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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ELS/ELW 투자자 세미나 개최



[kjtimes=김한규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충정로 고객교육센터에서 ‘ELS/ELW 투자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은주 DS부 마케팅 팀장이 대표적인 중위험·중수익 상품 ELS 완전정복‘ELW를 통한 레버리지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대원 DS부 부장은 “ELSELW는 처음 접하는 투자자가 수익구조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운 상품인만큼,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해당상품의 수익구조와 활용방법을 안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별도의 참가비 없이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세미나 참가자 전원에게는 ELS·DLS가이드북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www.truefriend.com) 또는 고객센터(1544-5000,1588-0012), ELW 핫라인(02-3276-6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