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한국투자증권 ‘제3회 한국인의 평생자산설계 세미나’ 개최



[kjtimes=김한규 기자]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오는 1214() 오후 1시부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3회 한국인의 평생자산설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투자증권 은퇴설계연구소가 주최하는 한국인의 평생자산설계 세미나는 저출산 및 고령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은퇴시장에 관한 관심이 더욱 커지면서 이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61회를 시작으로 매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도 자산설계에 지침이 될 수 있는 ‘2014년 경제 및 증시 전망을 주제로 전민규 투자전략부 연구위원이 ‘2014년 경제 전망에 대해, 김영일 한국투자신탁운용 전무가 ‘2014년 증시 전망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문성필 상품마케팅본부장은 평생자산설계의 동반자로서 일반투자자에게 행복한 노후 생활 준비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준비한만큼 다양한 고객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에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200명에 한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한편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1544-5000/1588-0012)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