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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 올해 마지막 ETF 거래 이벤트 실시

[kjtimes=김한규 기자] KB투자증권(사장 정회동, www.kbsec.com)은 상장지수펀드(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일일 5억 이상 ETF 약정 거래를 달성한 선착순 5명에게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2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KB투자증권 제휴은행에서 개설된 증권연계계좌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복 참가가 가능해 매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KB투자증권은 이와 함께 올 연말까지 신규, 기존고객 구분 없이 ETF 전 상품에 대해 HTS, 홈페이지, 모바일 앱(스마톡S) 거래 시 매매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투자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ETF를 부담 없이 거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KB투자증권의 증권연계계좌는 전국 KB국민은행 지점을 비롯해 우리, IBK, 한국씨티, SC은행과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에서 개설할 수 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KB투자증권 고객만족센터(1599-7000)로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