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대우증권, 11월 해외선물 아카데미 개최

[kjtimes=김한규 기자] KDB대우증권은 '11월 해외선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2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630분부터 8시까지 여의도 본사 지하1층 컨퍼런스홀에서 ‘11월 해외선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11월 해외선물 아카데미는 입문반과 실전반 구분없이 진행되며 외국계 은행에서 10년 이상 외환딜러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마크로헤지코리아의 김중근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기술적 분석을 통한 외환시장 전망이란 주제의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DB대우증권 해외선물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해외선물투자 고객 및 투자자들이 정보 비대칭성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를 돕고자 올해 4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로 아카데미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매월 100여명의 투자자들이 참석해 높은 호응도를 보여왔다.
 
11월 강의로 2013년 해외선물 아카데미는 종료되며 2014년에도 다양한 주제로 투자자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해외선물에 관심 있는 고객과 투자자 모두 참석 가능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KDB대우증권 해외상품운영부(02-768-2000)로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