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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 쉽고 편한 HTS ‘THE H Solution’ 리뉴얼



[kjtimes=김한규 기자HMC투자증권(제갈 걸 사장)은 더 쉽고 편리해진 홈트레이딩 시스템(HTS)‘THE H Solution’을 선보였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THE H Solution’은 깔끔하고 심플해진 화면 구성으로 HTS 초보자에게는 사용 편의성을, 전문가에게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특화주문 기능성을 높여 이용자별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기존에‘THE H Solution’접속과 동시에 제공되는 메인화면인 ‘투자 네비게이션’ 화면을 강화하여 고객의 계좌 상태 및 다양한 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 한눈에 정보 파악이 용이하도록 했다.

또한, 트레이딩 시스템을 강화시킨 특화주문인 ‘장바구니 주문’과 ‘바이앤셀 주문 기능’을 추가하였다. ‘장바구니 주문’은 주문 조건을 사전에 설정한 후 주문시 설정 조건대로 주문이 가능한 서비스이며, ‘바이앤셀 주문’은 주문체결 후 자동으로 원하는 호가에 반대방향 주문까지 가능한 서비스이다.

HMC투자증권의‘THE H Solution’을 이용하려면, HMC투자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한 뒤 홈페이지(www.hmcib.com)에서 ‘THE H Solution’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기존 이용자들은 접속시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 김진효 본부장은“고객 이용 편의성 증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가장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HTS가 되도록 개발했다”며,“앞으로도 고객 지향적인 맞춤 서비스와 특성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HMC투자증권 홈페이지(www.hmcib.com) 및 스마트금융센터(1588-6655), 전국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