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동부증권, 20일부터 ELB·ELS 3종 판매

[kjtimes=김한규 기자] 동부증권(대표이사 사장 고원종)20일부터 22일까지 KOSPI200, 롯데케미칼, 현대차, 현대중공업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사채(ELB),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
 
19일 동부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원금보장 하이파이브 형태 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형태 주가연계증권(ELS) 2종으로 구성됐다.
 
동부 세이프 제20회 파생결합사채(ELB)’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102%(4,8,12,16,20,24,28,32,36개월) 이상이면 연 4.2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시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2% 미만인 경우에도 기간 내 기초자산의 종가가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 번도 없으면 12.60%(4.20%)의 수익이 지급되며, 기초자산의 종가가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와 롯데케미칼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1258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이면 연 10.10%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종가기준) 30.30%(10.1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 경우(종가기준)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현대차 보통주와 현대중공업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1259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11.50%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종가기준) 34.50%(11.5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 경우(종가기준)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동부증권 고객센터 (1588-4200)로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