 수 있는 9회 프리 크리스마스(Free Christmas) 축제를 개최한다.
 
롯데카드는 추첨을 통해 총 8000(12)을 초청하고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나머지 11000명을 초대한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롯데카드 회원은 롯데월드의 모든 놀이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은미, 임창정, 백지영, 울랄라세션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도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푸짐한 경품을 드리는 이벤트도 롯데월드 곳곳에서 진행한다. 롯데산타가 진행하는 카드찾기 이벤트 등 회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행사 당일 롯데카드를 사용하고 영수증을 제출한 회원에게 추첨을 통해서 콘서트 출연진과 유명 연예인의 소장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오는 30일까지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후 11월 한 달간 30만원 이상 이용해야 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