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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통큰 선물옵션 이벤트’ 실시


[kjtimes=김한규 기자]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오는 12월 27일까지 4주간 뱅키스 국내 및 해외선물옵션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면제와 사은품을 제공하는 통큰 선물옵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 은행연계계좌 뱅키스의 국내선물옵션계좌 또는 해외 선물옵션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이 이벤트를 신청하면 국내선물옵션 거래 시 3개월간 수수료 무료혜택을 준다.
 
아울러 해외선물옵션 거래 시 2개월간 수수료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이벤트 기간 중 선물옵션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상품권도 지급한다.
 
이석로 eBusiness본부장은 “HTS와 스마트폰에서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선물옵션거래가 24시간 가능해진 만큼 뱅키스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의 통큰 선물옵션 이벤트는 가까운 은행에서 뱅키스 국내선물옵션 또는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하고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1544-5000)에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