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하이투자증권, ‘하이 코리아 적극성장형 펀드’ 판매

[kjtimes=김한규 기자] 하이투자증권(사장 서태환)15일부터 하이 행복만들기 K-1호 주식형펀드를 새롭게 리뉴얼한 하이 코리아 적극성장형 펀드(주식형)’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14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기존의 하이 행복만들기 K-1호 주식형 펀드1111일 기준 1년 수익률이 14.00%, 국내 일반주식형 펀드 중 상위권(백분율 순위 상위 2%, 제로인기준)에 속하는 펀드이다.
 
이번에 리뉴얼한 하이 코리아 적극성장형 펀드는 벤치마크 대비의 성과보다 성장 잠재력이 높고 상승 여력이 커 절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종목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시장 트렌드 변화를 미리 읽고 주도 종목과 주도 산업에 대해 선제적으로 투자를 하여 성과를 내겠다는 것이다.
 
펀드 운용은 Top-downBottom-up 전략을 함께 사용한다. 투자담당 임원급 자산배분위원회에서 매크로 분석을 통해 시장 트렌드 변화를 예측하여 운용에 반영하고, 섹터매니저들은 담당 섹터별 상승여력이 큰 종목을 발굴하고 모델 포트폴리오 회의를 거쳐 실제 운용에 적용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1588-7171)와 전국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