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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베트남 주식시장 매매서비스 개선

[kjtimes=김한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 주목하고 베트남 시장 매매지원 서비스를 개선했다.
 
18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이번 개편의 핵심은 베트남 주식투자의 3대 장애요소인 외국인 매매한도, 리서치자료 부재, 단주매매 어려움을 해결한 것이다. 이에 최근 경기 회복세를 보이며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베트남 시장 직접투자가 더욱 편리하게 됐다.
 
베트남 시장은 외국인 보유한도를 49%로 제한하고 있어, 유통 주식수가 부족한 우량주에 대한 매매가 어려웠다. 신한금융투자는 장외거래를 통해 우량주를 자유로운 우량주 매매가 가능해 졌다.
 
또 그동안 베트남 시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는데 피데스투자자문 호치민 리서치센터와 협업해 베트남 시장 시황, 종목 등 리서치 자료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유동성 부족으로 거래가 불편했던 단주도 즉시 매매가 가능토록 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